해외는 못 잡는다? 워마드 수사 '사실상 올스톱'
https://news.v.daum.net/v/2018090516440132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101336 압색영장·체포영장 발부 받았지만, 감감무소식..전문가 "해외 공조 시스템 강화해야" /사진=워마드 홈페이지 메인화면 캡처 경찰이 극단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 대한 수사를 동시다발로 진행하고 있지만 수 개월째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 서버 압수수색영장과 운영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지만 서버와 운영자 모두 해외에 있어 사실상 수사가 멈췄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워마드에 불법 게시물을 올린 게시자를 찾고 있는 서울 영등포경찰서, 구로경찰서, 성북경찰서 등은 고발장 접수 이후 추가 수사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경찰이 워마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건 올해 5월 20대 여성 모델이 동료 남성 모델을 몰래 찍어 워마드에 올린 이른바 '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 이 일어나면서다. 이 사건 이후 워마드에는 고려대 남자화장실 몰카 동영상(성북서, 이하 담당 경찰서), 남성 누드모델을 몰래 찍은 사진(영등포서), 문재인 대통령 얼굴과 남성 나체 합성사진(구로서) 등이 올라왔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관계자는 "우선 해외 운영자를 체포하거나 아니면 워마드 쪽에서 정보를 건네줘야 하는데 지금까지 아무런 정보를 받지 못했다"며 "게시자 정보가 없으니 현재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7월에는 게시글을 올린 게시자의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워마드 서버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받아 워마드 측에 이메일을 보냈지만 감감무소식 이다. 한국 법원이 발부한 영장은 외국에서는 효력이 없어 워마드에서 협조해 주지 않으면 마냥 기다릴 수밖에 없다. 홍대 남성 누드모델 몰카 사건 때도 경찰이 워마드 서버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