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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협조한다던 신천지.."지시 받은 적 없다" 모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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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전북 도내 신천지 교회 8곳 폐쇄..신도 명단은 협조 안 해 신천지대구교회 신도 9천3백여 명 명단 확보해 전수조사 중 신도 7백여 명 아직 통화 안 돼 [앵커] 아시다시피 지금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대부분은 종교단체 신천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렇게 상황이 심각해지자 신천지는 방역 당국에 적극 협조한다고 했지만 대구 지역에서만 그럴 뿐 다른 지역에서는 그렇지 않아서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구를 방문한 확진자가 또 다른 확진자를 낳고, 그 확진자가 다시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악순환의 연속. 추가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비교적 조용하던 전북 전주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을 따라 홈플러스와 병원 등이 잇따라 문을 닫았습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 전주시는 이제 확진자 동선에 따른 대책을 넘어서 전주시 전역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북 도내에...

"텔레그램방도 터졌다"..신천지 '꼬리자르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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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오프라인→온라인 활동 거점 옮겼지만 21일부로 '폐쇄' 신천지 교인 "텔레그램방 '폭파'..S라인이나 전화로 소통" 폐쇄 이유는? 신천지 전문가 "유출자 색출과 내부 거점 은폐" 내부에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속출하자 이단 신천지 세력이 '꼬리자르기'에 나섰다. 확진자로 판정되면 역학조사에 따라 과거 행적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예방하려는 차원의 조치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가 21일 오후 2시에 발표한 신천지 관련 신규 확진자는 총 44명으로 대구, 경북, 경남, 충북, 광주 등 전국 각지에 발생했다. 지금까지 31번 확진자가 속한 대구 신천지 관련자만 4475명에 달하고 이 중 544명이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신천지 확진자는 급증할 것으로 파악된다. 이런 가운데 신천지는 이날 '교회 공지'라는 제목으로 신천지와 관련된 모든 텔레그램 대화방을 폐쇄하겠다는 지침을 내려보냈다. 신천지 측은 "방 자체를 다 없애는 것으로 말씀하셨다. 각 부서장, 전도부장, 신학부장 등 책임자분들은 생명창에서 다 나가는 것 확인하시고 안 나가는 사람은 추방해서 방 정리하시면 되겠다"라고 지시했다. 이어 "추방은 방 소유자, 관리자에게 있다. 소유자 혼자 나간다고 방이 없어지지 않는다. 다 추방 후 소유자는 제일 마지막에 나가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이 공지는 한 지역 신천지 텔레그램 대화방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신천지 교인 A씨에 따르면 이날 해당 지역 신천지 측이 개설한 텔레그램 대화방은 공지처럼 모두 사라졌다. A씨는 "구역방, 공지방, 장년회전체공지방, 전도피드백방, 기도방, 말씀방 등 모든 텔레그램 방이 '폭파'됐다. 이제 중요 공지는 S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