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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측, '화장품 부작용 피해 주장' 소비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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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박준성 대표, 지난 19일 고소인 조사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주장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곰팡이 호박즙' '명품 카피' '고객 대응 미흡' 등으로 잇따른 논란이 됐던 쇼핑몰 '임블리'의 모회사인 부건에프엔씨 박준성 대표가 지난 20일 오전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화장품·호박즙 제품 안전성과 향후 대책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9.05.2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곰팡이 호박즙' 논란이 휩싸였던 온라인쇼핑몰 '임블리' 측이 SNS 안티(Anti) 계정에 피해사실을 제보한 소비자를 고소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임블리의 운영사 부건에프엔씨가 자사 화장품 브랜드 '블리블리' 소비자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9일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를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부건에프엔씨는 지난달 A씨가 허위사실을 적시해 회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방해를 했다고 주장하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냈다. A씨는 부건에프엔씨 측이 최초 고소한 SNS 안티 계정 '임블리쏘리’에 화...

"유니클로서 옷 사면 다른 쇼핑백에 넣고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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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눈치 보여서 유니클로 로고가 들어간 쇼핑백을 들고 다니기 힘들어요.” 직장인 이보람(36)씨는 지난 주말 서울 동작구에 있는 일본의 SPA(제조ㆍ유통 일괄형) 브랜드 ‘유니클로’ 매장에 가기 위해 백화점 쇼핑백을 따로 하나 챙겼다. 매장에서 제품을 담아주는 유니클로 로고가 들어간 쇼핑백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이씨는 속옷과 티셔츠 등 현재 세일중인 상품을 구매한 뒤, 매장 밖으로 나와 미리 준비해 간 백화점 쇼핑백에 다시 담았다. 그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한창인데 유니클로 쇼핑백을 갖고 다니면 개념 없어 보일까 봐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선 이른바 ‘개념 소비’ 움직임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일본제품을 구입하지 말자는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기업들의 할인 판매 전략과 맞물려 일부 소비자들은 ‘눈치 작전’ 속에 구매를 늘리는 ‘이상...

"연간 3147%, 월 수익률 15% 이상 속지 마세요"..금감원 '소비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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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지난해 유사투자자문사 262개 일제·암행점검..불법영업 26개사 적발 영업 방식 다양화 "혐의 적발 점차 어려워져"..수익률 과대 가장 많아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투자자 A씨는 투자자문업체인 T업체가 유명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내세워 ‘연간 3147%, 월 수익률 15% 이상’, ‘승률 95%’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유료회원으로 가입해 업체의 투자 조언에 따라 투자했지만 큰 손실을 보고 서비스 계약을 해지했다.   A씨는 인터넷 주식카페에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고급 주식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T업체가 운영하는 채팅방의 유료회원으로 가입하고 종목추천을 받은 것이다. A씨는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는 T업체가 신고된 유사투자자문업자인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봤지만 미등록 업체로 확인됐다. A씨처럼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영업방식이 교묘해지면서 투자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금감원은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금감원은 5일 지난해 유사투자자문업자 불법·불건전 영업행위를 점검한 결과 262개사 가운데 26개사의 불법혐의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관련내용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적발률은 전년 대비 3.0%포인트 하락한 9.9%였지만 교묘해지는 불법 영업행위로 단속이 쉽지 않아서다. 금감원 자산운용검사국 관계자는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영업방식이 다양화됨에 따라 점검만으로 불법혐의를 적발하기가 점차 어려워지는 추세”라며 “홈페이지 광고·게시물 내용에 대한 일제점검보다는 유료서비스에 직접 가입해 구체적인 혐의사항을 확인하는 암행점검의 적발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법 유형별로 근거 없이 수익률을 과대표시하는 등의 허위·과장광고가 가장 많이 적발(48%)됐다. 뒤를 이어 고객에게 1대 1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미등록 투자자문·일임도 다수 적발(35%)됐다. 이 관계자는 “유사투자자문업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발행되는 간행물, 전자우편 등에 ...

물 빠진다 했더니.."색깔 양말 신으라"는 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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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0821031026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687836 <앵커> 70만 원이 넘는 명품 신발에서 비 오는 날도 아닌데 신을 때마다 빨간 물이 빠진다고 소비자가 업체에 항의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브랜드 답변이 황당합니다. 있을 수 있는 일이니 색깔 양말을 신으라는 겁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빨간 물이 잔뜩 든 흰 양말들, 피가 묻은 게 아닙니다. 직장인 A 씨가 명품 브랜드의 하나인 프라다의 신발을 신을 때마다 생긴 일입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시내 면세점에서 샀다는 650달러 우리 돈 72만 원짜리 프라다 신발을 선물 받았습니다. [A 씨/프라다 고객 : 쉽게 살 수 있는 그런 신발은 아니잖아요. 어느 정도 물이 빠지는 거는 '아,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선물로 받은 고가의 신발, 아껴 신는다고 했지만 물 빠짐은 갈수록 더 심해졌고 A 씨는 결국 지인이 신발을 산 곳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A 씨/프라다 고객 : 직원들도 이거는 '아, 이건 너무 심하네요' 이렇게 얘기를 했었거든요? (이런 일이) 한 번도 없었다고 얘길 하더라고요.] 판매처는 구매 기록과 정품 여부를 확인한 뒤 신발을 프라다 코리아 본사 품질관리팀에 보냈습니다. 프라다 코리아 본사의 A/S 답변 내용입니다. 빨간 물이 드는 건 "착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며, "품질 보증 기간 1년이 지나서 교환이나 환불은 안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A 씨/프라다 고객 : 고가의 신발을 1년 신으려고 사지는 않잖아요. 교환이라든지 환불을 요구한 것도 아니고, 원인을 알면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수선을 맡겨도 되고, 그런 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