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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후진 기어는 누가 넣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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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1013395878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2&aid=0002904777 [경향신문] 베이징현대자동차 노동자들이 베이징시 순이공장의 자동차 조립라인에서 품질검사를 하고 있다./조운찬 기자 가속 페달을 밟던 현대자동차 그룹이 멈춰섰다. 한때 800만대를 훌쩍 넘겼던 판매량은 올해 목표량인 755만대 채우기도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두 자릿수를 기록했던 영업이익률은 올 3분기 1.2%까지 떨어졌다. 1000원어치 물건을 팔아 12원의 이윤을 남긴 셈이다. 신용평가사들은 현대차와 그룹 계열사의 신용등급을 잇따라 하향 조정했다. 현대차가 추락하면서 협력사와 자동차 부품업계도 휘청거리고 있다. 품질 저하로 인한 신뢰 붕괴가 원인  현대차가 위기를 맞자 노동자들이 그 ‘주범’으로 지목됐다. 보수언론 등은 연일 높은 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이 잦은 파업으로 현대차를 망가트렸다며 ‘고비용 저효율’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 위기의 근간에는 정몽구 회장의 ‘품질경영’을 무색케 하는 잇따른 자동차 결함 문제와 시장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한 경영진의 실책이 더 큰 몫을 차지한다. “자동차는 우선 고장이 없어야 한다. 고장이 적은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연초 시무식에서 꺼내는 단골 멘트다. 1999년 회장 취임 이후 정 회장은 지금껏 자동차의 ‘품질’을 강조해 왔다. 하지만 현실은 정 회장의 바람과 달랐다. 2015년부터 세타2 엔진과 GDI 엔진, 에어백 등 주요 부품에서 잇따라 결함이 발견됐고 대규모 리콜이 이어졌다. 반복되는 ‘불량’ 판정에 현대차 품질에 대한 신뢰에도 금이 갔다. 미국 비영리 자동차 소비자단체인 CAS는 지난 6월 현대 싼타페와 쏘나타, 기아 옵티마와 소렌토 등 4개 차종이 엔진 결함으로 화...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유출, 멀쩡한 전선 자른 게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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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01321060287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681125  <앵커> 한 달 전에 삼성전자 공장에서 이산화탄소가 새는 바람에 협력업체 직원 두 명이 숨진 일이 있었죠. 원인이 확인이 됐는데 누군가 건드리지 말아야 될 전선을 자르는 바람에 소방장비들이 멋대로 돌아가면서 사고가 난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정다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가 난 지난달 4일, 지하 1층에선 화재 감지 설비를 교체한 뒤 못 쓰게 된 폐케이블을 철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장 작업자들이 화재 감지 설비와 연결된 멀쩡한 케이블을 폐케이블로 착각해 자른 것으로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절단된 케이블은 사람이 소화 설비를 수동 작동시키는 버튼과 이산화탄소 저장용기실의 수신기를 연결하는 케이블이었는데 이 케이블이 잘리면서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라는 신호로 잘못 전달됐고 그래서 이산화탄소가 뿜어져 나왔다는 겁니다. 당시 작업 현장엔 하청업체 직원 12명 말고도 현장 관리자인 삼성 직원도 한 명 있었습니다. 그런데 케이블 절단 경위에 대해 양측의 주장이 엇갈립니다. 하청업체 직원들은 삼성 직원이 철거할 케이블에 노란 테이프를 붙여주면 하청업체 직원들이 잘랐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 직원이 잘못 알려줬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삼성 측은 자사 관리자는 안전모 착용 같은 안전 관리만 했을 뿐 구체적인 작업 지시는 하지 않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김영호 의원/국회 행정안전위 (더불어민주당) : 관리 감독의 책임자가 삼성이잖아요. 사고가 난 직후에 삼성은 자체적으로 조사해서 그 진실을 국민에게 공개해야 하는데 (아직도 원인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