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재기해' 혐오 발언 논란에도 4차 집회 강행 예고
http://v.media.daum.net/v/2018070910170416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273346 혜화역에서 3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시위’…집회 측 추산 6만명 운집 문 대통령 "'편파수사' 논란 사실 아니다" 발언에 "문재인 재기해" 등 혐오 발언 논란…내부에서도 비판 목소리 다음달 4일 광화문서 4차 집회 예고 '몰카 편파수사 규탄' 시위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일대에서 5월과 6월에 이어 세번째 열렸다.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홍익대 누드모델 몰카(몰래카메라)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가 7일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일대에서 5월과 6월에 이어 세번째 열렸다. 이날 모인 6만 여명의(주최 측 추산) 여성들은 분노를 상징하는 붉은 옷을 입고 경찰의 편파 수사를 규탄한 가운데, 일부 참가자들이 도를 넘은 혐오 표현을 내뱉으며 여성들 사이에서도 “지나쳤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우며 나왔다. 집회 주최 측은 문 대통령이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의 가해자가 여성이고 피해자가 남성이어서 더 강력한 수사가 이뤄졌다는 ‘편파수사’ 논란은 사실이 아니다”고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과정에서 주최 측은 ‘곰’이라고 적힌 피켓을 든 여성참가자를 무릎 꿇리면서 “재기해”라고 외쳤다. ‘재기’는 2013년 한강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를 빗대는 말로 ‘재기하라’는 말은 ‘자살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곰’은 대통령의 성을 거꾸로 뒤집은 글자로 일간베스트(일베) 등 극우 성향 커뮤니티에서 문 대통령을 조롱할 때 쓰는 표현이다. 이와 관련해 시위에 참석한 20대 여성은 “우리의 목소리가 남성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