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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갚아라" 납치..필사의 '공동묘지'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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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대구에서 한 20대 남성이 클럽에서 알게 된 일당에게 집단폭행 당한 뒤 공동묘지로 납치됐습니다. 이 남성은 탈출했다가 다시 감금당하기를 거듭한 끝에 경찰에 구조됐는데, 납치한 일당의 돈 요구를 거부하면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손은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12일 밤 10시쯤, 경북 칠곡군의 한 가정집. 한 남성이 다급하게 뛰어와 도움을 요청합니다. [납치 피해자] "말려주세요." [집주인] "동영상 찍고 있다. 경찰 부른다. 가만히 있어라." 집주인이 경찰을 부른다고 소리치는데도, 다른 남자들이 다가와 이 남성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 가 버립니다. [납치 가해자] "강간범이야." [납치 피해자] "진짜 아니에요. 아니라니깐요. 아, 잠시만…" 끌려간 남성은 20살 대학생 A씨로, 이 날 밤, 대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7명에게 폭행을 당한 뒤 납치됐습니다. 이들은 인적이 드문 칠곡군의 한 공동묘지로 A 씨를 데려왔고, A 씨는 이곳에서 추가로 폭행을 당하다 백여 미터 떨어진 민가로 도망쳤습니다. [집주인] "(그 남성이) 케이블 끈 묶인 채로, 이제 도망쳐 나오셔서, 그냥 바로 담 타넘고 와서,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엄청 울부짖으셨고…" 이들은 A씨를 다시 끌고 가 대구의 한 원룸에 감금했고, 집주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8시간 동안 폭행했습니다. 이들은 두 달 전, A씨와 대구의 한 클럽에서 만나 친해진 뒤, 자신들이 술을 샀으니 술값을 갚으라며 거액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 아버지] "돈을 갚아준 게 한 400만 원 정도 됩니다. 쓴 돈이 보니까, 같이 클럽에서 먹고 같이 놀고 했던 돈을 00이가 다 내야 되는 거예요." 경찰은 강도 상해와 감금 치상 등의 혐의로, 일당 중 4명을 구속...

'관광객 구하려다 애꿎은 군인만 희생'..佛 여론은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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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프랑스인 2명, 정부 권고 어긴채 관광 도중 피랍 佛외무 "방문 말았어야"..당사자도 잘못 시인 아프리카 서부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조직에 납치됐던 프랑스 국적자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빌라쿠블레 군 비행장에 무사히 도착해 환영을 받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이슬람 무장단체에 납치됐다 구출된 관광객을 바라보는 프랑스 내 여론이 싸늘하다. 위험 지역이라는 정부의 경고를 무시했다가 애꿎은 프랑스군 특수부대원 2명이 희생된 결과가 나와서다. 11일(현지시간) AFP통신과 프랑스24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부르키나파소에서 구출된 한국과 프랑스 국적 인질 3명은 이날 프랑스 정부 전용기 편으로 파리 근교 빌라쿠블레 군 비행장에 도착했다. 함께 구출된 미국 국적자 1명은 파리로 이동하지 않고 현지에서 곧바로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장이브 르드리랑 외무장관 등의 마중을 받으며 땅에 발을 디뎠다. 한국인 40대 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