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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 장본인 된 의사.."기계로 찍어내듯 수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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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2020341228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893079 [뉴스데스크] ◀ 앵커 ▶ 파주 마디편한병원에서 각종 의료사고와 사망사고들을 직접 겪은 정형외과 의사가 취재진과 만나 자신이 보고 겪은 병원의 실상을 털어놨습니다. 영업사원이 버젓이 수술실을 드나들고 환자가 사망해도 나 몰라라 했던 병원의 실태를 고발했습니다. 윤정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형외과전문의 남 모 씨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파주 마디편한병원에서 근무했습니다. 이른바 '페이닥터', 월급쟁이 의사였습니다. 하지만 불과 6개월 만에 남 씨는 두 건의 사망사고와 척추수술 의료사고를 낸 장본인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 사고들 모두 자신이 한 수술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남 모 씨/정형외과전문의] "(마디편한) 병원에서 저한테 요구를 했습니다. 소위 말하면 찍새죠. 어떤 사람은 어떤 수술, 어떤 사람은 어떤 수술. (제가) 딱딱딱 분류를 할 수 있으니까. (수술은) 자기네가 알아서 하겠다. 다 처리하겠다." 진료한 환자들을 수술실로 보내면 수술은 무면허 의사나 영업사원들이 하는 방식입니다. 하도 수술을 많이 해 영업사원도 전문 분야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남 모 씨/정형외과전문의] "척추에 대한 건 거의 '이 부장'(영업사원)이라는 친구가 꽤 많이 다녔던 것 같고요. 그 친구는 자신 있어 하는 친구였어요. 기술적으로는 오히려 의사보다도 더 좀 많이 했던 친구랄까." 인공관절 수술에는 여러 명의 영업사원들이 한꺼번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남 모 씨/정형외과전문의] "손이 없다 보니까 업체 직원들이 와서 도와줬죠. 손을 잡는다고 그러는데. 뼈를 어떤 각도...

의료기기 영업사원, 773회 수술실 출입..척추수술 참여도

https://news.v.daum.net/v/2018102421184567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94427 http://tv.kakao.com/v/391971015 [앵커] 오늘(24일) 국립중앙의료원 국정감사에서는 '대리수술'이 화제였습니다. 의료기기 영업사원들이 2년 동안 수술실을 773회 드나든 출입대장이 드러났고, 한 영업사원이 척추 수술에 직접 참여한 영상까지 공개됐습니다.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분홍색 수술모자를 쓴 영업사원이 수술용 흡입막대를 들고 있습니다. 환자에 갖다대자 '쉭' 하는 소리가 납니다. [윤일규/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 : 흡입하는 소리가 들리죠. (흡입) 막대를 가지고 부위를 표시한 게 아니라 실제로 의료행위를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 [정기현/국립중앙의료원장 : 개연성이 굉장히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윤일규 의원에 따르면 해당 영업사원은 보조에 그치지 않고 수술 부위를 봉합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같은 대리수술 기록은 2016년부터 42건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리 수술을 시킨 의혹을 받고 국감장에 불려 온 의사는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윤일규/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 : (대리수술) 에 대해서 무려 5명의 목격자가 일관되고 구체적으로 진술하고 있습니다. 사실입니까? 아닙니까. 답변이 없으시면 사실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래도 되겠습니까?] [정상봉/전 국립중앙의료원 신경외과 과장 : (경찰) 조사에서 성실히 답변을 (하겠습니다.)] 의료기기 영업 사원이 수백 차례나 수술실을 드나든 출입관리대장도 공개됐습니다. [정춘숙/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 : 654일 동안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수술실에) 773회 출입을 했어요. 하루에 한 명꼴 이상으로 수술실...

"드라마 같은 현실"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전신마취 수술 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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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090713330562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328374 절개부터 내시경 장비 시술까지 1시간 수술 집도..환자 뇌사 "처벌 강화하고 의료계 자정노력 있어야"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인공 관절 수술 기기 납품업체 영업사원이 의사 대신 수차례 대리수술을 했고 결국 환자에게 문제가 생긴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라이프'의 한 장면이다. 드라마 속 장면이 현실에서도 일어났다. 부산의 한 정형외과에서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전문의 대신 수술실에 들어가 1시간에 걸쳐 어깨뼈를 깎아내는 수술을 절개부터 시술까지 대부분 집도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수술실에 들어가는 의료기기 판매원 (부산=연합뉴스) 의료기기 영업사원에게 대리수술을 시키고 환자가 뇌사상태에 빠지자 진료기록 등을 조작한 전문의와 간호사 등이 검거됐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정형외과 원장 A(46)씨와 의료기기 판매 영업사원 B(36)씨, 간호사 등 7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 경찰청 제공] 환자는 마취 후 깨어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전문적 의료 지식이 없는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어떻게 전신마취 수술을 집도할 수 있었을까. 7일 부산 영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의료기기 판매 영업사원 A(36)씨가 정형외과 원장 B(46)씨를 대신해 집도한 수술은 견봉 성형술 이다. 견봉 성형술은 어깨뼈의 바깥쪽 끝 부분을 깎아내 평평하게 다듬는 수술로서 3부위를 절개해 내시경 장비를 통해 염증을 제거하고 뼈를 다듬는 수술이다. A 씨는 내시경 의료기기에 붙어 있는 소모품을 병원에 판매하는 영업사원으로 수술에 사용되는 내시경 장비를 잘 다룰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