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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1년만에 0.25%포인트 인상..연 1.75%(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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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3009583683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139981 올해 마지막 금통위서 금리인상 결정..자금유출 우려·금융불균형 누적·부동산 가격 및 가계부채 안정 등 고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한국은행이 30일 열린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정확히 1년 전인 지난해 11월30일 당시 금리를 올린 이후 꼭 1년 만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올 3월 연임한 이후 처음으로 단행한 금리인상이기도 하다. 한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삼성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50% 수준에서 0.25%포인트 올린 1.75%로 통화정책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은은 지난해 11월 6년 5개월만에 기준금리를 올린 이후 11개월 동안 금리를 유지해왔다. 이번 결정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다. 최근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9%가 금리인상을 전망했다. 가계부채 증가세가 여전히 소득증가율보다 높은데다 정부의 집값 안정 의지에 부응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달 국정감사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금융 불균형'을 자주 언급하면서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우회적으로 강조해 왔다. 지난달 금통위 회의에서 금통위원 2명이 금리 인상 의견을 내기도 했다. 또 공개된 10월 금통위 의사록을 보면 이들 이외 2명의 금통위원이 10월에는 기준금리를 동결하자면서도 금융불균형 누적을 경계해야 한다며 매파적인 색채를 드러냈다. 한은 금통위의 결정은 한·미간 금리차 확대로 인한 자금유출 우려, 금융불균형 누적, 부동산 가격 및 가계부채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