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멧돼지 돼지열병 검출 두 배 증가.. 정부, 방역 비상
다음 네이버 2018년보다 바이러스 항체 등 늘어 / 일부는 北서 바이러스 유입 확인 / 中서 창궐 ASF 北 거쳐 올 수도 / 야생 멧돼지 개체수 조절 필요성 / 정부선 인력 부족 등 이유 '뒷짐' 올해 들어 휴전선 접경지역의 야생 멧돼지를 중심으로 돼지열병(CSF) 바이러스 검출 빈도가 2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CSF는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는 다른 바이러스이지만, 전파 양상이 유사해 ASF 전파에 대비한 방역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평가된다. 특히 일부 CSF 바이러스가 북한에서 건너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ASF 바이러스가 남하하기 전 멧돼지 개체수 조절의 필요성이 제기되지만 정부는 구체적인 수렵 목표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야생멧돼지 CSF 검출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검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