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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령관 "'의원 150명 출석 차단', 마이크 켜져서…"

다음 네이버 "제가 지시해서 전파된 것 아냐…혼선 있었던 것" ' 윗선 누구냐' 질의에 "김용현 이외 할 말 없어"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10일 김현태 특전사 제707특수임무단 단장에게 '국회의원 150명이 모이면 안 된다'고 지시를 내린 것과 관련해 "마이크 방송이 켜져 있던 탓에 지시 내용이 예하 부대에 전파됐다"고 밝혔다. 곽 사령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에서 열린 현안질의에 출석해 '김 단장이 곽 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 150명이 모이면 안 된다는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는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단장은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전쟁기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곽 사령관에게 1∼2분 간격으로 전화가 왔고, '국회의원이 (의사당 안에) 150명을 넘으면 안 된다고 한다. 끌어낼 수 있겠느냐'는 뉘앙스였다"고 폭로한 바 있다. 곽 사령관은 이에 대해 "당시 제가 전투 통제실에서 비화폰(보안 처리된 전화)을 받았고, '국회의사당 안에 있는 인원을 100~150명 넘으면 안 된다'는 내용이 위에서부터 지시가...

5.18 공수부대원이 시민 장갑차에 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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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843 1980년 5월 21일 오후 1시 광주 전남도청 앞, 계엄군이 시민들을 향해 집단발포를 시작했다. 당시 여기서 유일하게 목숨을 잃은 공수부대원이 1명 있다. ▲서울 현충원에 안장된 권용운 일병의 묘 11공수여단 63대대 소속 권용운 일병이다. 권 일병은 장갑차에 깔려 사망했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국가기관의 모든 공식기록에는 권 일병이 돌진하는 시위대의 장갑차에 깔려 숨졌다고 돼 있다. 당시 육군본부 기록은 물론 1995년 검찰의 5.18 수사발표 기록도, 2007년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의 보고서도 마찬가지다. 권 일병의 사망 원인은 전두환의 내란혐의 입증에 주력했던 검찰과 발포명령자 조사에 치중했던 국방부 과거사위에서 큰 관심을 끌지 못했기 때문에 1980년 신군부의 입맛대로 작성된 육군본부 기록과 달라지지 않았던 것이다. 공수부대원 최초로 양심선언한 이경남 목사는 이미 1999년 <당대비평>에 기고한 글에서 권...

[단독] "北이 유혈사태 유도"..5·18 망언 뿌리는 계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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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80년 광주에 북한군이 활동했다" 이 망언, 뿌리가 어딘지 저희 취재팀이 확증을 잡아냈습니다. 범인은 계엄군이었습니다. 시민들이 총을 들기 전이었던 80년 5월 19일, 군이 공수부대를 동원해서 폭력적인 진압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무장공비가 들어왔다는 얘기를 퍼뜨리기 시작한 문서를 찾은 겁니다. 당시 신군부가 시작부터 광주 시민들을 북한하고 엮으면서 무슨 짓을 벌이든 정당한 행동이라고 주장하려는 의도로 읽힙니다. 권지윤 기자의 단독보도 보시죠. <기자> 1980년 5·18 민주화운동 직후 계엄군이 작성한 '대학 총학장을 대상으로 한 북괴 및 국내 정세'라는 제목의 문건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수기로 작성된 이 문건은 5월 19일, 전국 대학 관리자를 모아두고 당시 계엄처장이 발언한 내용을 정리한 겁니다. 문건에서 계엄처장은 "북한이 무장공비를 대량 침투시켜 군과 학생 쌍방을 저격해 극한적인 유혈 사태를 유도하려한다"고 말합니다. 또 "북한이 반정부 투쟁을 강화하기 위해 군중 속에 점화 기폭조를 잠입하도록 기도"하고 "시위대를 거리로 유도, 재야 세력 중 중요인물을 암살해 폭발적 반발을 유도하려 한다"며 5·18은 북한군이 유도한 폭동이라고 강변합니다. 기무사가 보관하다가 지난해 국방부 특별조사위에 넘긴 문건으로 5·18을 북한군과 연관 지으려는 당시 계엄군의 왜곡과 선동이 고스란히 담겼다는 평가입니다. [김병기/더불어민주당 의원 : 5·18 직후 전두환 신군부가 민주적 항쟁의 의미를 훼손시키기 위해 만들어 낸 거짓 선동의 결과물입니다.] "북한이 5·18을 제2의 4·19로 유도하고 있다"고도 적어 뒀는데 4·19혁명부터 5·18항쟁까지 모두 북과 연결지으려는 군부의 왜곡된 의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극우가 주도하는 왜곡 날조의 시작은 39년 전 계엄군였다...

정경두, '5·18계엄군 성폭행'에 "통렬히 반성·머리숙여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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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0709300431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452375 "가해부대 조사권고 엄중히 수용..피해 여성 명예회복 나설 것" "국방부,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에 적극 협조할 것" 정경두 국방장관[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7일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성폭행 사실이 확인된 것과 관련, "정부와 군을 대표하여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직접 발표한 '5·18 계엄군 등 성폭력 조사결과에 따른 사과문'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 당시 성폭력에 관한 정부 조사에서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행과 추행, 성고문 등 여성인권 침해행위가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사과하고 머리를 숙였다. 그는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바랐던 민주화운동의 현장에서 여성의 인권을 짓밟는 참혹한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계엄군 지휘부의 무자비한 진압 작전으로 무고한 여성 시민에게 감당할 수 없는 피해를 준 것을 통렬히 반성한다" 고 말했다. 그는 "군은 권력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국민의 인권과 존엄성을 지켜야 한다. 그것이 대한민국 군의 책무이자 도리"라며 "국방부는 앞으로 출범하는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해자 또는 소속부대를 조사하고 5·18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상 진상규명의 범위에 '성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