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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료원이 제 병원인양' 원장 맘대로 돈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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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21416474974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527180 인사원칙·수당지급 규정 무시..감사받기 전날 업체로부터 향응접대  차영수 도의원 지적, 전남도 특정감사서 사실로 확인 전남 강진의료원 [전남도 제공] (강진=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강진의료원의 방만경영·적자운영·무원칙 인사에 대한 도의회의 지적이 전남도 감사에서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다. 원장은 규정과 원칙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의사를 뽑고 급여와 수당도 맘대로 책정했다. 자신들이 받는 돈에는 후하면서 환자들의 냉난방에 쓰는 비용은 과도하게 통제해 환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전남도가 14일 발표한 강진의료원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강진의료원은 의사 수급에 애로가 있다는 이유로 의료원장이 의사직 직원을 임의채용하는 등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 직원들은 원장 지시라는 이유로 규정 위반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도 파견공무원도 원장을 견제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의료원의 총체적인 문제점이 그대로 확인됐다. 의료원장은 2016년 6월부터 최근까지 의사직 직원 14명을 채용하면서 공개경쟁이나 인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치지 않았다. 이들의 연봉도 원장 독단적으로 책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장은 도지사와 연봉계약 체결 대상자로 초과진료 성과급 대상이 아닌데도 1억5천만원의 성과급을 받기도 했으며, 2016년 이후에는 인사위원회 회의록도 작성하지 않았다. 비대변 진료행위 등으로 의료법을 위반해 자격정지와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의사에 대해 징계의결을 요구하지 않고 무급휴가 조치한 사실도 드러났다. 설·추석 명절 기간 당직의사 13명에게만 수당을 초과 지급하고 이사회에서 당직수당 인상안이 부결됐는데도 이를 무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