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플러스, 미군만 '화웨이' 제외 특혜..우리 군은 그대로
다음 네이버 [앵커] 국내 3대 통신 대기업 가운데 하나인 LG 유플러스가 정보 유출 우려를 받는 중국 화웨이 장비 논란과 관련해 국내에 있는 미군 기지만 예외적으로 다른 장비를 사용해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작 우리 군부대 주변은 그대로 화웨이 장비를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미군만 특혜를 인정하고 우리 군의 정보 유출 우려는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김주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에 위치한 LG 유플러스의 휴대전화 기지국입니다. 기기 제조사를 보니 중국 최대 통신 장비업체인 화웨이 사의 제품입니다. LG 유플러스는 이곳뿐만 아니라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강원도 지역에서도 화웨이의 기지국 장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화웨이 사 제품의 경우 정보 유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는 겁니다.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해 고객들의 개인 정보가 중국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줄곧 제기돼 왔습니다. [김승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