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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비상인데..파주에서 "감염의심 분뇨 방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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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주민들 "첫 발병 3일 뒤 분뇨 방류" 해당 농장은 10여일 뒤 확진 판정 바이러스 임진강 등 퍼졌을 가능성 농장주 "시 확인했는데 문제 없었다" 경기 파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방류한 것으로 의심되는 축산오폐수가 지난달 19일께 관을 통해 임진강 인근 하천으로 방류되고 있다. 파주환경운동연합 제공 경기도 파주시의 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농장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돼지의 분뇨를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에 무단으로 방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와 직접 접촉해야 발생하지만, 분뇨를 통해서도 전파된다는 점에서 방역 시스템에 허점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9일 찾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의 한 냇가 둑 아래쪽에는 나무로 입구가 막힌 지름 10㎝의 플라스틱 관이 튀어나와 있었다. ‘오랫개울’이라고 불리는 이 내는 파주 당동리~운천리~마정리~사목리를 거쳐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자연형 하천이다. 이 플라스틱 관은 하천에서 1㎞가량 떨어진 한 돼지농장이 설치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