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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안 떠갔는데 '적합판정'..황당한 '수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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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붉은수돗물' 사태로 인천 주민들이 3주 넘게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총체적 부실대처까지 드러나 불만이 큰데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인천의 한 가정에서 수돗물의 상태가 심각해 수질검사를 의뢰했더니, 물을 떠 가지도 않았는데 '적합 판정'이 내려진겁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이진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 모씨는 지난 4일, 필터 색이 변하고 물통에 까만가루가 내려앉자, 수질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이틀 뒤 인천수질연구소로부터 물을 '채수'하겠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약속한 시간에 오지 않았습니다. 엿새가 지나도록 소식이 없자 강씨는 수질연구소에 전화를 걸어 항의합니다. 그런데, 그날 오후 강씨는 황당한 문자를 받습니다.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이 나왔고 관련 내용은 우편으로 보내겠다는 겁니다. [강OO : "황당하고, 이 검사는 적합 부적합을 떠나서 검사도 안했는데..민감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이런식으로 주먹구구식으로 운영을 하는구나 생각했어요."]...

의사단체 "무자격자 대리수술 의료인 수사의뢰·고발 추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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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01013522608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390361 의협 "대리수술 용납할 수 없지만, 수술실 CCTV 설치는 반대" 환자단체 "대리수술 실태조사·의사 실명 공개 등 특단조치 하라" 공동결의문 발표하는 대한의사협회장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무자격자 대리수술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공동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 외과계 전문 학회 및 의사회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일부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져 온 무자격자의 대리수술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 등 의사단체들이 영업사원이나 간호조무사 등 무자격자에게 대리수술을 시킨 의료인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고발 조치하는 등 법적 대응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단 대리수술과 관련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술실 내 폐쇄회로(CC) TV 설치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10일 서울 용산구 임시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일부 의료기관에서 무자격자의 대리수술이 암암리에 이뤄진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깊이 사과한다 "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영업사원 등 무자격자에 수술을 하게 하는 것은 환자와 국민의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범죄행위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무관용 원칙의 엄격한 자정 활동을 통해 동일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한의학회, 외과계 전문 학회 및 의사회와 공동 추진한다. 앞으로 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