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교촌인 게시물 표시

목조르고 밀치고..교촌치킨 회장 6촌, 직원 폭행 '갑질'

이미지
https://news.v.daum.net/v/20181025105223920?d=y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418323 밝은색 와이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주방에 들어섰다. 양손을 모은 직원에게 삿대질하며 음식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던 이 남성은 갑자기 손바닥을 들어 때리려는 액션을 취했다. 위협을 느낀 직원 A씨가 연신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지만, 이 남성은 뒤에 있는 직원 B씨까지 불러 때리려 했다. 또 다른 직원 C씨가 말리자 그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잡고 세게 밀쳤다. 화를 참지 못한 남성은 옆에 있던 쟁반을 두 손으로 들어 때리려다 직원들에게 제지당했다. 남성은 이후에도 썰어놓은 파가 담긴 통을 집어던지는가 하면 말리는 직원의 멱살을 잡고 때리려 했다. 여성 점장 D씨가 말리자 그의 머리를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남성은 수차례 폭행에도 분이 풀리지 않는다는 듯 혼내던 직원을 따라가 간장이 담긴 빨간색 소스 통을 직원을 향해 세게 던졌다. 소스 통이 내동댕이쳐지면서 바닥에 간장이 흥건히 쏟아졌다. 이후에도 분이 풀리지 않은 남성은 A씨의 모자를 벗긴 후 멱살을 잡고 몸을 세게 흔들었다. 다른 직원들이 말리면서 약 4분간 이어진 폭행은 끝났다. 조선비즈가 입수한 동영상 속 남성은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권모(신사업본부장·상무·39)씨로 밝혀졌다. 교촌에 따르면 권 상무는 창업자인 권원강 회장의 6촌 동생이다. 권 상무는 2012년 계열사인 소스업체 에스알푸드 사내이사와 등기임원을 지냈다. 권원강 회장의 부인 박경숙씨가 대표로 있던 곳이다. 이 회사는 소스공장 부지를 매입했지만 공장을 설립하지 못했고 자본잠식으로 지난해 청산됐다. 2013년에는 교촌에프앤비 개발본부 실장에 이어 비서실장을 맡으면서 권 회장을 보좌했다. 교촌에 따르면 권 상무는 회사 전...

"치킨 프랜차이즈, 닭고기 원가하락에도 우회적 가격 인상"

이미지
https://news.v.daum.net/v/2018073111362223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0243113 치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배달 유료화 등으로 사실상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주요 프랜차이즈 본사가 닭고기 원가가 하락했는데도 우회적 가격 인상 전략으로 소비자들을 눈속임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31일 국내 치킨업계 상위 5개 프랜차이즈의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소비자가격 적정성을 검토했다. 교촌치킨, BHC, BBQ치킨, 굽네치킨, 네네치킨의 손익계산서를 분석한 결과, 가맹본부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매출액은 BBQ치킨(6.8%)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업체가 14% 이상 증가했고, 특히 BHC는 26.4%로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네네치킨이 5년간 연평균 31.0%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5개 업체 모두 연평균 5% 이상씩 증가했다. 치킨 프랜차이즈와 유사업계인 피자 프랜차이즈의 손익구조를 비교해 보면, 지난 5년간 치킨 가맹본부의 평균 영업이익률(약 14.7%)이 피자 가맹본부(약 3.1%, 도미노피자·미스터피자·피자에땅 등 3개사)의 4.7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치킨 원재료인 닭고기의 연평균 시세는 지난해를 제외하고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하락세를 보였다.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타격이 있었던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4.5% 상승했으나 올해 다시 13.9% 하락세로 돌아섰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는 치킨 가격에 대한 곱지 않은 여론에 직접적인 가격 인상은 포기하는 듯했지만, 우회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BHC와 BBQ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