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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 교사' 격리 후 전기·인터넷 끊은 서울디자인고..시교육청, 이틀간 학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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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시교육청, 학교 시설물 대여 전반 감사 학교 "직장 내 괴롭힘 감사 거론 안돼" 서울디자인고의 학교 시설물 외부업체 대여를 비판했다가 홀로 격리된 교사 A씨의 책상. 책상 위에는 다른 교사들이 사용하던 사무 용품들이 쌓여 있다. 서울디자인고등학교가 학교 시설물 외부업체 대여를 비판한 교사를 홀로 사무실에 격리시키고 전기와 인터넷을 끊는 등 조직적 괴롭힘을 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6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디자인고를 상대로 감사를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학교와 시설물 대여업체 사이의 금전거래, 학교 내부 괴롭힘 정황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디자인고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교원댄스스포츠협회로부터 대여료를 받고 평일 저녁과 주말 학교 시설물 일부를 빌려주고 있다. 협회는 이 공간에서 유료 교직 연수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1학기 기준 1인당 연수비는 14만~33만원에 달한다. 협회는 이렇게 번 돈으로 강사료와 대관료로 지급한 뒤 남은 금액은 단체 운영...

인건비 지원에도 "무급휴가 써라"..어린이집 원장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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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코로나19로 휴원을 하고 있는 어린이집에는 정부가 보육교사들 인건비를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일부 어린이집 원장이 이걸, 교사들한테 주지 않으려고 꼼수를 쓴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영지 기자입니다. [기자]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6일 보낸 공문입니다. 어린이집이 휴원해도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며 보육교사의 인건비도 정상적으로 주겠다는 내용입니다. 대신 보육교사의 정상출근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감염 위험 등으로 원장과 논의해 출근하지 않더라도 개인 연차가 아니라 별도의 유급휴가를 부여하라고 했습니다. 감염예방 관련 법령과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른 겁니다. 현실은 달랐습니다. [A씨/보육교사 : 무급연차 쓰라고 하셨거든요. 어떻게 보면 급여 삭감의 일종이죠. 못 한다고 했더니 그러면 (연차) 유급휴가를 쓰라고.]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보육지부가 설문조사한 결과 3곳 중 1곳이 '정상 출근' 원칙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정상 출근을 지키지 않은 곳 중 14.4%는 보육교사가 출근하지...

"선생님 머리 때리면 2만원"..철부지 중학생들 '교사 폭행' 장난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서울의 한 중학교 수업 중 학생이 아무런 이유 없이 교사의 머리를 때렸다. 이 학생은 ‘장난으로 내기를 해 때린 것’이라고 했다. 10일 성북구의 ㄱ중학교와 서울성북강북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이 학교 1학년 모학급의 과학수업 중 한 학생이 교사의 머리 뒷부분을 두 차례 때리는 교사 폭행 사건이 벌어졌다. 워낙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해당 교사와 다른 학생들도 제지할 겨를이 없었다.  피해를 당한 교사는 올해 임용된 20대 초반의 여교사였고, 폭행 직후 조퇴한 뒤 병가를 냈다. 학교 측 조사에서 해당 학생은 ‘장난으로’ 그랬다고 진술했다.  이 학교 관계자는 “해당 학생이 동급생과 게임을 하다 ‘담임 뒷통수를 때리고 오면 2만원을 준다’는 내기를 해 폭행이 벌어졌다”며 “처음엔 담임교사를 때리려 했지만 무서운 마음이 들어서 못 했고, 대신 올해 임용된 신임...

방학·명절 때만 슬쩍 복직..'꼼수 급여' 받아간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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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치료나 육아 등을 이유로 휴직 중인 교사들이 명절이나 방학 때만 잠깐 복직해서 급여를 타가는 사례가 드러났습니다. 휴직도 하고 돈도 버는 '얌체 복직'이라는 비판을 듣고 있습니다. 휴직 기간 정교사들을 대신해서 뽑힌 기간제 교사들은 졸지에 일자리를 잃기도 합니다. 최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해 병가를 냈다가 여름 방학에 복직했습니다. 학기가 시작되자 다시 휴직을 하고 겨울 방학에 다시 학교에 나왔습니다. 방학 때마다 복직해 급여를 타간 것입니다.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 교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휴직을 하다 명절이나 방학 기간에 잠깐 복직하는 사례는 최근 3년 동안 130건에 달했습니다. 이렇게 타간 급여는 명절 때 1억 6000만 원을 비롯해 모두 10억 원이 넘습니다. 정교사들이 복직하면 대체 인력으로 뽑힌 기간제 교사들은 계약 기간과 상관 없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기간제 교사 : 갑자기 그런 (해고) 통지를 받으면 제 계약기간이 안 되니까 되게 막막했죠. 이렇게 휴직 자리에 (대체 인력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조금 많이 불안하죠.] 복직한 교사가 자신은 학생들을 잘 모르니 생활기록부를 대신 써달라고 해고 당한 기간제 교사에게 부탁한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좋은 취지로 도입된 휴직 제도를 악용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박용진/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회적 약자인 계약직 교사들의 처우 개선을 포함해서 이런 '얌체 복직'이라고 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할 생각입니다.] 교육부는 이번에 확인된 130건에 대해 부정한 목적이 있는지 점검에 나설 방침입니다. (영상디자인 : 이재욱) ------------------------------------------ 예전 학교 교사들이 방학중에 당직근무를 거부해서 논란이 있었죠.. 관련뉴스 :  방학중 당직근무 거부하는...

"불참 벌금 내라"..한유총 집회 또 강제동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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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유치원 교사들 SNS에 "강제 동원" 토로 "참석인원 10명 안 되면 벌금 내라했다" 교육부 "강제동원·위법성 여부 조사 중" 사립유치원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관계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국회 앞에서 정부의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반대 총궐기대회를 열고 손팻말을 흔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유아교육 사망선고, 교육부 시행령 반대 총궐기’ 집회를 놓고 강제 동원 논란이 일고 있다. 한유총이 유치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교사들의 참석을 독려하고 불참 인원수에 따라 벌금을 내라고 공지했다는 것. 한유총은 지난해 11월 광화문에서 개최한 총궐기대회에서도 학부모들을 강제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빈축을 산 바 있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유치원 교사들이 가입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한유총이 교사들을 25일 집회에 강제 동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유총은 이번 집회에 앞서 “25일 집회에 갈 때 출근부나 출장부에 조퇴로 기록하고 시간 지켜 참여해 달라”며 “불참하는 인원수대로 불참 벌금을 연합회 계좌로 보내 달라”고 요구했다. 이를 제보한 한 유치원 교사는 “한유총에서 에듀파인 반대 집회가 열린다고 하는데 교사들이 반 강제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상황이 몇몇 유치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며 “한 교사 분은 집회가 무슨 집회인지도 모르고 원장님이 참여하라고 해 가시는 분도 있고 개인 연가를 내면서가는 분도 있다”고 토로했다. 유치원 교사들은 해당 게시 글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A교사는 “우리는 거의 끌려가다시피 갔고 한유총에서 인원 10명씩 안 오면 벌금 내라했다며 억지로 인원을 끼워 맞췄다”고 말했다. B교사도 “솔직히 교사들은 하라고 하면 다 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C교사도 “강제적인 것은 다른 유치원도 똑같다”고 공감을 나타냈다. ...

양팔 묶고 '십자가형' 구타.."힘든데 왜 자퇴 안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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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종교 재단이 운영하는 미인가 대안학교에서 한 학생이 친구와 선배들로부터 상습적인 폭력에 시달렸습니다. '십자가형'이라는 가혹 행위와 성적 학대, 물고문까지 겪었다는 피해 학생. 현재 정신적인 후유증까지 겪고 있는데, 해당 학교는 오히려 피해 학생을 나무라고 있습니다. 신정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2년 전 중학교를 졸업한 김 모 군은 한 종교 재단이 운영하는 기술 교육 기숙학원에 입학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만 외출이 허용되는 폐쇄적인 숙소 생활. 왜소한 체격의 김 군은 금세 선배들의 표적이 됐습니다. [김 모 군/피해학생] "목을 졸랐고 주먹으로 머리를 수차례 때렸고, 너무 두렵고 무서웠어요." 김 군은 일명 십자가형을 당했는데, 양팔을 이층 침대 틀에 묶어 놓고 마구 때리는 겁니다.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의 폭행이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확인된 십자가형만 최소 다섯 차례. [가해학생 A군] "때린 게 끝이에요." (팔 벌려서 묶어놓고 그렇지?) "네, 팔에 벨트해 가지고 그냥 때렸어요." 가해자들은 전통처럼 내려오던 방식을 따랐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가해학생 B군] "(십자가형을)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예전에 형들이 말해줬었는데, 그런 게 있었다고." 물고문도 이뤄졌습니다. [김 모 군/피해학생] "숨이 차고, 막 머리를 짓누르고, 구토도 해서 너무 무섭고." 빨래를 하나만 넣고 탈수기를 돌렸다는 이유였습니다. 수치심을 일으키는 성희롱 행위를 강제로 시키고 동영상으로 찍어 유포하기도 했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폭행이 2년 동안 이어졌지만, 24시간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교사들은 지난해 10월에야 처음 알게 됐다고 말합니다. 그나마도 부모에겐 즉시 알리지 않았습니다. [OO 기술원 교사] ...

갈라진 사립유치원..'에듀파인' 반대시위 vs "사용법 배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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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한유총, 서울교육청 앞 에듀파인 미사용 재정지원 중단 반대시위 같은 시각 에듀파인 사용교육..사전연락 없이 참석한 유치원도 서울교육청 앞에서 침묵시위 하는 한유총 서울지회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사립유치원 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서울지회 소속 원장과 교사들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미사용 유치원에 교사기본급보조금을 끊기로 한 방침에 항의하며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9.2.15. jylee24@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싸라기눈이 내린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묘한 풍경'이 연출됐다. 사립유치원 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서울지회 소속 원장과 교사 수백명은 이날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미사용 유치원에 교사기본급보조금을 끊기로 한 방침에 항의하며 침묵시위를 벌였다. 한유총 측은 오후 4시 30분 기준 시위참여 인원이 약 200명이라고 밝혔다. 침묵시위 바로 맞은 편에서는 에듀파인 사용 교육을 받고자 교육청을 찾은 사립유치원 원장과 교사들이 신원확인을 받느라 줄을 섰다. 침묵시위 탓에 신원이 확인돼야만 교육청에 들어갈 수 있었다. 두 차례 진행될 에듀파인 교육 대상자는 49개 사립유치원 원장과 교사였다. 새 학기부터 반드시 에듀파인을 사용해야 하는 '의무도입대상' 52곳 가운데 도입 의사를 밝힌 30곳과 의무도입대상은 아니지만 에듀파인을 사용하겠다는 19곳 등이다. 사전연락 없이 교육에 참석한 유치원도 2~3곳 있었다. 에듀파인 사용 여부를 두고 사립유치원들이 둘로 갈린 셈이다. 서울교육청에서 진행된 에듀파인 사용교육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15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사용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2019.2.15 jylee24@yna.co.kr ...

"청부살인 시도, 실화였다.. 그것도 교사가 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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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 생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수도권 FM 98.1) ■ SNS 참여 : 페이스북, 유튜브 ◇ 김현정> 이 시간엔 예고드린 대로 김정훈 기자의 단독 보도를 보내드리려 합니다. 내용이 꽤 충격적인데 일단 불러보죠. 김정훈 기자, 살인 청부 사건이라고요? ◆ 김정훈>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사건을 취재해 봤습니다. 돈을 받고 일면식도 없는 이의 목숨을 빼앗는 살인청부 업자. 그 업자에게 실제 살인을 의뢰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접했는데, 오늘 그 사건을 취재한 결과를 전해드려볼게요. ◇ 김현정> 아직 어디에도 보도된 적 없는 단독 보도인데요. 일단 청부 살인이라고 하면 얼마전 마크 그룹의 대표, 피해 직원을 상대로 '청부살인, 얼마면 된다' 이런 협박했다는 걸 들었죠. 근데 그건 협박이고, 이 경우는 실제 살인을 청부했다는 거예요? ◆ 김정훈> 이태 전에는 배우 송선미씨의 남편이 실제 살인 청부업자에게 목숨을 잃기도 했고요. 그렇게 살인을 부탁하는 일이, 드물지만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사건의 장본인은 서울 영등포에 거주하는 31살 A씨인데요... ◇ 김현정> 여성이라고 했죠? ◆ 김정훈> 네. 이 여성은 인터넷을 통해 무엇이든 다 해결해준다는 업자를 찾았고요, 한 심부름센터 직원과 연결됐습니다. ◇ 김현정> 말하자면 살인 청부업자네요. ◆ 김정훈> A씨는 지난해 11월 중순 이메일로 그 사람한테 청부 살인을 의뢰했는데, 그 대상이 누구인 줄 아십니까? 바로, 환갑도 안된 자신의 친모였습니다. ◇ 김현정> 딸이 어머니를 죽여달라고 부탁한 거예요? 무슨 사연입니까... ◆ 김정훈> 강력 사건에 잔뼈가 굵은 한 경찰도 '살인 청부는 꽤 드문 사건이고, 더구나 딸이 어머니의 목숨을 앗아가달라고 의뢰한 건 지금껏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 김현정> 저도 그래요. ◆ 김정훈...

문 열어놓고 '버젓이' 때렸는데.."몰랐어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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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뉴스데스크] ◀ 앵커 ▶ 지금 보신 이 끔찍한 폭행이 일어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서울시와 구청이 설립한 곳입니다. 민간 시설도 아니고 지자체가 세금 들여서 운영한다는 얘기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답답할 뿐입니다. 이어서 남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CCTV를 보면 폭행은 상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발달장애인이 손을 뻗자 교사가 슬리퍼로 내리치며 소리를 지르는 장면. [교육센터 교사] "내려, 내려, 내려, 내려, 내려. 안 내려?" 심리안정실이 센터 정문 바로 앞에 있었지만 교사들은 문도 닫지 않고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그런데도 센터 운영 책임자는 교사들이 장애인을 때린다는 걸 전혀 몰랐다고 말합니다. [교육센터장] "어휴…" (전혀 모르셨어요?) "네…" 보고가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아니면 위에서도 알았지만 묵인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설을 설립한 서울시와 구청의 책임도 큽니다. 폭행 사건이 벌어진 노원 센터는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의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재작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하승창/전 서울시 부시장 (2016년 개소식 당시)] "발달장애인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이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서울에 모두 11개가 있는데 서울시는 이 중 9곳을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세운 장애인 부모연대에 운영을 맡겼습니다. 센터 9곳을 위탁 운영하며 장애인 부모연대가 서울시에서 받는 돈은 1년에 약 45억 원. 큰돈을 주고 운영을 맡겼으면 관리 감독이라도 제대로 해야 했을 텐데 매년 한 번씩 시설에 나가서 서류 검토 정도만 하는 게 전부였습니다. MBC뉴스 남효정입니다. 남효정 기자 ------------------------------------ 발달 장애인 부모들이 세운 장애인 부모...

'男사감이 女기숙사 속옷통 뒤지기'..울산교육청 진상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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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2313432732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707018 男사감이 기숙사 점검 때 여학생 속옷통 뒤져 울산광역시교육청 © News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남성 사감이 여학생 속옷통을 뒤지는 등의 성희롱 폭로가 온라인으로 확산되자 시교육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23일 '지역 고교 성희롱 글 SNS 올라 파장' 보도와 관련해 "해당 학교 해명으로는 기숙사 여자사감이 1명이고 남자 사감이 2명인데 여학생이 200여명, 남학생이 100여명으로 부득이하게 남자사감이 여학생 방을 점검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22일 학생생활교육과, 평생교육체육과, 행정과에서 해당 학교를 방문해 진상파악과 학교관리자 면담을 실시했다"며 "우선 남자 기숙사 사감에 대해서는 직무배제 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안을 파악한 후 문제 발견 시 경찰신고 및 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A고등학교는 교사와 학생의 성인지감수성 차이와 소통의 부재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성인지감수성 강화 교육과 학생대상 인권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울산 지역 다른 기숙사에 대해서도 점검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 A고를 고발합니다'라는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A고등학교의 사과와 반성을 촉구한다"며 "학교는 그동안 숱한 교내 성희롱과 사건들을 쉬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 학생들은 "남자 교사가 매번 ...

조희연 "숙명여고 성적 재산정하라"..관련자 파면까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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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1311211328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689672 수사결과 관련 입장 발표..교무부장 파면·해임 요청 숙명여자고등학교 정문으로 학생들이 지나는 모습. (뉴스1 DB) © News1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조희연 교육감이 문제유출 사건 수사결과가 나온 숙명여고에 최대 파면을 포함하는 관련자 중징계와 해당학기 성적을 다시 산정하도록 요청 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수사결과가 나온 숙명여고에 대해 조속한 사후 조치를 요청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A씨가 총 5차례에 걸쳐 쌍둥이 딸에게 내신 시험문제·정답을 건넨 것으로 결론내고 A씨와 쌍둥이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조 교육감은 "공정성이라는 학업성적 관리의 절대가치를 훼손하고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비리"라고 일갈하며 숙명여고에 Δ관련 학생에 대한 퇴학 Δ수사 결과에서 적시된 문제 유출 학기 전체에 대한 성적 재산정 Δ관련자 중징계 처분 등을 요청했다. 특히 교장과 교감, 문제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진 교무부장에게는 파면·해임을 포함한 중징계할 것을 요청했다. 고사 담당 교사에게는 경징계 처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시교육청 차원의 대책도 밝혔다. 시험 기간에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하고 교사 자녀가 같은 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하는 것이 골자다. 조 교육감은 "평가의 전 과정에서 친인척이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교직원을 배제하고 평가문제 인쇄기간 중 인쇄실에 CCTV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평가관리실과 인쇄실, 성적처리실을 분리하고 출입관리대장 비치도 약속했다. 그는 "후기고등학교 입학원서를 제출할 때 부모가 재직하는 학교에 지원하...

'수업 중 야동', '실탄 소지'..1년간 전남 교직원 95명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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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0911381160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458010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 제공]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최근 1년간 비위로 징계를 받은 전남 교원과 교육공무원이 95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비위, 음주운전, 폭행, 도박은 물론 수업 중 음란사이트에 접속하는 등 징계 사유는 민망할 정도였다. 9일 전남도교육청이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전남에서 징계를 받은 교원은 65명, 일반직 공무원은 30명이었다. 교원 징계 가운데 비위 유형별로는 음주운전 21명, 학생체벌 7명, 성비위 4명, 교통사고와 직무 태만 등 기타가 31명이었다. 징계 유형별로는 해임 5명, 정직 5명, 감봉 16명, 견책 19명, 불문 경고 20명이었다. 일반직 공무원 징계 사유는 음주운전 등 교통 관련 14명, 금품 관련 1명, 기타 15명이었다. 해임 1명, 정직 4명, 감봉 6명, 견책 12명, 불문 경고 7명 등 징계를 받았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수업 중 음란사이트에 접속해 이른바 '야동'을 보다가 적발돼 해임됐다. 학생과 부적절한 행동으로 정직 3개월 징계를 받은 중학교 교사도 있었다. 초등학교 교장이 가방에 M-16 소총 실탄 1발을 가방에 보관했다가 공항 검색대에서 적발된 사례도 나왔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초중고 할 것 없이 교사들의 비위가 많이 적발됐다"며 "엄중한 징계와 교육으로 기강을 바로 세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 교사들의 기강이 많이 헤...

일베 학생을 대하는 교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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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0314234462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08&aid=0000023882 학교에서 '일베발 용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을 보게 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학생과 면담을 하기도 하는데, 학생은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한다. 학교 안 '일베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하나. 지난해 고등학교 1학년 사회 정치 단원에서 모의 대선 블라인드 투표를 한 적이 있었다. 정책을 분석하고 후보자의 이름은 모른 채 기호만 적어서 투표를 하게 했다. 흰 종이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름들이 등장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름, ‘기분 좋다’는 표현, 전두환씨의 광주 폭동 발언 등 ‘일베’ 회원들이 흔히 사용하는 표현이 범람했다. 익명성을 토대로 한 백지 모의 투표에서 몇몇 아이들은 이러한 표현으로 장난을 쳤다. 올해 1학기, 퀴즈 애플리케이션으로 팀명을 만들어 모둠 퀴즈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전라 노이어’라는 팀명이 등장했다. 월드컵 독일 국가대표 팀 골키퍼 노이어를 빗대, 지역 비하가 섞인 단어를 만든 것이다. 노이어 골키퍼는 한국 대표 팀과 경기 때 골대를 비워 독일 팬들로부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해당 학생들은 그 외에도 여러 ‘일베발 용어’를 계속 사용했고, 교사의 지적에 수차례 팀명을 다시 만들었다. ⓒ박해성 그림 다른 교사들의 경험담을 들었다. 한 교사는 아이돌의 노래 가사를 바꾸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봉하 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라는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을 보았다. 교사가 지적하자 학생은 “일베가 죄인가요?”라고 되물었단다. 이를 말리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노래를 한 학생들은 행동을 쉬이 멈추지 않았다. 다른 교사는 한 학생으로부터 ‘노알라(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을 코알라와 합성한 것)...

서울인강학교 학부모 "폭행은 범죄..쉬쉬한 교사들이 더 문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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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00817311129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387299 교육당국 간담회서 분통.."악마의 소굴에 아이를 떠밀었다는 생각" 교육부·병무청, 특수학교 인권침해 실태 전수조사 등 대책 마련 장애학생 학부모의 눈물 호소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회복무요원의 장애학생 폭행사건이 벌어진 서울 도봉구 서울인강학교를 8일 방문해 학부모와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 도중 한 학부모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8.10.8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사회복무요원들의 장애학생 폭행 혐의가 불거진 서울인강학교 학부모들이 교사들의 소극적인 대처와 사건 은폐 의혹을 질타했다. 학부모들은 폭행 의혹에 대해 교사들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부인하기만 했다며 이번 사건이 사회복무요원 개인의 일탈 문제라기보다는 폭행을 훈육으로 인식한 교사들의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8일 서울 도봉구 서울인강학교에서 열린 교육당국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이 학교 학부모 김희숙 씨는 아이가 폭행당한 사실을 알게 된 과정에서 교사들의 대응 태도가 매우 실망스러웠다고 토로했다. 김 씨는 "저희 아이가 산만하고 말을 안 들으니 순간적으로 (화가 나) 그랬나보다 생각하고, (그 사회복무요원도) 앞길이 구만리이니 선처하고 싶다고 했었다"고 운을 뗐다. 김 씨는 이어 "그런데 6월에 제보가 들어왔는데도 선생님들이 (오히려 제보자에게) '좀 조용히 지내면 안 되느냐'는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김 씨는 아이가 학교에서 폭행당해 고막이 터진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증명하기 쉽지 않다며 "처음...

교사-학부모 반대 청원 부닥친 유은혜 교육장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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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090103002925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167148 "지명 철회" 靑청원 하루새 3만명 근접 [동아일보]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56·사진)를 둘러싸고 “지명을 철회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31일 오후 10시 현재 국민청원 게시판에 20개가 넘는 지명 철회 요구 청원이 올라온 가운데 한 게시글에는 청원 시작 하루 만에 2만9000여 명이 동의했다. 또 유 후보자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산하 피감기관 소유 건물에 지역구(경기 고양병) 사무실을 개설해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 두 건의 발의 법안, 교사들 거센 반발 불러 유 후보자의 지명에 교사와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다. 교육계에 따르면 교사들은 2016년 유 후보자가 대표 발의한 두 건의 법안을 문제 삼고 있다. 2016년 7월 발의한 ‘초중등교육법 일부 개정 법률안’과 같은 해 11월 발의한 ‘교육공무직원의 채용 및 처우에 관한 법률안’이 그것이다. 당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던 유 후보자는 “각 학교에 있는 행정실이 별도의 법적 설치·운영 근거를 가질 수 있도록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행정실 법제화를 제안했다. 교육계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와 행정직원 사이 업무분장 및 권한을 두고 논란이 있어 왔다”며 “행정실 법제화는 행정직원들이 교장·교감의 지시를 따르거나 교사에게 협조하지 않고 법률적으로 분리돼 독자적으로 일하겠다는 취지 라 교사들 반감이 큰 상황”이라고 전했다. 교육공무직 관련 법안은 당시 유 후보자가 교사들의 거센 반발에 자진 폐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 당시 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