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불신임' 한국당 후폭풍.."명백한 월권" "당 말기 증세"
다음 네이버 당 최고위원회 임기 연장 불허 결정에 비판 쏟아져 "이게 살아있는 정당인가" "정당 민주주의에 역행" 충청권 중진 정진석, 靑 앞 천막 찾아 고함 치기도 나경원 "원내대표 발걸음 여기서 멈춘다" 수용 의사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다음날인 4일 나경원 원내대표가 의총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오른쪽). 황교안 대표가 이날 나경원 원내대표를 만난 뒤 국회를 나서고 있다(왼쪽). 황 대표는 나 원내대표에게 "고생 많았다. 당 살리는 일에 함께하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2019.12.04.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자비 문광호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에 한 당 지도부의 임기 연장 불허 결정을 두고 4일 여진이 이어졌다. 당내에서 "명백한 월권"이라며 절차상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온 것이다. 한편 나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춘다"며 지도부 결정을 수용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김태흠 의원은 공개 발언을 신청해 전날 최고위원회가 나 원내대표의 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