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위장전입 죄송..총선 출마·불출마가 중요한 건 아니다"
https://news.v.daum.net/v/2018100410542488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377444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이슬기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위장전입 관련 지적에 대해 아프게 받아들이고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저희 딸 아이가 1997년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 다니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덕수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다니던 딸이 친구들과 같은 초등학교로 진학하게 하기 위해 서울 중구 정동의 성공회 사제 사택으로 위장전입을 했다는 말이다.
그러나 유 부총리는 "덕수초등학교는 명문 초등학교가 아니었다"며 "당시 이 학교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이 부족한 실정이었다"고 주장했다.
유 부총리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고사한 적 있느냐'는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의 질의에 "얼마나 엄중한 자리인지 깊이 성찰하고 숙고했다"며 "지적해 주신 사항들은 실제 부족한 부분을 채우라는 질책의 말씀으로 듣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이어 '2020년 총선에 불출마하겠느냐'는 질의에는 "총선 출마·불출마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제 임기는 제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 여러분이 판단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집중하고 온 힘을 기울여야 하는 일이 교육부 장관으로서의 일, 교육개혁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일"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국민과 함께 정책 추진하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답변하는 유은혜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10.4 jjaeck9@yna.co.kr (끝)
jesus7864@yna.co.kr
------------------------------------------------------
총선 출마 불출마가 중요하죠... 직장으로 따지면 이미 이직을 생각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내 마냐는 건데 일에 과연 얼마나 집중할까요..정부의 일입니다. 인수인계가 단 몇일만에 끝나고.. 업무파악은 단 몇일만에 끝나고.. 정책은 단 몇일만에 끝나 단 몇일안에 정책이 시행된답니까..
그래서 고등학교까지의 무상교육을 그것도 2020년에 할 것을 2019년에 하겠다고 준비하는 거 아닌가요? 국회의원 출마때 소개란에 몇줄 더 넣을려고?
국회의원 총선은 2020년이니까요..
임기는 국민이 정해준다라... 참으로 잘도 말하네요.. 장관자리가 1년여 임시직으로 생각하는 마인드라니..
그러다 공천 떨어지면 뭐라 변명할지 궁금하네요.. 아니 변명이 아니라 불만을 토로하겠죠.. 그리고 여성이라 공천도 차별받는 거 아니냐며 따지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조윤선 전 장관을 생각나게 한다는 일부 의견도 있네요..
유 부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저희 딸 아이가 1997년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 다니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덕수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다니던 딸이 친구들과 같은 초등학교로 진학하게 하기 위해 서울 중구 정동의 성공회 사제 사택으로 위장전입을 했다는 말이다.
그러나 유 부총리는 "덕수초등학교는 명문 초등학교가 아니었다"며 "당시 이 학교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이 부족한 실정이었다"고 주장했다.
유 부총리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고사한 적 있느냐'는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의 질의에 "얼마나 엄중한 자리인지 깊이 성찰하고 숙고했다"며 "지적해 주신 사항들은 실제 부족한 부분을 채우라는 질책의 말씀으로 듣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이어 '2020년 총선에 불출마하겠느냐'는 질의에는 "총선 출마·불출마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제 임기는 제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 여러분이 판단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집중하고 온 힘을 기울여야 하는 일이 교육부 장관으로서의 일, 교육개혁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일"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국민과 함께 정책 추진하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답변하는 유은혜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10.4 jjaeck9@yna.co.kr (끝)
jesus7864@yna.co.kr
------------------------------------------------------
총선 출마 불출마가 중요하죠... 직장으로 따지면 이미 이직을 생각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내 마냐는 건데 일에 과연 얼마나 집중할까요..정부의 일입니다. 인수인계가 단 몇일만에 끝나고.. 업무파악은 단 몇일만에 끝나고.. 정책은 단 몇일만에 끝나 단 몇일안에 정책이 시행된답니까..
그래서 고등학교까지의 무상교육을 그것도 2020년에 할 것을 2019년에 하겠다고 준비하는 거 아닌가요? 국회의원 출마때 소개란에 몇줄 더 넣을려고?
국회의원 총선은 2020년이니까요..
임기는 국민이 정해준다라... 참으로 잘도 말하네요.. 장관자리가 1년여 임시직으로 생각하는 마인드라니..
그러다 공천 떨어지면 뭐라 변명할지 궁금하네요.. 아니 변명이 아니라 불만을 토로하겠죠.. 그리고 여성이라 공천도 차별받는 거 아니냐며 따지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조윤선 전 장관을 생각나게 한다는 일부 의견도 있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