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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주일대사 말 끊고 "잠깐만요"..대놓고 '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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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양측 한번씩 모두발언' 합의 어기고 발언 중간에 '반박' 재반박 기회 안주고 취재진 퇴실 요청..무역당국 협의 땐 창고같은 회의실 주일 한국대사 초치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자국이 한국에 제안한 '제3국 중재위원회'의 설치 시한(18일)까지 한국이 답변하지 않았다며 19일 일본 외무성에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한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남 대사와 대화하고 있다. 2019.7.19 bkkim@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한 자리에서 남 대사의 모두발언 도중 말을 끊고 반박하는 결례를 저질렀다. 한일 무역 당국 간 '실무협의' 때 창고 수준의 회의실에 한국 측을 부른 데 이어 대놓고 무례한 행동을 한 것이다. 고노 외무상은 19일 남 대사를 외무성으로 불러 자국이 제안한 '제3국 중재위원회'의 설치 시한(18일)까지 한국이 답변하지 않았다고 항의했다. 이날 초치 자리는 양측 합의로 모두 발언이 취재진에 공개됐다. 양측은 한 차례씩 모두...

日 "WTO 분쟁처리기능 부재"..패소 후 태도 돌변해 트집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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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767 외무상 "기능 못 할까 우려" 시비..관방장관 "개혁 논의할 것" 日 언론들도 'WTO 때리기' 가세..산케이 "난폭한 판단" 성토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가 한국의 후쿠시마(福島) 주변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인정하는 판정을 내리자 돌연 태도를 바꿔 WTO에 대한 흠집 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판정이 나온 뒤 WTO 최고 심판기관인 상소기구의 위원 수가 적어 제 기능을 못 한다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노 외무상은 12일 기자회견에서 "WTO 상소기구의 정원은 7명이지만, (심리에) 필요한 위원은 가까스로 3명뿐"이라며 "위원을 제대로 선임하지 않으면 상소기구가 기능을 하지 못한다. 상당히 다급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WTO의 규칙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해야...

최선희 "트럼프, 일단 제재 풀어주는 '스냅백' 제안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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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15일 기자회견 '발언문' 내용에 포함 폼페이오·볼턴 반대로 합의 깨졌나 "인민들 핵 포기 반대 청원 편지"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1대1 단독 정상회담을 하던 중 미소를 짓고 있다. [연합뉴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 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른바 ‘스냅백(snapback)’ 조항 추가를 북한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북한에 적용한 제재를 풀어준 뒤, 북한이 비핵화 관련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제재를 다시 복원하는 방안이 당시 회담장에서 구체적으로 오갔다는 전언이다. 이는 25일 공개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비공개 기자회견 발언문을 통해 확인됐다. 연합뉴스와 뉴시스 등이 이날 공개한 이 발언문은 최 부상이 지난 15일 평양 비공개 기자회견에서 발표하기 위해 작성했다. 해당 발언문에는 “회담에서 우리가 현실적인 제안을 제시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문에 ‘제재를 해제했다가도 조선(북한)이 핵활동을 재개하는 경우 제재는 가역적’이라는 내용을 더 포함시킨다면 합의가 가능할 수 있다는 신축성 있는 입장을 취했다”고 적혀 있다. 스냅백 제안이 있었음을 명시했다. 이어 “미 국무장관 폼페이오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턴은 기존의 적대감과 불신의 감정으로 두 수뇌분 사이의 건설적인 협상 노력에 장애를 조성했으며 결국 이번 수뇌회담에서는 의미 있는 결과물이 나오지 못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연합뉴스] 이는 하노이 회담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두 정상이 서로 의견 관철만을 고집하지 않고 현실적 수준의 타협점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화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앞서 북한은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직후 하노이 현지 기자회견에서 ‘현실적인 제안’을 미국에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영변 핵시설을 폐기하는...

[전문] 北, "일부 제재완화만 요구했다".."북한이 모든 제재해제 원했다"던 트럼프 정면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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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한국경제 [ 주용석 특파원 ] 이용호 북한 외무상(왼쪽)이 1일 새벽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왼쪽은 최선희 외무성 부상. 연합뉴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1일 새벽 베트남 하노이에서 심야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전면적인 제재 해제가 아니고 일부 해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는 유엔 제재 결의 11건 가운데 2016∼2017년 채택된 5건, 그 중에 민수경제와 인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항목들만 먼저 해제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전날 2차 미·북 정상회담 결렬에 대해 “북한이 모든 제재해제를 원했다”고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 기자회견은 이날 0시13분(한국시간 오전 2시13분)부터 13분 가량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끝난지 9시간여 뒤다. ◆ “영변 완전폐기 제안했지만, 미국은 영변외 한가지 더 주장” 이 외무상은 이날 북한 대표단 숙소인 멜리아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지난해 6월 싱가포르 회의중 1차 조미수뇌상봉회담을 이끈 신뢰조성과 단계적 해결 원칙에 따라 이번 회담에서 현실적 제안을 얘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이 유엔 제재의 일부, 즉, 민수 경제와 인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항목의 제재를 해제하면 영변 지구의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포함한 모든 핵물질 생산시설을 미국 전문가들의 입회 하에 두 나라 기술자들 공동 작업으로 영구적으로 완전히 폐기한다는 것” 이라고 말했다. 이 외무상은 “이것은 조미(북미) 양국 사이의 현 신뢰 수준을 놓고 볼 때 현 단계에 우리가 내짚을 수 있는 가장 큰 보폭의 비핵화 조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비핵화 조치를 취해나가는 데서 보다 중요한 문제는 안전담보 문제이지만 미국이 아직은 군사 분야 조치를 취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것이라 보고 부분적 제재 해제를 상응 조치로 제안한 것” 이라고 부연했다. 또 “이번 회담에서 우리는 미국의 우려를 덜어주기 위해서 핵...

日외무상도 파트너국에서 韓 빼.."독도는 일본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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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전략적 이익 공유하는 나라'로 한국 거론 안해 "CVID까지 北에 대한 국제사회 단결 유지할 것"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일본 정부가 28일 '독도가 일본 땅'이란 주장을 되풀이하는가 하면 한국을 향해 "국제적 약속 준수"을 요구하고 나섰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이날 통상국회(정기국회) 개원에 따라 올 한 해 일본 정부의 외교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외교연설을 통해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명)는 일본 고유 영토"라며 이 같은 입장을 계속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본 외무상이 연초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한 건 올해가 6년째다. 일본 정부는 독도가 1905년 '다케시마'란 이름으로 시마네(島根)현에 편입 고시된 자국 행정구역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노 외무상은 또 최근 한국 내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기업의 손해배상 문제를 둘러싼 한일 간 갈등과 관련 , "(한국에) 한일 청구권 협정과 위안부 합의 등 국제적인 약속을 제대로 지키라고 강력히 요구해갈 것" 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문제는 지난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 체결 당시 한국 측에 제공된 총 5억달러 상당의 유무상 경제협력을 통해 "이미 해결됐다"며 한국 법원이 일본 기업의 징용 피해자 배상을 명령한 건 "국제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지지통신은 "고노 외무상이 이날 연설에서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나라'로 인도와 호주·유럽연합(EU) 등을 꼽았으나, 한국은 거론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고노 외무상은 북한에 대해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