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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에서 선원 무단이탈..택시 타고 영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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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0320161515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888356 [뉴스데스크] ◀ 앵커 ▶ 불법조업 혐의로 해경에 붙잡혀 있던 중국어선에서 중국인 선원 1명이 달아났습니다. 과거 국내에 불법 체류하며 폭력을 휘두른 전력이 있어서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목포 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중국 어선이 정박해 있습니다. 지난 1일, 전남 가거도 해역에서 규정보다 촘촘한 그물로 어린 물고기를 잡다 해경에 붙잡힌 중국 어선입니다. 그런데 이 배에 대기 중이던 중국인 선원 30살 상 모 씨가 사라졌습니다. [목포해경 관계자] "(지키는) 직원은 경찰 1명. (어선이) 3척 이상이면 경찰관 2명, 전경 2명 이렇게 다르죠. 어영부영 도망가버려서…" 어제(2일) 오전 9시 30분쯤 해경 전용부두를 빠져나온 상 씨는 어디론가 걸어가는 모습이 부두 인근의 CCTV에 잇따라 포착됐습니다. 이후 9시간이 지나서야 선원 인원점검 과정에서 상 씨가 사라진 걸 파악한 해경은 경찰에 공조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경찰과 해경은 상 씨가 택시를 타고 목포에서 영암으로 갔고, 내국인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택시 운전사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택시기사한테 쪽지에 적힌 휴대전화 번호를 주면서 그 남자한테 전화를 걸어달라고 한 거예요. 택시에서 내리니까 (그 남자가) 데리고 갔어요." 사라진 중국 선원 상 씨는 과거 경기지역에 불법 체류하다, 지난 2013년 폭행 혐의로 붙잡혀 강제 추방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상 씨가 국내 불법체류 조직과 연계돼 있을 것으로 보고 상 씨의 행방을...

일주일 새 2번이나 뚫린 인천항..보안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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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02915213025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8882283 인천항보안공사 '항만경비 일원화' 진행 외항 특수경비원 116명 모두 비정규직  노동시간 단축에 임금도 연간 20% 삭감 매년 100명 퇴사..경비원 노동강도 심화 항만보안 연속성·전문성 갖추기 어려워 【인천=뉴시스】이정용·김만수 기자 = 인천항에서 일주일 새 외국인 선원이 밀입국하는 '보안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외항의 보안업무를 맡고 있는 특수경비원 모두 비정규직으로 전문인력 충원이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9일 인천항보안공사(IPS)에 따르면 내항의 경비보안과 국제여객터미널의 승선자 보안검색, 외항 14개부두(북항 8개,남항 4개,신항 2개) 등 인천항 전체에 대한 경비보안 업무를 하고 있다. 이전에는 일부 부두 운영사가 사설 경비업체와 계약을 맺고 보안을 맡기기도 했으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IPS로 통합 지휘체계를 구축하는 '항만경비 일원화'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해양수산부는 IPS에 인력충원을 지시했고, 외항의 특수경비원 신규 인력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문제는 현재 외항 특수경비원 116명 모두 비정규직이라는 점이다. 지난해 5월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발표 이후 특수경비원의 정규직 전환 논의가 진행됐으나 예산문제 등의 이유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노동시간이 단축되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특수경비원의 근무체계를 기존 3조2교대에서 4조3교대로 변경됐다. 근무시간이 줄어든 만큼 임금도 줄었다.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계약직 등 모든 고용형태의 특수경비원 임금이 연간 20%나 삭감됐다. 최소 144명으로 운영되야 하는 외항 경비인력이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