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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천원 여객선' 일단 보류..선관위 "선거법 저촉"

다음 네이버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시도한 '1천원 여객선' 구상이 일단 보류됐다. 신안군은 자은-증도 항로에 '1천원 여객선'을 전국 최초로 시범 운항할 예정이었지만 선관위의 제동으로 일단 유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시범 운항 때 여객 뱃삯을 3천600원에서 1천원, 승용차는 2만원에서 2천원으로 각각 낮추려 했다. '1천원 여객선'은 거리와 관계없이 여객선 운임을 1천원으로 단일화해 섬 주민 부담을 완화하고 육지 왕래를 쉽게 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인 섬 주민과 연고자에 일반인 교통비의 50% 이상을 할인, 재산상 이익을 보게 하면 기부행위가 성립된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지자체에서 할인 대상과 비율, 보전 방법 등을 명확히 제시한 조례가 없는 것도 선거법 위반 소지에 휘말리는 실마리가 됐다. 이에 신안군은 조만간 조례개정을 통해 시범 운항을 한다는 방침이지만, 기부행위...

객실 입구서 6살 손녀, 할머니 품에 안긴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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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현지시간으로 11일 헝가리 허블레아니호 객실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여성과 어린이가 함께 여행을 왔던 가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9일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허블레아니호 탑승객 중 미성년자는 외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온 6세 여아가 유일한데요. 우리 구조대원이 시신을 수습할 때 할머니가 손녀를 품에 안은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김혜원> <영상:연합뉴스TV> 헝가리에서 침몰한 여객선이 얼마전 인양이 되었습니다. 인양한 여객선내에서 실종되었던 한국인 3명과 끝까지 선박을 지키다 사망한 선장이 수습이 되었는데 수습된 한국인중에 50대 여성과 어린이가 외할머니와 손녀 사이라 합니다... 손녀를 죽는 순간까지 지키기 위해 안은 채 발견되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빠른 물살에 체구가 작은 아이라면 떠내려가 자칫하면 찾지 못할 수도 있었겠지만 처음에 빠져나오지 못해 갇혀 있으면서 결국 사망하는 순간까지도 외할머니의 보호로 강물에 유실되지 않고 온전히 가족품에 돌아갈 수 있지 않았었나 싶습니다. 무사히 빠져나와 구조를 받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했으니 얼마나 안타까울까요... 아직도 못찾은 3명의 귀환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실종자들이 모두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를 해준 헝가리 국민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습...

199명 태운 제주 마라도 여객선 좌초.."승객 모두 안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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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승객 "혹시나 하는 생각에 1층 선실로 뛰어내려가".."신속대응에 안심" 199명 태운 제주 마라도 여객선 좌초…"승객 모두 안전" 사진은 24일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으로 입항된 여객선 블루레이 1호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백나용 기자 = 제주 가파도 근해에서 199명을 태우고 항해하던 여객선이 좌초해 또 한 번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24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께 마라도에서 승객 195명과 승선원 4명 등 199명을 태우고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으로 향하던 여객선 블루레이 1호(199t)가 가파도 남서쪽 0.5㎞ 지점에서 고장을 이유로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사고 연락을 받고 대체선박 송악산 101호(139t)를 보내 30여분 만에 승객 195명을 전부 다른 배로 옮겨 태우고 제주로 이송했다. 좌초된 여객선 블루레이 1호는 승선원 4명만 태운 채 육지로 견인됐다. 예인되는 좌초 여객선 (서귀포=연합뉴스) 24일 오후 마라도에서 제주도로 향하다 좌초된 여객선 블루레이호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으로 예인되고 있다. 사고 선박에는 승객 195명과 승선원 4명 등 총 199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연합뉴스 마라도 통신원 김은영씨 제공] atoz@yna.co.kr 승객 이정혁(40·경기 안양시)씨는 "아들과 함께 여객선 2층에 있는 데 굉음이 '쿵'하고 나면서 배 속도가 떨어졌다"며 "너무 놀래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가족이 있는 1층 선실로 뛰어내려갔다"고 말했다. 그는 "대체선박이 온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소방헬기와 해양경찰이 바로 출동해 안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애들도 놀라고 가족이 모두 놀라긴 했지만 다행히 안내방송대로 대체선박이 신속하게 도착해 옮겨 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