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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화웨이 압박에 '좌불안석' 통신업계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통신 3사는 미국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여파가 향후 국내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LTE(4G)에 이어 5세대(G) 무선망 구축에서 화웨이를 파트너로 택한 LG유플러스뿐 아니라 SK텔레콤과 KT도 유선망에서는 화웨이 제품을 사용 중이기 때문이다. 화웨이가 미국산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조달받지 못할 경우 대체재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화웨이 공급망에 속한 통신 3사 모두 좌불안석일 수 밖에 없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4일 “화웨이가 부품 공급 차질에 따른 기지국 납품이 불가능할 경우 LG유플러스는 설비투자(CAPEX) 비용 증가를 감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통신 칩은 퀄컴과 브로드컴에서, 통신 기지국 장비와 소프트웨어는 인텔과 오라클에서 주로 구매한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화웨이가 각종 부품과 소프트웨어 조달에 사용한 700억달러 가운데 110억달러를 미국 기업들에게 지출...

망 사용료 내는 페이스북, 구글 넷플릭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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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페이스북이 2010년 국내 서비스 개시 후 처음으로 SK브로드밴드에 망 사용료를 지불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통신 3사가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서 구글, 넷플릭스 등 글로벌 콘텐츠 업체들의 ‘무임승차’ 관행을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4일 2년여 간 끌어온 망 사용료 협상을 타결했다. 향후 2년간 페이스북이 SK브로드밴드에 망 사용료를 지불하는 내용이다. 페이스북은 지금까지 KT에만 망 사용료를 지불하고 캐시 서버(서비스 제공 지역에 설치해 서비스 속도를 높이는 서버)를 운영했다. 때문에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가입자는 페이스북 접속 속도가 느린 불편을 겪었다. 2016년 말부터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캐시 서버 구축을 위한 망 사용료를 내라고 요구했지만 페이스북이 회피하면서 갈등이 깊어졌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연간 700억원, 300억원의 망 사용료를 내고 있어 역차별 논란도 불거졌다. 이번 계약으로 SK브로드밴드는 지금까지 서비스 속도 개선을 위해 투입했던 연간 수십억원에 달하는 비용의 2배 가량을 페이스북으로부터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이 작년 7월 계약 만료 이후 현재 갱신 협상 중인 KT와도 계약을 연장하게 되면 한 국가에서 2개 통신사에 망 사용료를 지급하는 사례가 된다. LG유플러스도 계약에 나선다면 3개 통신사에 모두 사용료를 내게 된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해외 콘텐츠 사업자들의 서비스를 이용해 통신 시장 점유율을 올리려 했던 통신사들이 과거 불리하게 계약을 맺으면서 무임승차 관행이 생겨났던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통신3사가 공감대를 갖고 협상력을 높여 구글, 넷플릭스 등에게도 정당한 대가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 외국계 IT기업중 페...

통신재난 때 타사 통신망으로 전화·인터넷 쓴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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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과기정통부, '통신재난 방지·통신망 안정성 강화대책' 발표 일반재난관리 D급 통신국사까지 통신망 이원화 의무화 전체 통신구에 소방시설..통신재난계획·행동요령 수립 통신사 화재에 긴급 신고전화 먹통…대책 시급(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채새롬 기자 = 지난달 KT 아현지사 화재처럼 '통신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입하지 않은 타사 무선통신망으로 전화나 인터넷 등을 쓸 수 있게 된다. 또 통신 장애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통신사는 일반재난관리 대상시설인 D급 통신국사까지 통신망 우회로를 의무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6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논의를 거쳐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통신재난 방지·통신망 안정성 강화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과기부-통신사, 통신재난 대비 및 신속 극복 위한 협약 체결 (과천=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통신사 관계자들이 27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열린 통신재난의 사전대비 및 신속한 극복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업자간 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종렬 SK텔레콤 ICT인프라 센터장,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민원기 차관, 최택진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분장, 박찬웅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 jieunlee@yna.co.kr ◇ 통신재난 피해 최소화 위해 통신망 우회로 확보 정부는 통신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근 지역까지 장애가 확산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D급 통신국사까지 통신망 우회로를 확보해 이원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11월 24일 발생한 KT 아현지사의 통신구 화재에서 통신망 우회로가 확보되지 않아 이틀 넘게 서울 서대문·마포·용산·중·은평구 등 5개 구와 경기 고양에서까지 통신대란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사고로 해당지역 주...

여권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전 알림문자..15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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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00811573382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843192 해외여행 출입국 거부로 국민 불편 사전 방지 기대 "알림 문자 스팸메세지로 오해하지 마세요"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외교부는 15일부터 여권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전에 만료 사실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미리 통지해 주는 '여권 유효기간 만료 전 사전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여권을 소지한 우리 국민이 여권의 유효기간이 만료됐거나 임박한 사실을 모르고 해외여행길에 나섰다가 입국을 못하고 돌아오는 낭패를 막기 위한 조치다. 외교부에 따르면 상당수의 국가는 입국허가요건으로서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소지를 요구하고 있지만, 여권 소지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출입국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실제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 긴급여권 발급 사유 중 여권 유효기간 부족과 만료가 전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KT협업을 통해 제공되는 것이다. 국내 3대 통신사(SKT·KT,·LG U+) 가입자 중 모바일 통지서를 통해 서비스 제공에 대한 동의의사를 표시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서비스 제공 시스템상 국내 통신사 가입자만 대상이며, 외국 통신사에 가입한 재외국민은 해당되지 않는다. KT가 3대 통신사 가입자에게 최초 발송하는 모바일 통지서는 '여권 유효기간 만료 사전알림 서비스' 제공에 대한 동의 여부를 선택하도록 하며 동의한 사람에 대해 여권 유효기간 만료일을 포함한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모바일 통지서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받아볼 수 있으며, 수신비용과 첨부링크 연결 비용도 무료다. 외교부는 올해 여권 만료대상이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