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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원내대표, 다음 주 교섭단체 대표연설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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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홍영표·나경원, 첫 대표연설..김관영은 임기 중 두번째 與 '민생·평화' 강조, 野 '문재인정부 실정' 공세 회동하는 교섭단체 원내대표들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6일 오후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현안 관련 회동을 하기 위해 국회 본청 운영위원장실로 각각 들어가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2019.3.6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이슬기 기자 =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다음 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3월 국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11일부터 사흘간 차례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세 원내대표는 이번 연설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국회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각오다. 여당은 이번 연설에서 '민생'과 '평화'를 위한 국회의 뒷받침 노력을 강조하는 데 주안점을 두는 반면, 두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과 각종 의혹을 고리로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1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지난해 9월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이해찬 대표가 했다. 홍 원내대표 측은 9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노동시장과 산업정책, 양극화, 사회적 대타협, 한반도 평화 등을 폭넓게 다루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만큼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것처럼 '새로운 100년' 준비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동시에 한반도 평화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국회의 노력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3년 차를 맞아 더이상 개혁입법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 아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