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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서초구에서도 정통교회 잠입 시도..적발되자 괴성 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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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부산 동래구 한 교회에 23일 신천지 출입금지 문구가 적혀 있다. 이 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예배를 동영상으로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신천지 신도들이 정통교회에 잠입했다 발각된 사례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서울 서초구의 한 교회 A담임목사는 24일 “23일 주일 오후에 한 여성이 담임목사인 나를 몰라보고 예배당에 들어가길래 신원을 확인했다”면서 “그런데 본인은 구역 활동만 하기 때문에 담임목사 얼굴을 몰랐다고 얼버무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교회는 10여년 전부터 구역 대신 목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교인이 아니라는 말이다. A목사는 “그 여성에게 구역장 이름을 물어보자 교인이 아닌 사람 이름을 댔다”면서 “죄송하지만 나가 달라고 했더니 안 나가겠다고 버티다 괴성을 지르며 겨우 갔다”고 전했다. 이 교회에는 이날 오전 예배에도 낯선 교인 2명이 찾아왔다. A목사는 “안내하는 교인들이 등록 교인이 아니면 한 달 후 다시 찾아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들도 알겠다고 돌아갔다”면서...

경기버스 승객 폭언 소동.."기사 죽여버릴 것" 막말에 운행 중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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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경기도 광주시 한 버스 정류장에 붙은 운행 중단 안내문(왼쪽)과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사건 목격자의 글. SNS 캡처 경기도 광주시의 한 버스 노선에서 배차시간이 늦어지자 운전기사에게 시민들이 폭언을 하면서 다툼이 일어 운행이 중단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에 버스회사 측에서 사건이 일어난 아파트 단지 정류장에는 앞으로 정차하지 않겠다고 결정하면서 지역 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경기도 광주시의 ‘쌍령초교ㆍ동성아파트ㆍ현대아파트’ 정류장에 붙은 안내문이 화제가 됐다. 이 안내문에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잠정적으로 2번 버스가 운행하지 않으니 다른 정류장을 이용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갑작스런 운행 중단이 시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12일 사건을 직접 목격했다는 이가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글쓴이는 “버스가 왜 안 오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길래 올린다”며 “오늘 차가 막혀서 2번 버스가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할머님들은...

속초·고성이 산불서 살아남은 푸른 소나무 싹 베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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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속초 주민들 영랑호 주변 멀쩡한 소나무 왜 베나 항의 지난달 21일 이후 속초시청에 항의 민원 줄이어 "산불 스쳐간 나무 멀쩡해보여도 결국 고사 꼭 베어내야" 지난 4월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 강풍을 타고 인근 속초까지 번졌다. [중앙포토] “속초시 영랑호 주변 멀쩡한 나무를 왜 베어내는 건가요.” 최근 속초시청에 영랑호 주변 나무를 베지 말아 달라고 주민들이 넣은 민원 내용이다. 지난달 28일 속초시청에 따르면 비슷한 내용의 민원이 지난달 21일 이후 4~5건 접수됐다. 속초시는 지난 4월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 피해지역인 영랑호 주변 나무를 베는 작업을 지난달 21일부터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고사한 나무부터 비교적 멀쩡해 보이는 나무까지 산불이 지나간 위치에 있는 나무는 모두 베고 있다. 나무는 모두 산주의 동의를 얻어 제거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죽은 나무만 제거하면 되는 것 아니냐, 왜 잎이 푸른 살아있는 나무까...

여야, 靑국감 파행에 네탓공방.."고압적인 한국당", "오만한 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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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연합뉴스 與 "한국당, 피감기관에 모멸감 주는 질의..靑, 성숙하지 못한 태도 유감" 한국당 "靑, 권력에 취해 국민·국회 위 군림..대통령이 책임 물어야" 바른미래 "정쟁수석이냐..강기정 경질해야" 국회 운영위, 한때 파행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6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왼쪽)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곽상도 의원 질의에 대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답변에 관련 이인영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 위원장이 잠시 냉각기를 갖자며 20분간 정회를 선언하자 노영민 비서실장(오른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19.8.6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방현덕 기자 = 여야는 2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전날 청와대 국정감사가 청와대 참모와 여야 의원들의 언쟁 끝에 한때 파행한 것을 두고 '네 탓 공방'을 벌였다. 전날 국감에서 자유한국당과 청와대 측은 현 안보 상황을 놓고 설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우기지 마라"는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에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강하게 항의했다. 여야 의원들의 고성도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나 원내대표의 '강요와 억지'가 파행으로...

강원 고성 해안에 북한 소형목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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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12일 오전 10시 37분께 강원도 고성군 거진 1리 해안가에서 북한 소형목선이 발견됐다. 목선 안에 북한주민은 발견되지 않았다. 군 당국은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2019.7.12 momo@yna.co.kr 강원도 고성에서 북한 목선이 발견되어 군이 조사중입니다. 발견당시 사람은 보이지 않았으며 일부 침수가 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군의 발표로는 대공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였지만 일부러 침수되는 목선을 미끼로 간첩이 내려올 수 있으니 경계는 강화를 하고 주변조사를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변 CCTV를 통해 거동 수상자가 있는지 여부도 조사를 했으면 합니다. 목선을 버리고 고성이 아닌 다른 지역에 침투할 가능성도 있으니 군에서는 동해안에 감시를 계속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국과수 "고성·속초 산불 원인은 끊어진 고압선 아크 불티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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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813 원대연 기자 ye on72@donga.com 14일 발생한 강원 고성 속초 산불은 특고압 전선이 끊어진 뒤 생긴 아크(arc) 불티가 원인이라는 감정결과가 나왔다. 아크는 방전(放電)으로 불꽃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강원지방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 당시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인근 전신주에서 발생한 불은 아크 불티가 주변의 마른 낙엽과 풀 등에 옮겨 붙어 일어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18일 밝혔다. 국과수에 따르면 전신주 개폐기 리드선과 연결된 특고압 전선의 절단면이 전류가 흐르는 상태에서 전신주와 접촉해 아크가 발생했고 이때 불티가 주변에 떨어지며 불이 붙었다는 것이다. 이 특고압 전선은 바람에 의한 진동 등으로 굽혔다 펴졌다 현상을 반복하다 끊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결과를 토대로 한전의 전신주 설치 및 관리상의 과실 여부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다. 앞서 14일 오후...

"제발 헌 옷 보내지마세요"..산불 고성군, 가짜뉴스에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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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750 강원 고성군청 블로그 캡처 © News1 (고성=뉴스1) 고재교 기자 = "산불피해에 도움을 주시고자 하는 분께 안내드립니다." 강원 고성군청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 헌옷 등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와 보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고성 산불 피해 구호와 관련해 SNS, 맘카페 등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전파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념 티셔츠와 안 입는 옷들을 고성군에 보내달라는 내용이 지난 9일부터 SNS를 통해 다수에게 공유되고 있다. 잘못된 정보로 많은 이들이 헌옷을 보냈지만 대부분이 쓰이지 못하고 창고에 보관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절반가량은 버려야 할 실정이다. 헌옷관련 전화문의가 많이 들어오면서 정작 필요한 구호물품을 접수하는 전화를 받지 못하는 해프닝도 발생하고 있다. 고성군 측은 "온라인상으로 구호물품을 요청한 적이 없고 헌 옷은 받고 있지 않다”며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팩트체크] 한전 변압기 교체주기 늘린 탓?..'산불' 가짜뉴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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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723 '속초 산불 진압 마친 소방관 손바닥' 사진도 가짜..중국 소방관 사진 고성 산불이 시작된 곳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 이후 인터넷상에 이와 관련된 가짜뉴스가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최근 유튜브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탈원전 정책으로 한국전력의 적자가 심해지면서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했고 이것이 강원도 산불로 이어졌다며 산불을 탈원전 탓으로 돌리는 게시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전의 변압기 사용 연한이 12년에서 18년으로 연장됐고 이것이 이번 산불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는 한 유튜브 게시물은 8일 현재 조회 수 49만회를 넘으면서 널리 공유되고 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탈원전 정책 시행 후 한전 적자 폭이 커져 소모품 등의 교체주기를 2배가량 늘렸다'는 내용의 게시글이나 댓글이 퍼지고 있다. 보...

이양수 "집 전소되면 1천400만원 지원..정부대책에 이재민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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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717 큰 피해 본 속초·고성 지역구.."현실적·직접적 정부지원 절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 이양수 의원은 7일 강원산불 피해 대책과 관련해 "이재민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정부가 집 신축 등 모든 것을 다 지원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가 집이 완전소실됐을 경우 1천400만원밖에 지원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며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 속초시와 고성군을 지역구에 두고 있는 이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원금 1천400만원과 융자금 6천만원은 집을 새로 짓기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며 이같이 말하고 "이 돈으론 불탄 집 철거 밖에 못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고령의 어르신이 많은 속초·고성 산불 피해 지역의 특성상 이분들이 새로 융자를 얻어 집을 짓기란 불가능하다"고 덧...

[강원산불] 기업 등 온정 손길..구호·모금단체 수십억대 모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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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716 80대 어르신들의 3년 정성 앗아간 산불 (동해=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7일 강원 동해시 망상동 기곡경로당 3년째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정성껏 키워온 고사리밭이 산불로 잿더미로 변해 있다. 앞쪽은 산불로부터 살아남은 일부 고사리. 2019.4.7 dmz@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대형 산불 피해로 강원도 5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이들 지역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법정 재난·재해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7일 오후 3시 현재 전체 모금액이 약 73억6천500만원(13만7천359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기업 중에서는 삼성이 20억원, 기업은행·신한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가 각 2억원, 키움증권·한국산업은행·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이 각 1억원을 기부했다. 유명인들도 손을 보탰다. 희망브리지의 '희망대사'인 이승엽 씨와 김지원 KBS 아나운서가 1천만원을 기부했다. 배우 소유진이 5천만원, 송중기·정해인·남주혁이 각 3천만 원, 정일우·황광희가 각 2천만원, 천우희·윤세아·이정현·이혜영이 1천만원씩을 전달했다.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

"속초시장 부재"vs"한국당 발목"..여야 '강원산불' 공방격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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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711 한국 "환갑잔치로 부재 지자체장, 여당 본모습 보여줘" 민주 "도둑이 제발 저려..野 자신들 한 일부터 공개하라" 고성·속초 일대에 산불이 이어진 5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의 한 민가에서 소방대원들이 잔불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19.4.5/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강성규 기자 = 지난 4일 일어난 강원지역 대형산불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확산되는 조짐이다. 자유한국당은 6일 민주당 소속 김철수 속초시장이 화재발생 후 아내의 환갑 기념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가 15시간만에 상황실에 모습을 보인 것을 비판하며 이른바 '운영위 발목' 공세에 맞불을 놓았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 산불 발생 당시 한국당 의원들에 의해 재난 컨트롤타워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청와대 보좌진이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발목이 잡혀 있었다는 논란을 재차 언급하며 반격했다.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철수 속초시장은 산불 발생 15시간 후 상황실에...

산불 진화가 황교안 덕분이라니..국가재난 정치에 이용하는 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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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709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지난 4일 저녁 강원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속초까지 번지면서 소방청이 전국 소방차 출동을 요청하는 등 국가재난이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국가위기·재난 컨트롤타워인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국회에 잡아둬 국민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제1야당임에도 불구하고 “심각성을 정확히 몰랐다”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해명은 또다른 비판을 받았다. 그런데 한 자유한국당원이 강원 산불 진화를 “황교안 대표 덕분”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불이 북한으로 번질 경우 북한 측과 협의해 진화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비난하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해 자유한국당을 향한 비판 여론이 더 커지고 있다. ‘황교안지킴이 황사모’ 밴드 대표인 자유한국당원 김형남씨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행히 황교안 대표가 아침 일찍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서 산불 현장 점검도 ...

[강원산불]화마(火魔), 천년사찰 삼킬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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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708 '강원 동부 유일의 천년사찰' 보광사, 재산·유물 피해 발생 건물 1채와 창고 2채 전소..아미타괘불도와 경전 450여권 불에 타 "사찰 복구 3~5년 걸릴 듯".."피해액은 집계 불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 위치한 보광사 전경. 주지스님은 “영랑호를 건너온 불똥이 잔디밭을 3초만에 태웠다”고 전했다.(사진=김보겸 기자) [사진·글=이데일리 김호준 김보겸 권효중 신상건 기자] 강원도 속초 영랑호에 자리한 사찰 보광사(普光寺). 사찰에 도착하자 마자 느껴진 매캐한 탄내와 검게 그을린 목조 건물의 잔해들이 그날의 참화를 말해주고 있었다. 사찰의 중심인 대웅전(大雄殿)에는 화재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불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한 불자는 “화재 피해가 얼마나 컸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말없이 주지스님이 있는 임시 사무동을 가리켰다. ◇“초속 10m강풍에 불길 사찰로 옮겨 붙어”…사설 살수차 3대·급수차 2대 동원해 진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있죠? 그건 이번 화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

김부겸-진영 행안부 장관, 산불 현장에서 인수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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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703 산불 현장서 업무 인수인계하는 김부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 진영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5일 밤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사무소에서 산불발생 현황 및 대응상황을 보고 받기 전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악수하고 업무를 인수인계 받고 있다. 2019.4.5/뉴스1 진영 행정안전부 신임 장관이 5일 오후 강원 고성의 화재 현장을 찾았고, 김부겸 장관은 임기 마지막 날까지 화재 현장을 지켰다. 진영 장관은 5일 오후 11시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을 지휘하고 있는 김부겸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현장 상황을 듣고 6일 0시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진영 장관은 지난 박근혜정부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뒤 부처를 바꿔가며 연속으로 장관을 맡게 됐다.  진 장관은 5일 늦은 밤 강원 고성 일원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 장관은 “무엇보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민가 등에 산불이 확산되지 않고 완전하게 진화될 수 있도록 잔불정리에 만전을 기하고,...

"누님 구하고 마을 지키려 불 끄려다가..목숨 잃은 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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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속초 영랑동 거주 50대 숨져 강원 고성군 토성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새벽까지 강풍을 타고 여러갈래로 나뉘어 번져 마을과 건물이 불타는 큰 피해를 입혔다. 시내의 건물 주변이 온통 불에 휩싸여 있다.(강원일보 제공) 2019.4.5/뉴스1 (속초·강릉·동해=뉴스1) 특별취재단 = "하느님도 부처님도 안믿어도 내 동생은 믿을 정도로 성품이 좋았어요. 형같았던 내동생, 어릴 때부터 돈 벌어서 가족 다 부양하고 어려운 형, 누나 도우면서 살았는데 끝까지 불을 끄다 이런 변을…" 전날 오후 7시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인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은 반나절만에 속초와 강릉 시가지 일부까지 집어삼켰다. 이 과정에서 사망자도 발생했다. 속초 영랑동에 살며 고성 토성면을 오가던 김모씨(59)다. 2남2녀 중 셋째로 형제간 우애가 좋았던 그는 8살 위 누나와 3살 위 형과 함께 고성에서 목공예 공장을 운영하면서 장의사로도 일했다. 김씨는 어릴 적 씨름선수로 활동한 적 있을만한 덩치는 컸고, 감기 한번 앓은 적 없을 정도로 건강했다. 그는 노쇠해 거동이 불편해진 60대 손 위 누이 집을 매주 수차례 안부 차 드나들었다. 화마가 마을 인근을 덮친 4일 오후도 그는 누나를 구하러 집을 나섰다. 형 김씨는 "동생이 집이 주저앉고 유리가 녹아내리는 화마 속에서 어떻게든 불을 끄려다가 센 바람에 연기를 맡고 쓰러지면서 유명을 달리했다"고 말했다. 누나 구조도 구조지만 마을로 내려오는 불길을 막으려다 변을 당했다는 게 형 김씨의 설명이다. 그는 "끝까지 불을 끄던 모습을 보는 사람이 네 명이나 있다"면서 "의인으로 보상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씨의 뒤통수에서도 부딪힌 흔적이 발견된 만큼 정확한 사인이 불분명해 혈액검사·부검을 요청한 상태다. 김씨의 사망에 지인들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년 시절부터 사춘기, 청춘과...

강원도 산불 심각한데 '오늘밤 김제동' 방송한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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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698 KBS, 오후 11시25분에 방송 끝낸 후 특보체제 전환… MBC는 오후 11시7분에 시작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 지난 4일 저녁 7시17분 무렵부터 강원도 고성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에서 산불이 나기 시작하면서 인근 야산과 속초 시내까지 불길이 번진 가운데 재난주관 방송사인 KBS가 ‘오늘밤 김제동’을 방영해 논란이다. 지상파 3사와 보도전문채널 2곳 중 가장 늦게 재난방송을 시작한 곳은 SBS였다. 보도전문채널인 YTN과 연합뉴스TV는 가장 빨리 재난방송 특보체제로 전환했다. 종합편성채널 중에는 JTBC가 5일 새벽 24시5분에 재난방송을 시작했다. ▲ 재난주관 방송사인 KBS가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과 속초 산불 소식을 알리지 않고 자시 정규 프로그램인 ‘오늘밤 김제동’을 방영해 비판받고 있다. 사진= KBS 오늘밤 김제동 방송화면 갈무리 큰 산불에 정부는 전국 소방차 872대와 56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한 상황이다. 강원 소방 소속 소방차 52대를 비롯해 서울과 인천, 대전, 세종, 경기, 충북...

산불에도 靑안보실장 붙잡은 나경원 논란.."상황 정확히 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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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692 與 "질문이 중요하냐 생명이 중요하냐" 맹비난 나경원 "회의에 집중하느라 산불 알지 못했다" "홍영표 위원장이 심각성 제대로 얘기 안 해"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 나경원 원내대표가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2019.04.05.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김형섭 유자비 이승주 기자 =  강원 고성·속초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위기대응 컨트롤타워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이석(離席)을 막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나 원내대표는 "회의에 집중하느라 산불을 알지 못했다"며 상황 파악이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지난 4일 밤늦게까지 진행된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영표 운영위원장은 "저는 오후부터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안보실장을 좀 일찍 나가게 하고 싶었는데 (여야가) 합의를 안 해줬다"며 정 실장의 이석 문제를 꺼냈다. 홍 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