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명단 공개는 '좌파의 노이즈마케팅'" 학부모에 편지
https://news.v.daum.net/v/2018101615260425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428638 충남지역 유치원 "우리가 비리유치원인 듯 착각 줘" 신고되지 않은 어린이집 차량 운영 등으로 '경고' 다른 지역 유치원도 "별거 아니고 조치는 다 해" [한겨레]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진 의원이 지난 11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2013~2017년 감사를 벌인 결과 사립유치원 1878곳에서 5951건의 비리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치하는 엄마들’ 회원들이 2017년 11월 아이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비리 유치원 엄벌을 촉구하는 모습이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 유치원이 “좌파 국회의원, 좌파 성향의 시민단체가 공모해 국감기간 동안 사립유치원을 비리집단으로 노이즈마케팅”한 것이라는 내용의 편지를 학부모에게 돌린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이날 <한겨레>는 박 의원실을 통해 충남지역 한 유치원 원장이 학부모들에게 보낸 에이(A)4 두 장 분량의 편지를 확보했다. 여기에는 “황당한 것은 비리유치원 명단이라는 큰 타이틀을 해놓고 그동안 정기감사 받은 저희 같은 유치원을 올려놓으니 마치 저희가 비리유치원인 듯한 착각을 주었다는 것”이라며 “이번 보도는 박 의원 쪽의 노이즈마케팅(문제를 크게 시끄럽게 해 자기 이름을 알리려고 하는 행위)”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유치원은 △급식비, 재료비 등 잔액을 불용액 처리 △계약직원에 대한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을 조회하지 않고 채용(7명) △4대 보험 가입 대상자 미가입(4명) △신고되지 않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차량으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