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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미세먼지 32%는 중국발"..한중일 첫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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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국내 요인은 51%..일본발은 2%뿐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국내 초미세먼지(PM-2.5) 중 국내 영향으로 발생한 것은 절반가량이고 32%는 중국에서 비롯한 것이라는 한중일의 첫 공동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일 한중일 3국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책 결정자를 위한 '동북아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물질 국제 공동연구(LTP)' 요약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대기 질 모델 기법을 이용해 한국(서울, 대전, 부산), 중국(베이징, 톈진, 상하이, 칭다오, 선양, 다롄), 일본(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의 국내외 초미세먼지 발생 요인을 분석한 결과, 자체 기여율은 한국이 연평균 51%, 중국 91%, 일본 55%로 나타났다. 한국과 일본의 경우 국내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 중 국내 요인에서 비롯된 것이 절반을 소폭 넘는다는 의미다. 아울러 중국 내 초미세먼지는 대부분 중국...

측정소 주변 물대포까지 동원..중국 대기오염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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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중국 정부는 최근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기 질이 나아졌다"며 자화자찬했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많이 준다는 사실을 부인하기 위한 측면이 강했지요. 그런데 나아졌다며 제시한 공기 질 수치가 많은 부분 조작됐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대기오염 측정소 주변에 물을 뿌리거나 아예, 대기오염 데이터를 고쳤다는 것입니다.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산시성에는 대표적 오염지역인 펀웨이 분지가 있습니다. 수도권 징진지와 함께 대기오염 지수가 높은 곳입니다. 산시성 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 이산화황 평균농도가 30.2% 낮아졌다고 선전했습니다. 실상은 달랐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산시성 린펀시 공무원들이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53차례 걸쳐 대기오염 측정 데이터를 왜곡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작을 감추기 위해 폐쇄회로 TV 관리자들에게 뒷돈을 줬다고도 했습니다. 닝샤 자치구 스쭈이산 관리들은 대기오염 관측소 주변에 살수차로 물대포를 뿌리...

대구 미세·초미세먼지 전국 최악수준인데 조례는 '허점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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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늑장 제정 지적..취약계층 보호 내용 빠지고 심의과정도 부실 대구미세먼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올해 대구의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전국 7대 특별·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구시의원 등이 공동 발의한 미세먼지 조례안이 늑장인 데다 문제도 많다는 지적이다. 28일 정의당 대구시당 등에 따르면 시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대구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 19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대구시장이 미세먼지 대기오염에 따른 시민건강 보호 시책을 수립하고, 시민은 관련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는 등 시장과 시민의 책무를 규정했다. 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차량 운행 제한 대상지역·대상차량·방법과 제외차량·시간·절차·단속 등에 관한 사항과 대구시 미세먼지대책위 설치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이 조례는 제정이 늦었을 뿐 아니라 대구의 환경을 고려하지 않아 허술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이미 전국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13곳은 이미 조례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아직 관련 조례를 마련하지 않은 서울은 25개 기초단체 가운데 20개 구가, 대전은 5개 구 모두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광역·기초단체 모두 조례를 마련하지 않은 곳은 대구뿐이었다. 그나마 경북은 23개 기초단체 가운데 2곳에서 관련 조례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의회 미세먼지 조례는 상위법인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내용과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 미세먼지 예보·경보 관련 내용은 아예 빠졌다. 이 밖에 미세먼지대책위 설치도 필수가 아닌 임의규정으로 해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2013년 관련 조례를 만든 광주는 물론 2017년 이전 관련 조례를 만든 ...

반기문 "미세먼지 문제에 정파 없어..망설였지만 중책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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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文대통령과 면담 뒤 춘추관서 직접 브리핑.."정치문제 되면 실패" "특단의 각오로 미세먼지와 전쟁에 임해야..과학적 규명 통해 실천방안 마련"   문 대통령, 반기문 접견...미세먼지 논의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세먼지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6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의 위원장을 맡아 달라는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의 요청 수락했다.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1일 "정치권은 미세먼지 문제를 정치적 이해득실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미세먼지는 이념도 정파도 가리지 않고 국경도 없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뒤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미세먼지 문제가 정치 문제가 되는 순간 범국가기구 출범을 통한 해결 노력은 실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를 정치적 문제로 접근하면) 범국가 기구를 만들 이유가 없다"며 "이 문제만은 정치권 전체가 국민 안위만 생각하며 초당적·과학적·전문적 태도를 유지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길 요청한다"고 언급했다. 반 전 총장이 청와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브리핑룸 단상에 선 것은 노무현정부 대통령 외교보좌관 시절 이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 반기문 접견...미세먼지 논의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세먼지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6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의 위원장을 맡아 달라는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의 요청 수락했다. scoop@yna.co.kr 문 대통령이 취임 후 반 전 ...

미세먼지 걸러준다더니..일부 KF 마스크 차단 효과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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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KF 표시·주의사항 확인 후 착용해야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KF 수치가 제시된 미세먼지 마스크 중 일부는 제품 효과를 과대 광고하거나 성능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공정거래위원회 따르면 보건용 마스크 KF94 10개 제품 중 1개 제품이 분집포집효율 기준에 부적합 한 것으로 조사됐다. 와이제이코퍼레이션의 와이제이씨엠쓰리보건용마스크(KF94·대형) 은 평균 87%의 분집포집효율을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KF94의 분집포집효율은 94.0%(염화나트륨, 파라핀오일시험) 이상이어야 한다. 분집포집효율이란 공기를 들이마실 때 마스크가 먼지를 걸러주는 비율을 말한다. KF80에 해당되는 10개 제품은 분집포집효율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결과 84%에서 99%로 평균 92%의 분진포집효율 결과를 보였다. 앞서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정성(20개)과 표시실태(50개)를 조사했다. 표시 실태 조사 결과 보건용 마스크 50개 중 6개 제품이 표시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이들 제품은 제조업자 또는 수입자 상호 및 주소, 제조연원일 또는 사용기한, 중량·개수, 제조번호 중 일부를 기재하지 않아 표시기준에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확인이 어려운 내용을 광고 문구에 집어넣은 제품도 적발됐다. 현행 약사법은 품질 효능 등에 관해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없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항의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엠씨 하나3단황사마스크 대형(KF80)과 하나3단황사마스크 소형(KF 80) 제품에 '미립자 99.9%이상 채집' 문구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에 의하면 KF80 등급의 분진포집효율은 80% 이상(염화나트륨 시험), KF94 등급의 분진포집효율은 94%(염화나트륨 및 파라핀 오일 시험)...

나사와 미세먼지 공동조사하겠다고 하자 中 꼬리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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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 © News1 자료 사진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한국이 미세먼지 원인 규명을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공동조사를 벌이겠다고 하자 중국 공산당의 입인 환구시보가 “공동협상을 하자”며 꼬리를 내렸다. 중국 당국의 속내를 대변하는 환구시보는 18일 한국 국립환경과학원이 NASA와 제2차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를 추진한다는 소식과 관련, “꼭 이렇게까지 하며 중국에 책임을 씌워야 하겠느냐”는 글을 내놨다. 앞서 한국 국립환경과학원은 17일 한반도의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원인을 객관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NASA와 공동조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정부, 미국 NASA와 대기질 공동조사.."중국발 미세먼지 검증" 환구시보는 뤼차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연구원의 말을 인용, “스모그 원인을 부단히 쫓기보다는 동북아 지역 국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다. 뤼 연구원은 “우리는 과학적 수단으로 미세먼지 근원을 찾는 건 반대하지 않지만 그렇게 문제를 풀기보다는 공동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중국 책임론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갖고 말하라”고 일축했던 중국 당국이 ‘공동 협상을 하자’며 태도를 돌변한 것. 3월초 한국 정부가 중국발 미세먼지 책임론을 제기하며 중국에 공동조사를 요구하자 지난 6일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의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온 것인지에 대해 충분한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과학적 사실에 입각해 문제를 제기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일 국회에서 “미세먼지가 중국발 원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루캉 대변인은 강 장관을 발언을 두고 “전문가 분석이 뒷받침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렇게 오리발을 내밀던 중국이 태도를 바꾼 것은 제3자인 미국의 개입으로 ‘중국 책임론’이 국...

국내 활동 나서는 반기문..'정계 복귀'엔 선 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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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위원장을 맡아달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요청을 수락했습니다. 지난 대선레이스 중도포기 이후 반 전 총장의 첫 국내 활동이어서, 미세먼지 이상의 정치적 해석도 낳고 있는데, 반 전 총장은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김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어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공식 제의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국가에 도움이 될 기회를 줘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락 의사를 밝혔습니다. 다만 "단기간 해결은 어려워 국민기대에 못미칠까 부담이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미세먼지는 정파나 이념의 문제가 아닌 만큼, 범국가기구는 모든 정당과 산업계, 시민사회까지 포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니다. 양측은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조직 구성과 운영, 출범시기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범국가 기구'를 제의하면서 반 전 총장을 추천했고 문 대통령도 적극 수용했습니다. [손학규/바른미래당 대표(지난 8일)] "반기문 전 총장은 지난 2015년 파리기후협정을 성사시킨 국제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고 국내적으로 진보와 보수 모두에게 신망을 받는…" 지난 대선레이스 중도포기 이후 반 전 총장의 첫 국내활동이어서 정계복귀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반 전 총장은 이미 정치의 뜻을 접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정치권에선 문 대통령이 바른미래당의 제안에 적극 호응하고, 한때 대선 경쟁자였던 반 전 총장을 중용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MBC뉴스 김준석입니다. 김준석 기자 (hermes@mbc.co.kr) --------------------------...

국민 58%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돈 내기 싫다"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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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43% "정부 재정사업으로 해결을" / 지불한다면 年 평균 1만6762원 / 2018년 미세먼지로 경제 손실 4조원 / 가구당 월평균 2만1260원 지출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정도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돈을 낼 의사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한국행정연구원이 최근 전국 20∼65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를 줄이려 해마다 10년 동안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와 낸다면 얼마를 낼 수 있는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돈을 낼 의사가 전혀 없는 응답자는 350명(58.3%), 지불의사를 가진 응답자는 250명(41.7%)이었다. 돈을 내지 않겠다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42.9%는 ‘미세먼지 문제는 정부 재정사업을 통해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고 답했고 13.7%는 ‘(책임이 있는) 기업과 개인의 규제 비용을 보전해줄 필요가 없다’고 했다. 국민 1인당 지불의사 규모는 지불거부자까지 감안한 경우엔 연평균 1만6762.5원이었다. 한편 생산 활동이 미세먼지로 제약을 받으면서 발생한 손실이 지난해 4조원이나 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이날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보고서에서 “지난해 미세먼지로 인한 경제적 비용은 4조2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0.2% 수준”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달 18∼28일 전국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 같은 추정을 내놨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하루당 손실은 1586억원으로 추정됐다. 미세먼지로 실외 생산 활동에 제약이 생기거나 매출이 타격을 입어서다. 마스크를 사는 등 미세먼지에 대처하기 위해 가계가 지출한 비용은 가구당 월평균 2만1260원으로 조사됐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사진=연합뉴스 ----------------------------------------- 미세먼지를 위해 돈내기는 싫다는 설문조사 결과네요....

"한라산이 사라졌다"..제주마저 삼킨 미세먼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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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출근길·등굣길 고통 호소.."숨을 못 쉬겠다. 빨리 물러갔으면" 제주, 사상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혼란 속 시행   미세먼지에 가린 성산일출봉 (서귀포=연합뉴스) 제주에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5일 유명 관광지인 제주 서귀포시 성산 일출봉이 뿌옇게 보인다. [독자제공]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백나용 기자 = "청정 제주마저…마지막 둑이 무너진 기분이에요." 제주에 사상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5일 아침 회색빛 먼지층이 제주 도심을 통째로 집어삼켰다. 제주 어디서든 볼 수 있었던 한라산은 희뿌연 먼지로 인해 형체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이날 출근길·등굣길에 나선 직장인과 학생들은 포근한 봄 날씨에 옷차림은 가벼웠지만,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도 무거웠다. 5일 낮 12시 현재 제주권역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77㎍/㎥, 미세먼지(PM10) 농도는 평균 123㎍/㎥로, '나쁨' 수준(초미세먼지 36∼75㎍/㎥, 미세먼지 81∼150㎍/㎥) 상단에 위치했다. 제주시 이도동의 경우 4일 자정을 기해 초미세먼지 128㎍/㎥, 미세먼지 171㎍/㎥ 수준까지 치솟기도 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오후 4시(16시간)까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다음 날(24시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50㎍/㎥를 넘을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된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김모(17)군은 "마스크를 써도 답답하고, 마스크를 벗어도 숨을 못 쉴 것 같다"며 "빨리 미세먼지가 물러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장으로 출근하는 강모(41·여)씨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너무 우울했다"며 "큰 공장이나 변변한 산업시설이 없는 제주도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이 정도까지 올라간 것은 중국의 영향이 가장 큰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

미세먼지 많은날 운행 불법인 5등급차량.. 확인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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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수도권 지역에 사흘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5일 서울 일대가 미세먼지로 가득하다. 2019.1.15 jin90@yna.co.kr 15일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서울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전면 금지된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미세먼지 특별법)을 15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특별법은 그동안 지침 등에 따라 시행해온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의 발령을 위한 법적 근거를 포함하고 있다. 자동차 운행제한은 시·도별 조례를 통해 하게 되는데, 조례가 제정된 서울시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서울시는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다음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진=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캡쳐] 배출가스 5등급으로 분류된 차량은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인터넷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를 검색해 본인의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5등급차량 sunset@fnnews.com 이혜진 인턴기자 ---------------------------------------------- 링크 :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조회 한반도에 나타난 미세먼지 대부분은 중국에서 오는 걸 누구나 알 것입니다. 그래도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무시못하겠죠.. 중국에 좀 더 미세먼지에 대해 뭐라 했으면 좋겠군요..  그렇다고 다 남탓으로 돌리고 주변이 더러워지는걸 방치하면 안되겠죠.. 당장에 줄일 수 있으면 줄이면서 항의를 했으면 합니다.

"韓 미세먼지는 한국서 생겨"..中 발언 따져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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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뉴스데스크] ◀ 앵커 ▶ 중국 정부가 한국의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건너간 게 아니라 한국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무슨 근거로 주장하는지, 중국 정부의 말이 맞는지 따져봤습니다. 김윤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6일(화) 미세먼지가 수도권 전역을 뒤덮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미세먼지저감조치까지 발령됐습니다. 중국 생태환경부는 이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건너간 게 아니라 주로 한국에서 나온 거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천리안 위성이 포착한 미세먼지 영상입니다. 지난달 6일 중국에서 서해를 건너 한반도에 상륙하는 장면이 천리안 위성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중국과 북한 등에서 온 미세먼지의 비율이 최고 45%에 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내 발생량이 많기는 했지만 중국발도 상당했습니다. [장임석/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 "국내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비상저감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정체만으로는 기준을 초과하기가 거의 어렵고요." 3주 뒤에는 더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바다를 건넜습니다. 이때는 황사까지 더해져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의 비율이 최고 74%에 달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가 3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중국은 최근 베이징의 하늘이 깨끗해져 바다를 건널 미세먼지 자체가 많지 않다고 강조합니다. 베이징의 미세먼지가 줄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베이징을 둘러싼 산시성 등 주변 지역의 미세먼지는 반대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염이 심한 산업 시설을 외곽으로 옮겼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장임석/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 "특정 지역의 농도가 낮아지더라도 편서풍 경로 상에 있는 오염지역의 농도가 높아지면 언제든 영향을 줄 수 있는 거죠." 지난해 한·미 공동 조사에서도 서울 미세먼지의 3분의 1이 중국에서 온 것으로...

"반려견용 마스크 없나요"..초미세먼지 동물도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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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0710491478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245033 국내 반려동물 가구 28.1%..593만 가구 달해 미세먼지 심하면 "산책 못하는 반려견" 걱정 구매대행업체 반려견 마스크 판매..개당 6000원 견주들 "너무 비싸고 성능 믿을 수 없어" 불만 "미세먼지 심한날은 동물도 실내에 머물러야" 시민들이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인천에 사는 박모(29)씨는 3살짜리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최근 주춤하던 미세먼지가 부쩍 심해졌지만 박씨는 반려견과 하루 1시간씩 공원을 거닌다. 반려견이 워낙 산책을 좋아해서다. 박씨는 미세먼지가 ‘나쁨’을 기록한 날 반려견과 산책을 나섰다가 후회했다.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한 박씨와 달리 대책 없이 미세먼지를 들이킨 반려견은 산책하는 동안 내내 재채기를 반복한 때문이다. 박씨는 이후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산책을 되도록 삼가지만 온종일 집안에 있는 반려견을 보면 안타깝기만 하다.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에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도 괴롭다. 사람이야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면 아쉬운 대로 야외활동을 할 수 있지만 동물들은 미세먼지를 그대로 들이마실 수 밖에 없어서다. 반려견용 마스크가 있기는 하지만 개당 6000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일회용이어서 부담이 크다. ◇ 세 집 건너 한 집은 반려동물 키워  6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비율은 전체 가구 중 28.1%(593만 가구)를 기록했다. 세 집 건너 한 집은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얘기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시절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걱정도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