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전범기업인 게시물 표시

텀블러 업계 1위 '써모스코리아' "전범기업 계열사 아니다" 진실공방

이미지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국내 텀블러 업계 1위 기업인 '써모스코리아'가 '전범기업 계열사' 여부를 놓고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일본의 무역보복 이후 'NO 재팬' 열기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어 '전범기업'으로 확인되는 순간 매출 타격을 불가피한 상황이다. 써모스코리아가 미쓰비시(三菱)와의 관계를 뒤늦게 인정했지만 '전범기업 계열사는 아니다'고 항변하는 이유다. <뉴스1>은 22일 써모스코리아의 주장을 기초로 미쓰비시 케미컬홀딩스 그룹에서 써모스코리아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하나씩 점검해봤다. 써모스코리아는 '써모스재팬'이 100% 지분을 소유한 일본회사다. 써모스재팬의 지분은 모기업 '다이요닛산(大陽日酸)'이 100% 보유하고 있다. 다이요닛산의 최대주주는 전범기업 미쓰비시 그룹 산하 계열사인 '미쓰비시 케미컬홀딩스'다. 지배구조로 보면 써모스코리아는 미쓰비시 케미컬홀딩스의 증손회사 격이다. 하지만 써모스코리아는 "모기업 다이요닛산이 미쓰비시 케미컬홀딩스의 계열사는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전범기업 계열사는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전범기업 '미쓰비시 화학'은 2년 전 다른 미쓰비시 계열사들과 합병하면서 사라졌고, 새로 설립된 미쓰비시 케미컬 코퍼레이션과 써모스코리아는 아무런 지분관계가 없는 별개 회사라는 점이 주된  근거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미쓰비시 케미컬홀딩스와 지분관계 없다?"→지분 50.59% 최대주주 써모스코리아는 공문을 통해 "써모스코리아의 모회사는 '써모스 주식회사(써모스재팬)'이며, 써모스 주식회사의 모회사인 '다이요닛산'은 전범기업과는 관련이 없는 회사"라고 입장을 밝혔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수차례에 걸쳐 "미쓰비시 ...

"국민연금공단, 지난해 일본 전범기업에 1조2300억원 투자"

이미지
다음 네이버 김광수 의원 투자현황 자료 분석.."투자기업 84%, 마이너스 수익률"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일본 전범기업들에 1조2300억원을 투자했고 투자기업 75곳 중 63곳(84%)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5년간 국민연금공단의 일본 전범기업 투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연금공단은 최근 5년간 일본 전범기업에 대한 투자액은 5조6600억원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4년 74개 종목 7600억원, 2015년 77개 종목 9300억원, 2016년 71개 종목 1조1900억원, 2017년 75개 종목 1조5500억원, 지난해 75개 종목 1조2300억 원 등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대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배상을 거부한 일본의 대표적인 전범기업인 미쓰비시 중공업을 포함한 미쓰비시 계열사에 총 87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전범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