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폭행사건 여성일행 인터뷰.."7대 2로 싸우다가 남성이 계단서 밀쳤다" 주장
https://news.v.daum.net/v/2018111718400929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465918 이수역 폭행 사건 여성 일행 측이 공개한 사진. 계단 위에서 남성일행 중 한명이 여성 일행의 손목부분을 잡고 있다. [여성 일행 측 제공] -본지 인터뷰…“커플이 먼저 ‘메갈X’ 등 시비 걸었다” 주장 -사태 커지자 경찰에 먼저 신고… “계단서 밀치지 말라고 수차례 경고” -“모욕죄와 폭행건 별개로 봐야… 경찰 조사 성실하게 임할 것” [헤럴드경제=정세희 기자]“남성들에게 계단에서 밀지 말라고 여러 번 말렸지만 소용없었다. 욕설과 성적 비하발언을 갑자기 우리가 먼저 한 게 아니다. 커플 측에서 먼저 ‘메갈X(남자 혐오 인터넷 커뮤니티 ‘메갈리아’ 회원)’이라고 공격했고 이후 남성일행이 합세해 싸움은 커질 대로 커진 상황이었다.” 남성 일행과 여성 일행 간 쌍방 폭행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수역 주점 폭행사건’에 연루된 여성 일행이 직접 입을 열었다. 이번 폭행 사건에 연루된 여성일행 A씨는 17일 헤럴드경제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싸움이 생기게 된 경위, 신고 과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사건에 대해 여성 일행 측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세간에 알려진 사실은 사실과 다르거나 왜곡된 부분이 많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동작경찰서은 주점 내 CCTV 영상과 주점 관계자 참고인 조사를 토대로 사건 발생 경위를 이같이 파악해 여성이 말다툼하던 상대 남성에게 다가가 손을 치는 행위에서 촉발됐다고 밝힌 상태다. ▶커플들과의 다툼에 남성일행이 합세…“메갈이라고 비아냥거려”= 사건은 지난 13일 새벽 3시께 서울 동작구 이수역 인근 술집에서 발생했다. 술집에는 여성 2명, 남녀 커플이 있었고 이후 남성 5명 무리가 들어왔다. 처음 싸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