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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경보 왜 해제했나"..인니 기상청에 비난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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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093013404509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370017 "34분만에 해제해 피해 키워"..기상청 "인근에 조류 측정장비 없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 쓰나미가 닥치는 모습. [독자 김용구씨 제공=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쓰나미 피해와 관련해 현지 기상 당국에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당국이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가 곧바로 해제하는 바람에 대형 인명 피해를 유발했다는 것이다. 28일 오후 6시 2분(현지시간) 술라웨시 섬 북부 지역에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한 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쓰나미 경보를 내렸지만 불과 34분 만에 해제했다. 하지만 이후 팔루 지역 등에 높이 3m 이상인 쓰나미가 들이닥쳤고 29일 오후까지 420명이나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일부는 지진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지만, 상당수는 쓰나미에 휩쓸려 사망한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팔루 인근 해변에서는 수백 명이 축제 준비를 하다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쓰나미 경보가 제대로 내려져 사람들이 대피했다면 피해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BMKG는 팔루 인근에 조류 관측 설비가 없어서 다른 자체 데이터와 절차에 따라 쓰나미 경보를 해제했다는 입장이다. BMKG의 관측 장비는 팔루에서 200㎞나 떨어진 곳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맛 트리요노 BMKG 지진·쓰나미센터장은 로이터통신에 "우리는 팔루 지역에는 관측 데이터가 없다"며 "그래서 우리가 확보한 (인근 지역) 데이터를 활용해 경보를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팔루에서) 가장 가까운 측정기에는...

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 사망자 384명으로 급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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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092917271217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369402 인니 재난당국 "건물 수천 채 파괴..중상 540명·실종 29명" 공항 활주로에도 균열..주민들 '쓰나미 공포'에 고지대 대피 2018년 9월 29일 규모 7.5의 지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중앙술라웨시 주 팔루 해변 가게의 잔해. [로이터=연합뉴스] (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북부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목숨을 잃은 사람의 수가 384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파악 됐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중부 술라웨시 주 팔루와 동갈라 리젠시(군·郡) 일대를 덮친 규모 7.5의 지진으로 29일(현지시간) 현재 최소 384명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BNPB 대변인은 "중상자는 540명, 실종자는 29명으로 집계됐다"면서 "건물 수천 채가 파손되거나 무너졌고, 해당 지역 지방정부는 비상상황을 선언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정전과 통신장애 해결이 급선무라면서, 이날 오전 통신과 항공운송 전문가들이 팔루 공항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팔루 공항도 관제탑이 파손되고 활주로에 400∼500m 길이의 균열이 발생한 까닭에 정상적인 운영이 힘든 상황이다. 항공당국은 팔루 공항의 운영이 재개되려면 최소 24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8년 9월 29일 인도네시아 중앙술라웨시 주 팔루 시 주민들이 여진과 쓰나미를 피해 공항 바깥에 몸을 피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 지역에선 전날 오후 6시(현지시간)께 규모 7.5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약 20분 만에 1.5∼2.0m 높이의 쓰나미가 뒤따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