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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핵폐기물 골머리' 日 저준위 16만t 처리장 못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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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요미우리신문 조사 결과..원전사고 후 지자체 동의 얻기 어려워 하마오카 원전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은 폐로(廢爐)가 예정된 원전에서 나오는 대량의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 계획을 거의 확립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1년 폭발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나오는 오염 물질을 제외하더라도 핵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과제가 산적한 셈이다. 일본의 전력회사가 폐로를 결정한 열도 각지의 원전 18기를 해체할 때 나오는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양은 약 16만4천t(톤)에 달하며 이 가운데 93%는 처분장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6일 보도했다. 작년 11∼12월 요미우리신문이 각 전력회사를 상대로 실시한 서면 설문 조사에서 이처럼 파악됐다. 후쿠시마 제1원전은 제외한 결과다. 보도에 따르면 폐로 예정인 원자로 18기 가운데 폐기물 처분장이 결정된 것은 일본원자력발전의 도카이(東海)원전 뿐이다. 예를 들어 2009∼20...

후쿠시마 방사성 폐기물 유실 규모 커져..일본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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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19호 태풍이 할퀴고 지나간 일본 후쿠시마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사실상 방치 상태이던 방사성 폐기물 유실 규모가 늘고 있고, 이를 감시할 측정기마저 고장났습니다. 한 공장에선 맹독성 물질까지 유출됐는데 일본 정부는 "모르겠다", "안전하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도쿄 황현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방사성 폐기물 자루를 회수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배가 홀쭉해진 자루가 천변 나무에 엉켜 있습니다. ["(이건 내용물이 들어 있지 않은 거죠?) 네. 빈 자루예요. (여기도 안 들어 있네요.)"] 하류에서 발견된 10자루 모두 속이 빈 채였습니다. 자루 속 내용물, 방사성 폐기물이 유실된 겁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유실 규모만 20개. 그런데도 당국은 여전히 전체 유실 규모를 밝히지 않고 있고, 환경 담당 장관은 문제가 없다는 결론부터 내립니다. [고이즈미 신지로/일본 환경상 (지난 15일, 국회 참의원 예산위원회) : "대형 자루에 대해서는 용기 파...

하천으로 흘러든 방사성 폐기물.."규모 파악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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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대형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을 강타 하면서 방사성 폐기물이 유실 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는데요. 그런데 대체 얼마나 유실이 됐고, 또 어디로 갔는지, 일본의 해당 지자체 측은 아직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평양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유실 사고가 난 곳은 후쿠시마현 다무라시입니다. 폭우로 방사성 폐기물을 대형 자루에 담아 한꺼번에 모아뒀던 임시보관소가 침수되면서 그 일부가 인근 하천으로 유실된 겁니다. 유실된 폐기물 자루엔 방사능에 오염된 흙과 풀, 나무 등이 들어있었는데, 자루 1개당 무게는 최대 1.3톤에 달합니다. 시측은 하천 일대를 긴급 수색해 폐기물 자루 10개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보관하던 전체 분량은 2천667개로 이 가운데 대체 몇 개가 유실됐는지를 아직 공개하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