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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해역서 후티 반군에 우리 국민 2명 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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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아프리카 예멘 해역의 카마란 섬 부근에서 우리 국민 2명이 타고 있는 선박 3척이 후티 반군에 나포됐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 새벽 3시 50분쯤 우리나라 국적의 준설선, 웅진G-16호와 이 배를 이끄는 예인선 웅진T-1100호,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예인선인 라빅3호가 나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국적의 선박 두 척에는 선장인 63살 김 모 씨와 기관장인 61살 이 모 씨가 탑승해 있다고 외교부는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만 무스카트항에 주둔하고 있는 청해부대 소속 강감찬함을 어제 오전 11시에 현지로 긴급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피랍된 선원이 선사에 메시지를 보내 선박이 해적에 납치됐다고 한 지 4시간여 만입니다. 외교부는 후티 반군과 접촉 결과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선박 3척을 납치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닌 한국 선박으로 밝혀지면 선원과 함께 선박을 풀어주겠다는 의견을 접수했다고...

제주 난민 신청 예멘인 23명에 인도적 체류허가..출도제한 해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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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091410374481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342591 면접 완료된 440명 대상 1차 결정, 난민 지위 부여자 없어 인도적 체류 허가 받은 예멘인들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예멘인 난민신청자들이 14일 오전 제주시 용담동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서 1년 간의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jihopark@yna.co.kr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올해 상반기 제주에 입국해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 중 23명에 대해 인도적인 차원의 체류가 허가됐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14일 도내 예멘 난민심사 대상자 484명(신청 포기자 3명 포함) 가운데 면접이 완료된 440명 중 영유아 동반 가족, 임신부, 미성년자, 부상자 등 23명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보호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해 1차 심사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도적 체류허가가 된 이들은 주로 본국의 내전이나 후티 반군 강제징집을 피해 한국에 입국해 난민 신청을 한 이들이다. 난민협약과 난민법상 5대 박해사유(인종, 종교, 국적, 특정 사회집단 구성원 신분, 정치적 견해)에 해당하지 않아 난민 지위는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현재 예멘의 심각한 내전 상황과 제3국에서의 불안정한 체류와 체포, 구금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추방할 경우 생명이나 신체의 자유 등을 현저히 침해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이번 1차 심사 결정된 이들에 대해 전문적인 깊이 있는 면접과 사실조회, 신원 검증, 마약 검사, 국내외 범죄경력 조회 등 엄정한 검증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해 난민법 제2조 제3호에 따라 인도적 체류허가를 부여하고 제주도 출도 제한조치도 해제하기로 했다. 제주도 출도...

[난민쇼크] 스마트폰 무장한 난민들 "900달러면 한국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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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80701160054107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01/2018070100683.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스마트폰, 와이파이가 밥보다 더 중요” 스마트폰으로 저가항공 찾아 제주 입국 ‘페북 라이브’로 “어촌에는 가지 말아라” “브로커 있지만...페북·메신저가 브로커” 지난 27일 오후 7시 제주도 삼도1동 OO관광호텔 1층, 서너 명의 난민들이 스마트폰을 머리 위로 높이 들고 기도하듯 “민 파들릭(제발)”을 외웠다. 난민 신청 인터뷰를 앞둔 예멘인 한 명이 기자에게 물었다. “지금 와이파이가 안돼서 메시지를 못 보고 있는데, 29일(금요일) 한국 정부에서 난민 관련 정책을 발표를 한다는 게 사실인가요?” 온종일 취재를 다닌 기자는 당황스러웠다. “처음 듣는 얘기인데요...” 법무부 출입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봤다. “오후 2시 출입기자들에게 발표를 예고했다”는 답이 돌아왔다. 1시간 후, 호텔 1층 흡연실에 모여있던 약 20여 명의 난민들이 “모레 한국 정부가 대책을 발표한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쉼터에서 만난 난민들은 집, 밥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와이파이’, 그리고 스마트폰을 충전할 ‘전기 콘센트’를 꼽았다. 난민들에게 ‘정보’는 곧 혜택이며, 기회였다. 지난 27일 예멘 난민 신청자들이 호텔 1층 쉼터 인근에 모여 정보를 나누는 모습.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서로 답을 해 주고 있다. /박성우 기자 ◇‘보트피플은 옛말’ 비행기 타는 난민 21세기 난민은 ‘보트피플’과는 거리가 멀다. 제주에서 만난 30여 명의 난민들은 “보트를 타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기자가 만난 난민 중 보트를 타고 탈출한 사람은 예멘인 알드미레(27)씨 한 명뿐이었다. 그는 예멘에서 배를 타고 지부티로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