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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바구니 소독·방역 강요"..인천공항 보안검색요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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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출국장 한쪽에서 한 보안검색요원이 마스크만 쓴 채 검색대 바구니를 소독하고 있다.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 노동조합 제공 인천공항 보안검색요원들이 해외로 나가는 출국객들을 검색하기 위해 이용하는 검색대 바구니의 소독과 방역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 노동조합은 인천공항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으로 지난 7일부터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출국장과 환승장의 보안 검색대 바구니의 소독과 방역을 보안검색요원들에게 지시,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가로 60㎝ 세로 40㎝, 깊이 20㎝ 정도의 검색대 바구니는 테러 등 위해물품 적발을 위해 출국객들의 외투와 휴대물품, 신발 등을 담는다. 바구니에 든 물품들은 X-레이 검색을 통과해야 하고, 출국객들이 문형탐지기를 이상없이 통과해야 항공기를 탈 수 있다. 인천공항에는 검색대 바구니가 2000개가 넘는다. 인천공항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보안검색업체에 지시, 보안검색요원들은 근무시간에 이 바구니...

손님이 낸 사고가 보안요원 책임?..롯데호텔의 황당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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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서울 강남의 한 특급호텔에서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보안요원들이 호텔 측으로부터 어이없는 갑질을 당해왔다는 것인데 지금 사고 장면 보이시죠. 손님이 직접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인데 보안요원이 물어주도록 한 일도 있었습니다. 제보가 왔습니다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강남 롯데호텔 지상 주차장. 주차장에서 차를 빼던 흰색 승용차가 주차 안내표지판을 들이받습니다. 황급히 호텔 보안요원들이 달려옵니다. 운전자 부주의로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사과는 보안요원이 했습니다. 검은 승용차 한 대가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빠져나옵니다. 잘 가는가 싶더니 인도 연석에 바퀴가 부딪칩니다. 이번에도 화살은 보안요원에게 돌아갔습니다. [호텔 매니저 : 직원이 쳐다보면서 안내만 해줬어도 그거는 뭐 괜찮을 문제인데.]  [보안요원 : 그런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다 말씀드렸고요.] 결국, 살짝 긁힌 바퀴 수리비까지 보안요원이 냈습니다. [호텔 매니저/보안요원 : ((차량 수리비) 물어주기로 한 거예요?) 네, 네.] 억울하지만 하청업체 소속이다 보니 불평은 엄두도 못 냅니다. [보안요원 A 씨 : 저희한테 갑은 호텔, 말 그대로 고용주 입장이고. (호텔은) 고객이 기분 나쁘면 무조건 책임 전가해서 보안이 잘못을 했다.] 호텔 측 갑질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호텔 총지배인 : 뒷짐 지고 뭐 하는 거야. 영감쟁입니까? 뒷짐은 왜 지는데? 지금도 CCTV 보니까 미세먼지 마스크 쓰고 있네. 실내에서 마스크를 해야 돼요? ] [보안요원 : 아닙니다.] [보안요원 B 씨 : 1층이 실내라고는 하지만 외부 공기를 많이 접하게 되고, 왔다 갔다 하면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총지배인이) 감시 카메라를 보고 왜 1층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느냐. 미세먼지가 심했던 날인데도 그런 지적을 받으니까 너무 힘들어서.] 보안요원들이 썼다는 경위서입니다. 근무 태만이 주된 이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