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케어 대표 "안락사 제보자, 공익제보자 아냐..안락사 불가피"
다음 네이버 '안락사 논란'에 자살한 대만 수의사 글도 올려.."난 자살 안해"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빌딩에서 구조동물 비밀 안락사 파문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며 개 도살 관련 영상을 보는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9.1.1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박소연 동물권단체 케어 대표는 지난 2일 "임희진씨는 공익제보자가 아니다"며 "임씨는 케어를 와해시키겠다는 발언을 직원연대에 전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임씨는 '안락사 사실'을 처음 언론에 제보한 케어의 동물관리국장이다. 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직원연대도 이 발언에 놀랐으며 사건이 터지기 오래 전부터 안락사 사실과 임씨의 고발 준비 사실을 듣고 계획에 이용당하며 협조까지 했던 직원연대의 한 직원 또한 눈물을 흘리며 이 발언에 분노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임씨는 본인 책임 하에 있던 동물들의 관리 상태를 지금도 언론에 악의적이고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이는 결국 보호소 동물들에게 피해로 돌아가고, 보호소 관리 책임과 그에 대한 보고는 임씨의 직무임에도 불구하고 케어와 보호동물들의 안위에 관심이 없다"고 했다. 이어 "임씨로부터 케어와 보호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임씨에게 직무정지 조치를 해 보호소 접근을 차단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며 "케어는 왜곡된 언론과도 맞서야 하지만 다른 직원들과 활동가들과 함께 보호소의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케어 이사회는 임씨가 이사회에 2회 불참했다며 다음 열릴 이사회 회의에서 소명기회를 주고 직무정지안을 재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 대표는 "현재 직원연대의 강압적이고 비민주적 행동에 의해 상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