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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스 프로그램 정확한 숫자 파악도 못해.. '못 믿을' 한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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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현황 허위보고' 파장 커져 / 18일 "12개 전체 계약 통해 제출했다" / 20일 "프로그램 14개.. 전략물자 아니다" / 본지 지적하자 그제서야 확인 후 수정 / 한국전력기술이 판매한 개수와도 달라 / 유출의혹 조사 참여한 한수원 체면 구겨 / 한수원, 국회에 엉터리 보고 벌써 두 번째 / 정유섭 의원 "명백한 직무유기.. 경위 규명"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운영 진단 프로그램인 ‘냅스’(NAPS) 소프트웨어가 ‘유출’이 아닌 ‘수출’이라고 주장하면서  정작 관련 프로그램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수원은 국회에도 현황을 허위로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실에 따르면 한수원은 원전 핵심기술 유출 의혹을 제기한 세계일보 보도에 대해 지난 20일 국회를 찾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일부 위원에게  “2018년 한국전력기술(KEPCO E&C)에서 미국 WSC사에 판매한 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