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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 당직근무 거부하는 전교조

다음 네이버 인천-강원 등 8개 교육청과 단협.. 아이들 돌봄교실-보충수업 차질 겨울방학 중에 돌봄교실을 열고 있는 전북의 A초등학교에는 현재 교장과 교감만 출근한다. 돌봄교실 아이들이 아플 때 병원으로 데려갈 책임이 있는 일직 교사가 꼭 필요하지만 학교에 나오는 일선 교사가 없어서다.  이런 상황이 된 것은 지난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방학 중 일직성 업무 금지’를 내용으로 한 단체협약을 전북도교육청과 맺었기 때문이다.  돌봄교실은 교사가 아닌 초등보육전담사가 맡는다.  A초등학교 교장은 “돌봄교실에 나온 학생들이 갑자기 아플까 걱정이 태산”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초중고교 교사들은 방학 중에 교사당 하루이틀 정도 학교에 나와 일직 근무를 선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에 일직 근무와 방과 후 교실 관리를 맡는다. 전교조는 지난해 전국의 8개 시도교육청(강원 세종 인천 전북 전남 제주 충북 충남)과 ‘방학 중 또는 방과 후 교사의 일직성 업무를 금지한다’는 조항이 담긴 단체협약을 맺고 방학 중 근무를 거부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이는 본보가 국회 교육위원회 전희경 의원(자유한국당)으로부터 입수한 전교조와 8개 시도교육청 간 단체협약, 정책협의문을 통해 밝혀졌다.  전교조는 교육청과 협약을 맺으면서 ‘교원의 업무 부담 경감’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8개 시도에서는 전부 또는 일부 교사가 방학 중 출근을 거부해 교장 등 다른 교사들에게 업무 부담이 몰리고 있다.  인천의 B고교에서는 현재 교장과 교감만 출근해 도서관 관리를 하고 있다.  전북 C고교는 과거 방학 때 하던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 보충수업을 못 하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교사들의 방학 중 출근 거부가 ‘학생 지도와 보호’라는 교사의 본분을 저버린 이기적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오전 타결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27일 오전 타결됐다. 이에 따라 노조가 협상 결렬 시 이날 시작하겠다고 한 무기한 총파업은 현실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통공사와 노조 측은 전날 오후 3시부터 마라톤 교섭을 벌여 이날 오전 6시 50분 협상 잠정합의안에 노사 양측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16일 임단협을 시작한 지 두 달여만이다.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그동안 임금 7.1% 인상, 임금피크제 개선, 노동시간 주당 41.45시간→37.5시간으로 단축, 안전 인력 충원 등을 안건으로 협상을 벌여왔다. 10차례의 교섭에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자 노조는 지난달 28일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이달 10∼13일 투표를 거쳐 파업 방침을 정했다. 그러나 26∼27일 마지막 교섭에서 양측은 임금을 2.6% 인상하고 노사가 임금피크제 개선 방안을 정부에 공동 건의하는 등에 동의하며 지하철 파업으로 시민의 발이 묶이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디지털뉴스국] ------------------------------------ 극적 타결로 출근 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