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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NLL 넘어와 한국 땅에 주둔"..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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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북한군이 서해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해 우리 땅에 주둔하고 있다, 다소 황당해 보이는 얘기인데, 이런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체가 무엇일까요? 팩트체크팀 신선민 기자와 따져보겠습니다. [앵커] 신 기자, 오늘(26일) 검증할 주장부터 확인해볼까요? [기자] 네, 먼저 한 보수 성향의 유튜브 방송, 일부 보겠습니다. [유튜브 방송 내용/음성변조 : "여기 인민군들이 NLL을 넘어와서 지금 계속 식량이나 물이나 여러 가지 무기나 이런 걸 계속 반입하고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 너무 황당하네."] 일부 정치인들도 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북한군이 NLL을 넘어와서 한국 땅에 주둔하고 있다. 이런 주장입니다. [앵커] 일단 북한군이 넘어와서 한국 땅에 주둔하고 있다, 어디를 말하나요? [기자] 서해상에 있는 축구장 3개 크기의 작은 섬, 함박도입니다. 국방부 확인 결과 이 섬에 북한군이 현재 주둔하고 있는 건 맞습니다. [앵커] 그럼 저 함박도섬이 NLL 아래, 우리 남쪽...

광안리에 등장한 北군복·인공기..전대협 유튜브 중계에 경찰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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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24일 오후 2시쯤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소속 8명이 북한군인 옷차림을 하고 모의총기를 든 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같은 장면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SNS 캡처)© 뉴스1 전대협 회원들이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북한군인 복장을 하고 퍼포먼스를 벌여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북한군인 옷차림을 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전대협) 소속 8명이 인공기(북한 국기)를 든 채 퍼포먼스를 벌이다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2분쯤 유튜브 채널을 보고있던 시청자로부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다수인이 북한군인 복장으로 인공기를 들고 해변가를 걷고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전대협 소속 남성 8명과 여성 1명이 북한군인 복장을 하고 정부를 비판하는 유인물과 장난감 총기를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들은 유튜브에 올리기 위해 촬영하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위법 여부를 검토했으나 국가안보법 위반에...

[단독] "北이 유혈사태 유도"..5·18 망언 뿌리는 계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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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80년 광주에 북한군이 활동했다" 이 망언, 뿌리가 어딘지 저희 취재팀이 확증을 잡아냈습니다. 범인은 계엄군이었습니다. 시민들이 총을 들기 전이었던 80년 5월 19일, 군이 공수부대를 동원해서 폭력적인 진압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무장공비가 들어왔다는 얘기를 퍼뜨리기 시작한 문서를 찾은 겁니다. 당시 신군부가 시작부터 광주 시민들을 북한하고 엮으면서 무슨 짓을 벌이든 정당한 행동이라고 주장하려는 의도로 읽힙니다. 권지윤 기자의 단독보도 보시죠. <기자> 1980년 5·18 민주화운동 직후 계엄군이 작성한 '대학 총학장을 대상으로 한 북괴 및 국내 정세'라는 제목의 문건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수기로 작성된 이 문건은 5월 19일, 전국 대학 관리자를 모아두고 당시 계엄처장이 발언한 내용을 정리한 겁니다. 문건에서 계엄처장은 "북한이 무장공비를 대량 침투시켜 군과 학생 쌍방을 저격해 극한적인 유혈 사태를 유도하려한다"고 말합니다. 또 "북한이 반정부 투쟁을 강화하기 위해 군중 속에 점화 기폭조를 잠입하도록 기도"하고 "시위대를 거리로 유도, 재야 세력 중 중요인물을 암살해 폭발적 반발을 유도하려 한다"며 5·18은 북한군이 유도한 폭동이라고 강변합니다. 기무사가 보관하다가 지난해 국방부 특별조사위에 넘긴 문건으로 5·18을 북한군과 연관 지으려는 당시 계엄군의 왜곡과 선동이 고스란히 담겼다는 평가입니다. [김병기/더불어민주당 의원 : 5·18 직후 전두환 신군부가 민주적 항쟁의 의미를 훼손시키기 위해 만들어 낸 거짓 선동의 결과물입니다.] "북한이 5·18을 제2의 4·19로 유도하고 있다"고도 적어 뒀는데 4·19혁명부터 5·18항쟁까지 모두 북과 연결지으려는 군부의 왜곡된 의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극우가 주도하는 왜곡 날조의 시작은 39년 전 계엄군였다...

'5·18 북한군 개입설' 유튜브 접속차단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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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유튜브 영상 30건에 대해 접속 차단이 이뤄질 게 확실시된다. 방통심의위 통신심의소위원회는 8일 지만원TV, 만복(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참깨방송, 뉴스타운TV 등이 게재한 유튜브 영상물 30건을 접속차단 하기로 결정했다. 통신심의는 향후 이들 방송의 운영자를 불러 의견진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통신심의 의결진술이 끝나면 해당 사안은 방통심의위 전체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 절차가 진행된다.  통신심의소의 논의 과정에서 자유한국당 추천 이상로 위원은 광주시민들의 항쟁을 “나쁜 행위”로 규정하며 “선량하지 않은 광주시민이 (항쟁을) 한 것이다. 북한군 개입 여부가 확인될 때까지 영상을 삭제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5.18 북한군 개입설과 관련된 유튜브. (사진=유튜브 화면 갈무리) 접속 차단 결정이 난 영상물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소영 위원은 “유튜브 영상 30건은 역사적 사실을 현저히 왜곡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허미숙 위원은 “2014년 이후 방통심의위는 오늘 올라온 안건과 유사한 영상 37건을 차단했다”면서 “이번 영상은 비하와 혐오로 가득 차 있다.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추천 전광삼 소위원장 역시 차단 결정에 동의했다 . 다만 전광삼 소위원장은 “북한군 개입 이야기가 1~2번 언급된 영상 4건은 차단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상로 위원은 “외부 인사(북한군)의 개입 가능성 크다”면서 시정요구에 반대 주장을 펼쳤다. 이상로 위원은 “선량한 광주시민이 그런 일(항쟁)을 했을 리 없다”면서 민주화운동을 “나쁜 행위”로 규정했다. 이상로 위원은 “선량하지 않은 광주시민이 있을 수 있다”면서 “그 이외에 (북한군이 개입해 민주화운동을) 했을 가능성 크다”고 주장했다. 북한군 개입의 증거가 있냐는 ...

지만원 "황장엽은 5.18광수"..알고보니 시민군 박남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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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지만원 피해자 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하태경 "북한군 개입설 해괴망측한 주장" 지씨 지목한 '광수' 실제로는 광주 시민 대책위, '광수 실존인물 찾기 운동' 예고 북한군 개입설 주장에 '법적대응' 방침   극우논객 지만원씨가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며 근거로 든 사진. '광수'는 지씨가 북한군이라고 지목한 인물들에게 일련 번호를 매기면서 붙인 이름이다. 지씨는 71번 광수로 북한에서 노동당 비서를 지낸 황장엽씨를 지목했지만 5·18 당시 시민군 상황실장을 맡았던 박남선씨로 밝혀졌다. (사진=지만원의 시스템클럽) 극우논객 지만원씨의 5·18 북한군 개입설 주장에 탈북민들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지씨로부터 북한군이라고 지목된 당사자들을 직접 찾고 향후 법적 조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만원 피해자 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탈북 활동가들이 주축이 돼 지씨가 주장하는 북한군 개입설의 진실을 규명하겠다는 취지다. 하 의원은 "지씨는 얼굴이 공개된 탈북 활동가들이 1980년 광주에 파견된 북한 특수부대라는 해괴망측한 주장을 펴며 그들을 간첩으로 내몰았다"며 "궤변으로 치부해 방치한 결과 오늘과 같은 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하 의원은 지씨의 북한군 개입설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지씨는 과거부터 5·18 당시 시민들이 찍힌 사진을 두고 북한군 특수부대라고 주장해왔다. 또 사진 속 시민들에게 일련 번호를 매기고 '○○번 광수'라고 일컬었다. '광수'는 5.18 당시 광주에서 활동한 북한 특수부대를 지씨 등이 줄여서 부르는 명칭이다. 지씨는 그중 71번 광수로 북한에서 노동당 비서를 지낸 황장엽씨를 지목했다. 황장엽씨는 1997년 남한으로 망명한 뒤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