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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감 대체' 본인확인증명 도입 6년 지났지만..발급률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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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행안부, 지자체에 서한 보내 제도 홍보 요청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시험발급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인감증명의 대체수단으로 2012년 도입된 본인서명확인서의 발급 실적이 여전히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발급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213만2천611통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인감증명서는 3천688만8천168건이 발급됐다. 지난해 발급된 전체 본인확인 용도 문서(3천902만779건) 가운데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차지하는 비율은 5.47%에 그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을 신고·관리하는 불편을 개선하고, 서명이 통용되는 경제환경에 맞추기 위해 2012년 12월 도입됐다. 인감증명처럼 따로 도장을 만들어 등록하고 보관할 필요 없이 전국 읍면동사무소 어디나 본인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발급받아 인감증명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인감 위주의 오랜 거래 관행과 생소함 때문에 아직 널리 이용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