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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15개월 만에 "대화로 해결하자"..강제징용 입장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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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지난해 9월 뉴욕 유엔총회 계기로 정상회담을 한 지 15개월 만입니다.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이 난 이후엔 첫 정상회담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10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한일 관계는 사상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일본은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반발하며 예고 없이 '경제 보복' 조치를 취했습니다. 반도체 소재 등 3개 품목에 대한 수출을 규제하고,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시킨 겁니다. 한국은 일본을 국제무역기구(WTO)에 제소하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의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미국의 반발로 지소미아는 지난 11월, 효력 종료 6시간 전 가까스로 종료가 연기됐습니다. 일본이 수출 규제를 철회해야 지소미아를 연장한다는 조건부였습니다. 대신 일본은 수출 규제 재검토를 약속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분위기는 나아지고 있습니다. 수출 당국 간 대화가...

강경화-中왕이, 한중 관계 정상화 공감..북핵 불용 확인(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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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예정 넘겨 2시간 반 회담.."많은 합의" 한한령 해제 논의 본격화 가능성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를 찾은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왕이 부장은 지난 2016년 사드 배치로 한중 갈등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방한했다. 2019.1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한중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 이후 처음으로 한국를 방문한 중국 왕이(王毅)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4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에서 한중 협력 관계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전히 지속중인 한한령(限韓令, 한류 규제 명령) 등 사드 보복 조치의 완전한 해제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왕 위원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약 오후 4시 10분께부터 6시 30분까지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강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당초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상됐으나 이를 한참 넘긴 2시간 20분 동안이나 회담이 이어졌다. 외교부 당국...

트럼프 "김정은 '한미훈련 종료시 협상재개 희망..발사도 중단'"

다음 네이버 "김정은, 터무니 없고 돈 많이 드는 훈련 불평..미사일 시험도 사과" 트윗으로 친서 내용 소개.."너무 머지않은 미래에 김정은 만나길 고대"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종료되는 대로 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10일(현지시간)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이 한미훈련이 끝나면 미사일 시험 발사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김정은은 친서에서 한미 연합 훈련이 끝나는 대로 만나고 싶고 협상을 재개하고 싶다고 매우 친절하게 말했다"고 친서 내용을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기자들에게 김 위원장으로부터 전날 '아를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공개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은 긴 친서였다. 그중 많은 부분은 터무니없고 돈이 많이 드는 훈련에 대해 불평하는 내용이었다"며...

韓日 외교장관회담 "반전은 없었다"..소득 없이 원론만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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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어렵게 만났지만 韓·日 양국 기존 입장만 반복 강경화 "'화이트리스트' 제외 절차 중단 요구" 고노, 특별한 반응 없어.."韓·日 간극 상당히 커" 화이트리스트 韓 제외 확실시..사태 악화 지속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일 오전(현지시간) 태국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양자회담 시작에 앞서 악수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일본 정부가 오는 2일 화이트리스트(수출우대국가)에서 한국 배제를 사실상 확실시한 가운데 1일 태국 방콕에서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극적으로 열렸다. 하지만  양국의 원론적 입장만 교환했고 회담은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났다. 이번 회담 직전 미국의 적극적인 ‘중재설’이 불거졌고 그동안 우리 정부의 외교적 해결, 즉 각급에서의 대화 요구를 외면했던 일본이 대화에 나서면서 긍정적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결국 반전은 없었다. 회담 직후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일본측에 화이트리스트 제외 절차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지만 고노 타로(河野太郞)...

[文대통령·여야대표 대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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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방현덕 설승은 이슬기 이보배 이동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18일 청와대에서 회동하고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와 경제·안보 정책, 선거제 개혁 등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오후 4시께 시작해 당초 예정 시간인 120분을 1시간 이상 넘겨 180분 가량 진행된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참석했다. 다음은 회동 직후 각 정당이 브리핑한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대화록이다. ① 일본 수출규제 ◇ 일본 대(對)한국 수출 규제 ▲ 이해찬 대표 = 일본의 경제침략 대응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한반도 평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 정부뿐 아니라 정치권과 기업이 함께 나서 단기적, 중장기적 대책 마련에 힘을 쏟아야 한다. ▲ 문 대통령 = 지금 국회를...

日, 미국이 주선한 '한미일 협의' 제안도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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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일정 핑계 대… 미국의 요청 이례적 거부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 강화 조치와 관련한 양국 과장급 첫 실무회의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찬수 무역안보과장(오른쪽부터)과 한철희 동북아 통상과장이 12일 도쿄 지요다구 경제산업성 별관 1031호실에서 일본 측 대표인 경산성의 이와마쓰 준 무역관리과장(왼쪽부터), 이가리 가쓰로 안전보장무역관리과장과 마주앉아 있다. 도쿄=연합뉴스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규제로 양국 관계가 경색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미일 3국 당국자 협의 자리 주선을 일본이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대화 요청을 일본이 거절한 것은 아주 이례적으로, 미국의 중재 노력마저 잘 먹히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외교 소식통은 14일  “최근 미국이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ㆍ태평양 담당 차관보의 아시아 순방 기간 중인 12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한미일 차관보급 협의를 하자고 제안했지만 일본이 별 설명 없이 일정을 핑계로 거부했다고 들었다” 고 말했다. 한국은 미국 제안을 즉각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틸웰 차관보는 11~14일 도쿄에 머문...

침묵 깬 美 "뭐든 하겠다"..日은 '못 들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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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그동안 극도로 조심스럽게 사태를 관망해온 미국도 심각성을 인식했는지 적극적으로 뭔가 역할을 해보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한미일 세 나라의 고위 인사가 만나서 협의를 해보자는 안을 제시했는데 일본이 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성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미국이 침묵을 깼습니다. 한일 갈등과 관련해 무엇이든 하겠다며 중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친구이자 동맹인 한국, 일본과의 관계는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모건 오테이거스/미국 국무부 대변인] "한미일 3국의 관계 강화를 추구하기 위해 공개적으로나 막후에서나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입니다. 한국, 일본과의 관계는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미국 국무부에서 한국, 일본 쪽을 맡는 데이비드 스틸웰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마침 취임 후 첫 동아시아 순방 중입니다. 현재 일본에 있고 16일엔 한국에 가는데, ...

[비하인드 뉴스] 푸틴 지각에..'약속 지킨' 문 대통령 비난한 한국당

다음 네이버 [앵커] 비하인드뉴스 진행하겠습니다. 이성대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볼까요? [기자] 첫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 푸틴에게 근태관리란 > [앵커] 근태. 근무태도를 이야기하는 거잖아요. 어제 한러 정상회담에서 또 늦었던 이야기인가 보죠? [기자] 그렇습니다. 어젯밤이었죠. 한국과 러시아 정상회담이 2시간 가까이 늦어졌는데 그래서 오늘 새벽에 끝났습니다. 항상 늦는 푸틴이 또 한 번 외교적 결례를 범한 게 아니냐라는 논란이 나왔습니다. [앵커] 푸틴이 이제 정상회담을 할 때 늦는 것 누구는 지각대장이라고도 하는데 유명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워낙에 이제 트레이드마크라고 될 정도로 그렇게 됐던 것 같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한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가 푸틴 대통령의 지각일지를 조사해 놓은 것도 있는데 한번 보시면 영어로 써 있기는 하지만 1위 아시는 것처럼 독일의 메르켈 총리. 무려 4시간이 넘게 기다린 적이...

北美 2차 핵담판 결렬..金·트럼프 합의서없이 회담장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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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하노이=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종료됐다. 메리어트 호텔 기자회견장 (하노이=연합뉴스) 이해아 특파원 = 제2차 북미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28일 업무 오찬이 취소된 가운데 잠시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예정된 베트남 하노이 메리어트 호텔 기자회견장에 단상이 마련되어 있다. 2019.2.28 hague@yna.co.kr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오후 제2차 정상회담이 열린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호텔에서 합의문 서명없이 각각 숙소로 복귀했다. 백악관은 북미정상이 아무 합의에도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이 함께 가질 예정이던 오찬도 취소됐다. 이로써 핵없는 한반도의 미래를 위한 양 정상의 담판이 큰 인식 차이로 인해 결렬된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여정이 기로에 선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2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에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전날 오후 단독회담과 만찬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도 오전 8시55분께부터 단독회담과 확대회담을 진행했다. transil@yna.co.kr -------------------------------------------- 북미 회담이 결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결국 결렬되었으니 한반도의 비핵화는 다시 멀어진듯 합니다. 하지만 차후에 다시 만나 협상을 하자는 말도 있었던 만큼 완전 포기는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트럼프 "1차 때보다 더 성공하길 기대..北 굉장한 미래 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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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VIETNAM-US-NKOREA-DIPLOMACY-SUMMIT US President Donald Trump (L) shakes hands with North Korea's leader Kim Jong Un following a meeting at the Sofitel Legend Metropole hotel in Hanoi on February 27, 2019. (Photo by SAUL LOEB / AFP) (하노이=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 "2차 북미 정상회담이 1차 회담만큼, 아니면 더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베트남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지난해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가리켜 "성공적이었다는 생각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장 큰 진전은 우리 북미 관계가 개선됐다는 것"이라면서 "북한은 어마어마한 경제적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은 굉장한 미래를 갖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당신은 위대한 지도자"라고 칭찬한 뒤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firstcircle@yna.co.kr ---------------------------------- 한반도의 평화가 저 두사람의 손에 달려 있다는 거에 기분이 좀 나쁘지만 그래도 결과는 좋았으면 합니다. 핵도 없어지고 경제 협력을 통해 많은 발전이 있으면 다 좋은 것이겠죠.. 저 자리에 한국 관계자가 없어서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결과만 좋다면 그나마 기분은 풀어질 것 같네요.

靑 "북미, 종전선언 합의 가능성..2자 선언만으로도 충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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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김의겸 대변인 밝혀 "어떤 형태라도 비핵화 가속하는 종전선언 환영"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 사진 AP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5일 이틀 앞으로 다가온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을 합의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종전선언을 합의할 경우 북미 2자간 선언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에서 종전선언이 의제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종전선언의 형태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으나 북미 사이에 얼마든지 합의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종전선언은 평화협정과 다르며, 비핵화를 이끌기 위한 의미로서 종전선언이 본질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우리와 중국, 미국과 중국은 이미 수교를 했고, 남북은 두 번의 정상회담과 9·19 군사합의로 사실상 종전선언과 불가침 선언을 했기에 이제 남은 것은 북한과 미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북미가 종전선언을 하면 실효적인 의미가 달성된다는 취지의 말씀을 제가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이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그는 "종전선언의 형식·내용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체만 놓고 봐도 많게는 4자 남북미중, 3자 남북미, 2자 북미 등 여러 방식이 있을 수 있는데 어떤 형식의 종전선언이라도 우리 정부는 환영이다" 라고 말했다. 특히 "북미만의 종전선언도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더 중요한 것은 종전선언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순조롭게 이끌고 비핵화의 속도를 가속하는 역할로서의 종전선언에 대해서는 어떤 형태라도 우리 정부는 환영한다"고 했다. 아울러 "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언"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