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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방지기 설치한 걸로"..공무원의 허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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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21720114177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163392 풍등 불씨때문에 기름 탱크 폭발이 일어난 고양 저유소 화재 기억하시지요. 오늘 경찰 수사결과가 나왔습니다.  4년 전에도 사고를 막을 기회가 있었지만 허위보고와 대충대충 작업이 큰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권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해 규모만 116억 원대에 이르는 고양 기름 저장소 화재.  스리랑카인 근로자가 날린 풍등 불씨가 잔디밭에 옮겨 붙었고, 유증기 배출 통기구에 불꽃이 들어가면서 폭발로 이어졌습니다.  경찰 수사결과 막을 수 있는 사고였습니다.  4년 전 점검에서 통기구에 불꽃 유입을 막는 화염방지기가 없는 걸 확인하고도,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A씨가 저유소 측에 "화염방지기를 이미 설치한 것처럼 보고서를 내라"고 지시했던 겁니다.  [경찰 관계자]  "화염방지기 설치하려면 몇 개월 걸리는데, (곧) 설치할 거니까 그냥 미리 된 것처럼 해서 (고용부에) 보고를 해라."  결국 기름 탱크 통기구 10개 중 한 곳에만 화염방지기가 설치되고, 나머지는 화염방지기보다 방화 성능이 떨어지는 인화 방지망만 설치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고용부는 보고서가 거짓인 줄 몰랐다고 항변합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  "본부에서 이거(보고서의 진위) 사후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잖아요. 사실상…"  경찰은 불이 난 걸 알고도 119 신고를 안 한 스리랑카인 근로자에게 중실화 혐의를 적용하고, 저장소 주변 관리와 화재 초기대응을 소홀히 한 대한송유관공사 관계자...

고양저유소 화재..인화방지망, 찢어지고 건초 더덕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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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01220373858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634783 경찰, 탱크 환기구 관리 부실 수사 주력 고양 저유소 폭발 화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화재 원인으로 의심받고 있는 유류탱크 환기구를 조사하고 있다. 환기구 밑이 청소되지 않아 건초들이 끼어 있는 모습(사진 원 안) /사진제공=고양경찰서 © News1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고양 저유소 폭발 화재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이 폭발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유증기 환기구을 통한 인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환기구 관리부실이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양 저유소 화재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북부경찰청 전담 수사팀은 12일 화재가 발생한 탱크 인근의 저유탱크 개방형 환기구를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 사진들에는 외부의 화기를 차단하기 위한 인화 방지망이 훼손되거나 잡풀들이 끼어 있는 모습이 확인 됐다. 폭발 화재가 난 탱크 인근에 위치한 탱크의 환기구. 이 환기구는 화재현장과 정 반대에 위치해 있지만 환기구와 인화 방지망이 벌어져 있다. /사진제공=고양경찰서 © News1 고양 저유소의 경우 탱크마다 9개의 환기구가 설되어 있는 가운데 경찰은 화재현장 인근 탱크의 환기구 인화 방지망 상태에 주목 하고 있다. 화재 현장과 마주한 인근 탱크의 환기구는 물론 정반대 방향에 위치한 한 환기구의 경우에도 인화 방지망에 구멍이 뚫려 있다. 또한 다른 사진의 경우 인화 망지망과 환기구 사이의 이음새가 아예 벌어져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또 다른 탱크 환기구 인화 방지망에는 환기구에 건초 부스러기들이 잔뜩 끼어 있어 외부의 열기에 오히려 불쏘시개 역할을 할 위험마저 내포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대한송유관공사가 사고 이전 제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