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숨기고 성가대 지휘자로..대구 문성병원 확진 모두 21명
다음 네이버 첫 확진 신천지 교인, 알고보니 병원 11층 교회 성가대 지휘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대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0.3.8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원 내 전파가 이뤄진 문성병원 관련 확진 환자가 8일 21명으로 증가했다. 또 문성병원 관련 첫번째 확진자 이자 전파자 로 추정되는 주차관리 직원 A씨는 신천지 교인임을 숨기고, 이 병원 11층에 있는 문성교회 성가대 지휘자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천지 교인 한명의 일탈로 병원내 감염이 퍼지고, 이 병원에서 인근 병원으로 전원 조치된 환자들에게까지 전파가 이어져 문성병원 관련 확진자가 20명 이상 발생했다고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문성교회 측이 "우리는 신천지와 무관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비춰 A씨는 신천지 교인임을 감춘 채 다른 교회에 잠입해 포교활동을 한 이른바 '추수꾼'으로 추정된다. 대구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