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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침출수 유출에 "수질 문제없어"..파주 금파취수장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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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환경부 "연천 취수장에도 영향 없을 것..바이러스 가능성 낮아"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살처분 돼지에서 핏물 침출수가 유출된 사고와 관련해 인근 취수장의 수질에는 문제가 없다는 정부의 검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 불안 우려 때문에 중단했던 경기도 파주의 금파취수장 취수도 정상적으로 재개됐다. 환경부는 13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12일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합동으로 연천 취수장을 현장 확인한 결과 침출수 사고 전후 수질은 변화 없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연천군에 따르면 살처분 후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안에 있는 군부대 내 매몰지 트럭에 쌓아둔 돼지 수만마리 사체에서 10일 핏물이 새어 나와 인근 하천을 붉게 물들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침출수가 연천·파주 등 인근 상수원을 오염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했다. 사고 지점과 가장 가까운 취수장인 연천 통합 취수장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