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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꺼지면 "숙원사업 좀.." 오전엔 질타, 오후엔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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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어제는 국토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진행됐었죠. 그런데 오전과 오후 분위기 달라도 너무 달랐다고 합니다. 방송사의 청문회 생중계가 오전에 끝나고 나서 매서운 호통은 사라지고 의원들의 지역구 민원이 쇄도했다고 합니다. 오후 청문회 상황을 김지경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 리포트 ▶ 청문회 초기 쟁점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은 최 후보자가 '투자의 귀재'라며, 사퇴하라고 몰아붙였습니다. [홍철호/자유한국당 의원] "청문 채택 불발되면 말이에요. 통과하지 못하면 이거 청와대에 부담 드리는 거 아니에요? 자진 사퇴 의사 있으십니까?" 그런데 2차 질의에선 갑자기 말투도, 표정도 바뀝니다. "저도 참 안타깝습니다. 저하고 같은 '개띠'시기도 하고요. 우리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습니까?" 그러더니 지역구인 김포와 서울 지하철을 연결해달라고 읍소를 합니다. "장관님이 되시면 가장 최우선 과제로 해주십사 하는 바람입니다. 관심 가져 주십시오. 관심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이거 해주십시오." 민원엔 여야가 따로 없었습니다. 한 여당 의원은 버스 노선을 늘려달라고 부탁합니다. [김철민/더불어민주당 의원] "광역 버스를 한 번 타려면 50분 보통 1시간씩 걸립니다. 안산이나 시흥을 비롯한 서남부 지역에 대해서 좀 여러가지 관심을 가져야…" 텔레비젼 생중계가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 질문보다 민원이 더 많아집니다. [이용호/무소속 의원] "섬진강 댐 수변도로 말씀을 드렸는데요. 갑작스러워서 아마 못 챙겨 봤는지 모르겠는데 좀 챙겨봐주시길 바랍니다."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었는지 민원은 이제 그만하자는 의사 진행 발언까지 나왔습니다. [이은권/자유한국당 의원] "(후보자의) 자질이 있느냐 없느...

살인 인증샷?..거제사건 피의자, 연행뒤 피묻은 운동화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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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0617504687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679028 붙잡혀 온 지구대서 2장 찍고 저장, 엽기 행각 밝혀져 '거제 살인사건' 현장 인근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놓인 추모 편지와 국화. 2018.11.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이상휼 기자,조아현 기자 = '거제 잔혹 살인사건'으로 구속기소된 박모씨(20)가 지구대에 연행된 뒤 자신의 피묻은 운동화를 사진으로 찍어 '인증 샷'으로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충격적인 사실은 검찰의 디지털포렌식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박씨는 지난달 4일 오전 3시10분쯤 A씨(58·여)를 잔인하게 폭행한 뒤 행인 3명과 몸싸움 끝에 붙잡혔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하의가 벗겨져 있고 폭행으로 인한 출혈과 부상이 심해 성폭력 사건으로 분류하고 119와 여청수사팀에 연락했다. 이후 몸싸움한 행인과 박씨를 함께 지구대로 데려갔다. 경찰은 지구대에 도착한 박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하지 않았다. 당시에는 A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이었고 위중한 상태라는 사실만 전해들었기 때문에 단순 상해 사건으로 취급했기 때문이다. 6일 <뉴스1>과 만난 지구대 경찰관은 연행되는 순찰차 안에서 박씨가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지구대에 도착한 이후에도 술 냄새가 많이 났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박씨는 지구대에 있으면서 휴대전화로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접속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엽기적이게도 박씨는 피로 물든 자신의 흰 운동화를 기념하듯 사진을 찍어 남겼다. 1장만 찍었다면 잘못 눌러서 찍혔을 수도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2장이었다. 범행 며칠 전부터 박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