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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체납' 회장님, 도리어 "월권 교육청 가만 안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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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200억 원 대 세금을 내지 않고 있는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이 아무 권한도 없이 사립학교 운영에 전횡을 휘두르고 있다고 저희가 얼마 전 보도했는데요, 교육당국이 감사를 벌인 끝에 수사의뢰를 결정했습니다. 그러자 이 회장 측은 오히려 교육청 직원들도 가만두지 않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규태 회장은 지난달 일광학원이 운영하는 서울 우촌초등학교의 교사들이 모인 자리에 나타났습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1시간 넘게 교육청을 성토하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규태/일광그룹 회장 : 월권을 행하는 교육청 직원들을 우리가 그냥 둘 거라고 생각하시면 그건 오해예요. 그건 다 법인에서 조치를 합니다.] 주로 감사 결과에 대해 반발하는 내용입니다. [이규태/일광그룹 회장 : 교육청에서 아무리 처분하라고 해도 안 하려면 안 할 수 있는 게 법인이라는 이야기예요. 관선 이사를 파송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