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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키트 수출 좀" 정부에 SOS..17개국 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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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17개 국가가 한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지원을 공식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호품 지원을 요청하거나 보건전문가 파견을 요청한 나라까지 더하면 총 26개국이다. 정부는 최근 UAE(아랍에미레이트)에 진단키트 5만1000개를 수출하며 '코로나 외교' 물꼬를 텄다.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재외 우리공관 또는 주한 외국공관 등 정부채널을 통해 진단키트 지원을 공식 요청해 온 국가는 총 17개국이다. 동남아 3개국, 중동 4개국, 유럽 2개국, CIS국가 2개국, 중남미 2개국, 아프리카 2개국, 기타 2개국 등이다. UAE 긴급수출 사례 외에도 국내 진단키트 생산업체들이 약 30여 개 국가로부터 직접 수출 주문을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인 계약은 민간차원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두바이=AP/뉴시스]2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아랍 건강박람회장에서 관람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전시업체 관계자와 상담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국영통신 WAM은 중국 우한에서 도착한 한 가족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인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으며 몇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지는...

총수가 감옥가면 기업가치 떨어진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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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시시콜콜What] 경제개혁연구소, 18년 동안 기업 총수에 대한 형사재판 분석 “기업인 실형 받으면 주가 나빠진다는 건 공포 마케팅일 뿐” “국내 및 해외공사 수주로 많은 외화를 벌어들여 국위선양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범죄를 저질러 형사재판에 넘겨진 기업을 다루는 재판부의 발언에 자주 등장하는 문구입니다.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라는 이유는 곧 참작 사유가 되어 기업인의 범죄 행위를 가볍게 여기는 결과를 낳게 되죠. 또 재벌 총수가 감옥에라도 가게 되면 기업 경영은 누가 하냐며 호들갑을 떠는 일도 흔합니다. 총수가 감옥가면, 정말 기업이 흔들흔들 위태로워질까요? 시쳇말로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죠. 재벌 총수가 감옥에 들어가는 여부와 해당 기업의 주가 등락을 비교한 연구가 있습니다. 경제개혁연구소의 이창민 한양대 경영대 교수, 최한수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가 13일 발표한 ‘재벌 총수에 대한 사법처리는...

"불화수소 국산화 원재료는 日 아닌 中"..日 왜곡보도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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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국내 업계 "고순도 불화수소 국산화 왜곡 의도 의심스러워"..원재료도 대부분 중국산 일본 정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 규제로 한국 정부와 업계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넘어서기 어려운 장벽이 존재한다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의 보도가 나오자 국내 업계에서는 사실관계가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8일 복수의 디스플레이업계 소식통을 종합하면 국내 디스플레이업계에서 국산화한 불화수소는 닛케이 보도처럼 저순도가 아니라 고순도로 반도체 공정에도 쓰이는 수준의 소재다. 또 국내로 들여오는 원재료가 일본산이라는 닛케이의 주장과 달리 LG디스플레이 등의 협력업체가 수입하는 불화수소 원재료도 대부분이 중국산이다. 디스플레이업계 한 인사는 "닛케이가 소재·부품·장비 전반의 국산화 어려움을 지적한 것이라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지만 국산화한 고순도 불화수소를 저순도라고 얘기하는 것은 명백한 왜곡"이라며 "닛케이 보도의 의도를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닛케이는...

문의장이 꺼낸 '1+1+α'案, 국내여론 벽 넘고 日호응 끌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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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日기업 부담, 韓기업·국민이 나눠..日 태도 변화 위한 '고육지책' 풀이 피해자 반응 미지수..대리인 "납득 어렵다..미리 통지했어야" 문의장 "모두에게 비난받을 수 있다..하지만 나의 책무" 문희상 국회의장, 일본 와세다대학교 특강 (서울=연합뉴스) 일본을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5일(현지시간) 오후 도쿄 와세다대학교에서 '제2의 김대중-오부치 선언, 문재인-아베 선언을 기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고 하고 있다. 2019.11.5 [국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도쿄=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5일 내놓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1+1+α(알파)' 방안이 한일 양국에서 여론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본을 방문 중인 문 의장은 이날 도쿄(東京) 와세다(早稻田)대에서 '제2의 김대중-오부치 선언, 문재인-아베 선언을 기대합니다'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한국·일본 기업과 양국 국민의 자발적 기부로 기금을 마련해 징용 피해자 배상을 대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문 의장 측에 따르면 문 의장은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일본 ...

'무늬만 한류' 짝퉁 한국제품 만든 해외기업 국내법인 해산명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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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매장에 태극기·상품에 KOREA 표기.."한국 브랜드 이미지 실추 우려" 중국 상하이의 무무소 매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한류 열풍에 편승해 마치 우리나라 기업 제품인 것처럼 표기하려고 국내에 법인을 설치한 해외기업의 국내법인에 대해 법원이 해산 명령을 내렸다. 한국 제품인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이들의 영업전략으로 한국 브랜드 이미지 실추와 관련 국내 기업의 판매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사법당국이 강력 대응에 나선 것이다. 26일 특허청과 대전지검 등에 따르면 무무소(MUMUSO)와 아이라휘(Ilahui)로 알려진 중국계 기업 두 곳은 각각 2014년과 2015년 국내에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겠다며 법인을 설립했다. 그러나 이들은 국내가 아닌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국내 상품 용기의 외관을 베끼거나 한국산인 것처럼 표시한 이른바 '짝퉁' 제품을 만들어 판매했다. 홈페이지나 매장 간판에 태극기를 내걸거나 상품에 '메이드...

日 정부, 불화수소 수출조건 내세워 삼성전자 첨단공정 자료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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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제조 공정도·배치도 등 기밀자료 언급..전문가·업계 "받아들일 수 없어" [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일본 정부가 불화수소 수출 조건을 내세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상대로 반도체 생산 공정상 민감한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4일 반도체 소재 등 3종(EUV 포토레지스트, 고순도 불화수소, 불화 폴리이미드)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를 개시한 바 있다. 이후 일본 정부는 3종 중 유독 고순도 불화수소에 대해서는 수출 규제를 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일본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첨단공정 자료를 요구하기 위한 의도가 깔렸다는 분석이다. 26일 반도체업계와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 불화수소업체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상대로 순도 99.999% 이상 불화수소를 사용하는 반도체 공정의 상세기술 도표는 물론 배관, 설비 배치도 등 첨단 공정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삼성 '脫일본' 나서자.. 日소재업체 "최대 2년 안정적 공급" 적극 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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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한국 공장ㆍ지사 재고량 대폭 확대… 해외공장 통한 우회 공급도 추진 日정부 압박보다 시장논리에 굴복… 미국ㆍ유럽 업체는 틈새시장 공략 인천 서구에 위치한 정밀 화학제품 개발업체 경인양행 관계자가 생산제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경인양행은 일본이 수출 규제 품목으로 지정한 포토레지스트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중견기업이다. 뉴시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체들이 일본산 소재 의존도를 낮추는 ‘탈일본화’에 본격적으로 나서자 일본 소재 업체들이 한국과의 거래선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본 기업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 기업에 대한 공급망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는데, 정치ㆍ외교적인 이유로 수출 규제 조치를 내린 일본 정부의 압박 보다 물건을 팔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는 시장 논리가 더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1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 규제 이후 한국에 지사나 공장을 둔 일본 반도체 소재 업체들은 한국 공장ㆍ지사의 소재 재고량을 대폭 늘리고 있다....

日정부는 '수출규제'..日기업은 '수출방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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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중국서 생산하고, 한국공장 증산 검토.."예상보다 큰 소란, 日정부 관계자 오산 인정" 보도도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 조치를 실시한지 한 달 만에 반도체 핵심소재 한 품목에 대한 수출허가를 낸 가운데 정작 일본 기업들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자구책 마련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지난 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생산업체인 모리타화학은 올해 안에 중국 합작 공장에서 고순도 불화수소의 생산을 시작해 삼성전자의 중국 공장이나 중국 반도체 회사에 납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요청이 있을 시 한국에도 직접 출하할 것으로 보도됐다. 니혼게이자이는 "불화수소와 레지스트를 일본 외 지역에서 생산해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것은 이번 규제조치 대상에서 예외"라며 "단지 생산설비나 원료를 일본에서 (만들어서) 한국이나 중국 등으로 수출할 때 심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일협력위 '해결사' 역할..박정희-일본측 면담록에 고스란히 / 일본 이익 챙긴 '한일협력위'..주축은 전범기업 임원 / 훈장 받은 'A급 전범'..한일 양측에서 이익 챙긴 '협력위' / '8억달러 사업' 넘어..'협력위' 한국 정치에도 영향력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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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원조로 포장된 일본 8억달러' 탐사보도 [앵커] 어제(5일) 예고해 드린대로 지금부터는 '원조'로 포장됐던 8억 달러를 앞세워서 우리 경제를 일본에 종속시키려 했던 한·일협력위원회의 실체에 대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보도는 저희가 입수한 1973년 9월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한·일협력위 일본측 위원들의 면담록입니다. 당시에 김대중 의원 납치사건으로 한·일 관계가 급속하게 냉각된 상황이었지요. 지금까지는 그 해 11월에 김종필 당시 총리가 박 전 대통령 친서를 일본에 전달해서 얼어붙었던 관계를 회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면담록을 보면 두 달 전에 이미 한·일협력위가 '해결사' 역할을 했던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먼저 이태경 기자입니다. [기자] 1973년 8월 8일 일본 도쿄의 그랜드팔레스 호텔. 당시 유신을 반대하며 일본에 머물렀던 김대중 의원이 괴한들에게 납치됐습니다. 한국 정보기관이 개입한 증거가 나오자 일본 정...

'전범기업' 미쓰비시 등 일 자동차부품 4개사 국제담합 적발

다음 네이버 공정위, 미쓰비시·히타치·덴소 등 과징금 92억 현대차 등 상대 10년 이상 '거래처 나눠먹기' 미국·유럽·일본·캐나다도 총 6조원대 제재 공정위 2013년 이후 차부품 담합사건 9건 적발 과징금 1800억원 부과..일본업체들 모두 연루 세계 자동차부품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일본업체들이 한국 자동차회사들에 부품을 공급하면서 10년 이상 장기간 담합한 사실이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 법위반 일본 업체들에는 과거 ‘전범기업’도 포함돼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지철호)는 4일 미쓰비시전기·히타치오토모티브시스템즈·덴소·다이아몬드전기 등 일본 자동차부품 4개사가 현대차·기아차·르노삼성·지엠대우 등 국내 자동차 4개사에 얼터네이터, 점화코일을 공급하면서 장기간 ‘거래처 나눠먹기’ 담합을 한 사실을 적발하고 9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또 미쓰비시와 히타치는 검찰에 고발됐다. 얼터네이터는 자동차 엔진 구동으로 얻은 전력을 헤드라이트 등 각종 전기장비에 공급하는 자동차용 발전기이고, 점화코일은 자동차 배...

'강제징용' 일본제철 국내 압류재산 10억..대법, 매각 절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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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60일 내 의견 내라" 기업에 통보 답변 없으면 매각 허가 가능 민주노총 울산본부 조합원들이 지난 12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울산대공원 내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열린 일본 경제보복 규탄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대법원이 일제 강제징용 가해 기업이 한국에 가진 10억원 상당의 압류 재산을 현금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16일 법원 등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국내에 있는 압류 자산을 현금화하는 과정에서 “매각 명령신청과 관련해 의견이 있으면 60일 이내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라”는 내용이 담긴 심문서를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 측에 최근 전달했다. 송달 뒤 60일 이내 일본제철의 답변이 없으면 법원이 심문 절차 없이 매각 허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대리인단 관계자는 “일본 영사관과 법원 등을 거쳐야 하는데다 일본제철이 변호인을 선임해 심문서를 받을지, 아예 거부할지 등 여러 변수가 남아 있기 때문에 실제 매각 절차는 내년으로 넘어갈...

한국서 1조 넘게 벌고도 기부는 쥐꼬리..불매운동 불붙인 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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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유니클로 작년 매출 1.3조 신기록 본사 로열티 등 600억 이상 벌어 기부금은 41%로 대폭 줄인 10억 당기순익 1%도 못 미치는 수준 데상트·무인양품도 생색내기 그쳐 中ㆍ日에 시달리는 韓기업들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일본 정부의 대(對) 한국 수출 규제에 반발해 유통업계에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 시장에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일본계 기업들이 기부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니클로를 운영하고 있는 에프알엘코리아 는 2018년 회계연도(2017년 9월1~2018년 8월31일) 기준으로 매출 1조373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수준이다. 유니클로는 일본 주식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이 지분 51%를 보유한 대표적인 일본계 회사로 꼽힌다.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가 나오자 격분한 네티즌들은 유니클로를 불매기업 리스트 1순위에 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