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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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측은 오늘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남북연락대표간 접촉을 통해 '북측 연락사무소는 상부의 지시에 따라 철수한다'는 입장을 우리측에 통보하고, 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남측 사무소의 잔류는 상관하지 않겠다"면서 "실무적 문제는 차후에 통지하겠다"고 알려왔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정부는 "북측의 이번 철수 결정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북측이 조속히 복귀하여 남북간 합의대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정상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연락사무소에는 북측인력과 남측인력 모두 철수한 상황입니다.
북측사무소 관련해서 인원만 철수한 상황이고 그외 장비등은 그대로 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남측인원은 증원해서 근무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주말에는 25명이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북한은 남한의 연락사무소 체류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이 없었습니다.
이후 실무적 상황은 북측과 계속 협의할 예정이라 하였습니다.
이산가족 화상 상봉에 대해선 더이상 진행은 어렵다고 밝혔네요.. 이산가족분들에겐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후 북미 대화를 통해 긴장국면이 풀려야 개선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22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8년 9월 14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악수하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과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 2019.3.22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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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측은 오늘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남북연락대표간 접촉을 통해 '북측 연락사무소는 상부의 지시에 따라 철수한다'는 입장을 우리측에 통보하고, 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남측 사무소의 잔류는 상관하지 않겠다"면서 "실무적 문제는 차후에 통지하겠다"고 알려왔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정부는 "북측의 이번 철수 결정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북측이 조속히 복귀하여 남북간 합의대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정상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연락사무소에는 북측인력과 남측인력 모두 철수한 상황입니다.
북측사무소 관련해서 인원만 철수한 상황이고 그외 장비등은 그대로 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남측인원은 증원해서 근무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주말에는 25명이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북한은 남한의 연락사무소 체류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이 없었습니다.
이후 실무적 상황은 북측과 계속 협의할 예정이라 하였습니다.
이산가족 화상 상봉에 대해선 더이상 진행은 어렵다고 밝혔네요.. 이산가족분들에겐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후 북미 대화를 통해 긴장국면이 풀려야 개선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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