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박근혜가 한평생 감옥 있을 정도로 잘못했나..반문연대 만들어야"
https://news.v.daum.net/v/2018110917510640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904009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2018.10.25.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9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한평생 감옥에 있을 정도로 잘못을 했느냐"고 반문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윤상현 의원 주최로 열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대한민국 바로 살리기 국민 대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지금 형사재판중이나 거기에 공감할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입법부 내에서 반문연대를 만들어 자유민주주의를 만들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나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이 통째로 넘어가고 있다"며 "김정은 찬양 집회가 버젓이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남북대화와 김정은 찬양은 다른 일"이라며 "문재인 정권은 '수사하라'는 얘기도 없다. 대한민국 모든 권력이 한마디로 좌파에 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과 방송이 장악되고 사법부까지도 장악되고 있다"며 특히 "특별재판부 구성은 말도 안된다"고 했다.
이어 "오로지 남은 것은 다수당 자유한국당과 소수 보수세력만 있다"며 "입법부 내에서 반문연대 만들어서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만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당내 싸움 나는 기사보고 안타까웠다"며 "아군끼리 총 겨눌때가 아니다. 정말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 2018.11.09(사진제공=윤상현의원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윤상현 의원도 "결국은 반문연대"라며 "자유대한민국 가치 아래 빅텐트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에서 친박, 비박 거론하는 것은 국민이 아무도 관심없는 무의미한 당내 멱살잡이"라며 "박근혜 정치는 그분이 영어의 몸이 되고 현 혁명정권이 나오면서 끝났다"고 했다.
윤 의원은 "잿더미에서 '니가 옳다 네가 옳다' 할 때가 아니다"라며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1년 안에 단일대오를 구축해서 반문 단일대오로 집권세력과 당당하게 대항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호영 의원은 "보수정당이 개혁과 혁신을 하려면 크게 사과와 반성이 있어야 한다"며 "탄핵에 가담한 사람들의 반성과 사과가 있을 수 있고 책임있는 사람들도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반성이 있은 뒤 책임을 묻는 절차가 필요하다"며 "사과와 반성은 자세히 들어가고 싶지 않으나 집권세력이 탄핵 당하고 대선에서 지고 그런 상황에서 누구도 제대로 된 사과와 반성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소위 노무현 정권은 그렇게 폭망한 뒤 폐족이란 말이 지금도 내려온다"며 "크게 한번 죽어야 살아나는데 그게 없어서 국민들이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사과와 반성을 세 네번 했으나 국민은 기억 못한다. 그래서 진정성이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yoona@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2018.10.25.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9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한평생 감옥에 있을 정도로 잘못을 했느냐"고 반문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윤상현 의원 주최로 열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대한민국 바로 살리기 국민 대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지금 형사재판중이나 거기에 공감할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입법부 내에서 반문연대를 만들어 자유민주주의를 만들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나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이 통째로 넘어가고 있다"며 "김정은 찬양 집회가 버젓이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남북대화와 김정은 찬양은 다른 일"이라며 "문재인 정권은 '수사하라'는 얘기도 없다. 대한민국 모든 권력이 한마디로 좌파에 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과 방송이 장악되고 사법부까지도 장악되고 있다"며 특히 "특별재판부 구성은 말도 안된다"고 했다.
이어 "오로지 남은 것은 다수당 자유한국당과 소수 보수세력만 있다"며 "입법부 내에서 반문연대 만들어서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만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당내 싸움 나는 기사보고 안타까웠다"며 "아군끼리 총 겨눌때가 아니다. 정말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 2018.11.09(사진제공=윤상현의원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윤상현 의원도 "결국은 반문연대"라며 "자유대한민국 가치 아래 빅텐트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에서 친박, 비박 거론하는 것은 국민이 아무도 관심없는 무의미한 당내 멱살잡이"라며 "박근혜 정치는 그분이 영어의 몸이 되고 현 혁명정권이 나오면서 끝났다"고 했다.
윤 의원은 "잿더미에서 '니가 옳다 네가 옳다' 할 때가 아니다"라며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1년 안에 단일대오를 구축해서 반문 단일대오로 집권세력과 당당하게 대항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호영 의원은 "보수정당이 개혁과 혁신을 하려면 크게 사과와 반성이 있어야 한다"며 "탄핵에 가담한 사람들의 반성과 사과가 있을 수 있고 책임있는 사람들도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반성이 있은 뒤 책임을 묻는 절차가 필요하다"며 "사과와 반성은 자세히 들어가고 싶지 않으나 집권세력이 탄핵 당하고 대선에서 지고 그런 상황에서 누구도 제대로 된 사과와 반성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소위 노무현 정권은 그렇게 폭망한 뒤 폐족이란 말이 지금도 내려온다"며 "크게 한번 죽어야 살아나는데 그게 없어서 국민들이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사과와 반성을 세 네번 했으나 국민은 기억 못한다. 그래서 진정성이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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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그리고 대한애국당이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사람의 사상이 같은 사림끼리 모여있거든요..
보수정당이라 하는데 행동은 극우와 맞먹습니다. 나라를 최순실에게 팔아먹어도 반성없고.. 이용당한 전 대통령을 그리도 감싸고 있습니다.
북미 협상이 그리도 눈에 가시였으니 지금의 북미 상황은 딱 좋은 상황이겠죠.. 거기다 태극기 집회측 사람들을 품을 생각도 하고 말입니다..
어차피 그 당에서 나오지도 않겠지만 설사 뭔일 나더라도 그 당에서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야 구분이 될테니까요..
뭐 이런 당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뭐라 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국민을 팔아먹지 않았으면 합니다.
박정희 정권때는 일본에 청구권협상을 통해 피해입은 분들을 팔아먹고 돈을 받았으면 일제 피해자들을 구제를 해줘야지 내내 모른체 하다 그 딸이 대통령이 되어 결국 위안부 할머니도 팔아 10억을 받더니... 재판거래로 결국 많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재판 청구권을 소멸시켜버렸으니...
이건 뭐 국가가 국민을 위해 있는건지 아님 국민을 팔아먹을려 있는건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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