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갈산서 복면 쓴 성추행 용의자 도주.."추적 중" / 성추행 복면 남성, 하루 만에 검거.."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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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사건의 용의자가 복면을 쓰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안양 동안경찰서는 어제(20일) 여성을 성추행하고 도주한 용의자 A 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경기도 안양 갈산동에서 여성을 성추행하고 복면을 쓴 채 도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후 5시쯤 의왕 내손동에서 모습을 드러내 의왕경찰서도 함께 A 씨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박기완[parkkw0616@ytn.co.kr]




경기도 안양시 갈산동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용의자가 도주중이라 합니다..

그런데 이 용의자가 잡히지 않고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도 나타나 의왕경찰서도 함께 추적하고 있다 하네요...

내손동에서 보였으니... 아마도 도망간다면 성남방면으로 도망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찰이 인근까지 쫓아 왔다면 야산으로 도주할 가능성이 클테니까요..

더운날 어울리지 않는 복면쓰고 도주중인 성추행범... 빠른 검거가 되길 바랍니다...

날이 더우니 정신이 나간 인간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후 잡혔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용 끝에는 훈방되었다는 글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구속이 되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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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안양시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복면을 쓰고 10대 여학생을 성추행한 뒤 달아난 남성이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A(28) 씨를 이날 오후 6시 40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길거리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안양시 동안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10대 여성의 다리 부위를 만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검거 직후 경찰에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여죄 등을 수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zorba@yna.co.kr

일단 정식 뉴스에선 검거가 되었다고는 합니다.. 잡혀서 다행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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