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김대중, 무덤서 파내 한강에다 버려야…” 주장

다음

네이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무덤을 파 한강에 던져야 한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전 목사는 지난 1일 ‘전남 순천 자유 마을 대회’에서 김 전 대통령이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체결한 ‘6·15 공동선언’을 언급하며 “이 X자식이 평양에 가서 낮은 단계 연방제에 서명했다. 동작동에 있는 무덤을 파서 한강에 던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꼭 하려면 국회의 동의를 받던지, 아니면 국민투표를 붙여서 한 후 해야지, 대통령이라고 자기 마음대로 하면 되느냐”고 반문했다.

전 목사는 “김대중이 돈을 갖다준 곳은 전라도가 아닌 북한”이라며 “그럼에도 그를 지지한 전라도가 멍청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비난을 이어갔고 임기를 시작하는 이재명 대통령은 이들보다 더 위험한 인물이라 평가하기도 했다.

전 목사는 “여러분이 대한민국에 사는 건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고, 둘째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의 은혜고, 세 번째는 전광훈 목사의 은혜”라며 주장하기도 했다.

박준우 기자


전광훈씨가 막말을 했네요.. 

김대중 전 대통령을 무덤에서 꺼내서 한강에 던져야 한다는 말을... 

거기다 지역비하 발언도 했네요.. 전라도는 멍청하다고... 

자신의 교회에서 신도들에게만 그런 막말을 한다면야... 누군가가 녹화.. 녹음을 해서 퍼트리지 않는 이상 논란이 커질 여지는 적어집니다. 

하지만 누구나 보는 유튜브 채널에 막말 영상을 올리면... 퍼지는건 순식간이죠. 

아마 지금도 전라도쪽에 갈까 싶은 전광훈씨인데... 이런 발언을 했다는게 알려지고 보도가 더 퍼지면.... 

아마 전라도쪽은 아예 못 갈듯 싶네요..  

물론 전광훈씨도 전라도쪽과 엮일 일이 없으니 저런 막말을 서슴없이 한 것이겠죠..  

다만 극우 성향의 정치인들은 선거를 위해서라면 불편한 곳도 가긴 해야 할텐데... 덕분에 아예 발도 못붙이겠네요. 거기다 전라도쪽에서 활동하는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은 골치아파질테고요.. 지금도 전광훈씨와 국민의힘과 관계가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지금도 힘든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 더더욱 활동하는게 어렵겠죠.. 전라도쪽에서 금기시되는 망언을 전광훈씨가 했으니....

아.. 전광훈씨를 목사라고 보도자료에 언급되어 있는데... 사실 파면되었었습니다. 예장고신에서 이단 판정을 내렸죠. 그래서 전광훈씨가 스스로 종파를 만들어 거기 소속의 목사라 자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기존 종파에선 목사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랑제일교회에서도 담임목사직에서 나오기도 했죠.. 이유는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자유통일당 소속이죠...  

따라서... 이젠 목사가 아니라 극우 정치인으로 봐야 하고... 이미 많은 이들도 그리 취급하겠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