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가르치는 교수가…“이재명 암살 성공 빈다” 막말 논란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소기천 전 장로회신학대 교수가 SNS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암살계획 성공을 빈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소 전 교수는 지난 12일 “암살계획 성공을 빈다. 전과 5범 이재명 내란선동, 법치파괴, 국기문란, 입법 독재, 사형시켜라”라고 적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신변 위협 제보가 많아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고 밝힌 것에 대한 반응으로 풀이된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러시아 권총을 밀수해 암살할 계획이 있다는 등 여러 문자를 받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소 전 교수는 이밖에도 “XX도 가지가지, 이재명이 죽어야 문재인도 죽고, 임종석도 죽는다”, “이재명 사형시켜라” 등 극단적인 주장의 글을 올렸다. 이 대표뿐만 아니라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사형 대상으로 거론했다.
소 전 교수는 2023년 교수직에서 은퇴했다. 그는 지난 12일 장신대 앞에서 열린 ‘탄핵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법치가 무너졌다”며 “헌법재판소부터 판사까지 불법을 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내에 사이비 종교가 존재하고 퍼지는 이유... 기존 종교가 원래 역활을 하지 못해서가 가장 큰 요인입니다.
그리고.. 기성 종교의 종교인들이 사이비교주와 다를바 없는 행적을 목도하는 것도 또하나의 큰 요인이기도 할 겁니다.
위의 보도에 나온 사람...대한예수교장로회의 신학교에서 예비 목사를 가르치던 교수였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이 아무리 적대하는 성향의 정치인에 대해 암살.. 그리고 살인을 운운합니다.
그들이 믿는 신과... 그들의 교리가 있는 성경에서.. 살인을 부추기고 상대를 죽일듯이 극멸해도 된다는 글귀가 있는지 궁금해지죠.
이딴 인간이 종교인으로서 목회자를 가르치고... 신학교에 나와서는 그들이 떠받드는 신의 말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기는 커녕 선동이나 하고 있으니....
신이 실제로 존재하고.. 이걸 보면 뭐라 할까요?
이래서 사이비 종교가 없어지지 않는 것 아닐까 합니다. 더욱이 무신론자나.. 종교가 없는 이들이 바라볼 때... 사이비종교나.. 기성종교나..
뭐가 다를까 싶기도 할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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