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탄핵받을 1순위는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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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백현동 게이트 주범…전과 4범 출신”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탄핵받아야 할 1순위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자신”이라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온갖 권력형 부정부패와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는 피고인이 거꾸로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안에 대해 걸고넘어지며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적반하장”이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규탄 장외집회를 예고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의 이번 장외집회는 이달 15일과 25일에 각각 선고될 이 대표에 대한 재판의 담당 법관을 겁박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유죄판결로 이 대표의 지위가 흔들릴 경우에 대비해 외부의 적을 만들어 판결 후에도 이 대표 자신의 정치적 위상을 지키기 위한 내부 단속 목적, 국민의힘 내부 분열을 촉진할 목적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단군 이래 최대의 권력형 부정부패 사건인 대장동·백현동 게이트의 주범으로 재판을 받는 전과 4범 출신의 당사자가 도덕성 운운하고 있으니 세상이 거꾸로 가는 듯하다”며 “도둑이 큰소리치는 비정상이 지속되고 있으니 정말 속이 터진다”고 비꼬았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국회를 오로지 이 대표의 개인적 대권 욕심을 채우기 위한 정치적 스토킹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대통령의 책임을 운위하기 전에 먼저 이재명 대표부터 탄핵하는 것이 순리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현재 상황이 보수쪽에 불리하게 돌아가니... 국민의힘에서 꽤나 무리수를 두는 것 같네요.. 

김기현 의원...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재명 의원부터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을 합니다.. 

거기다.. 단군이래 최대의 권력형 부정부패를 언급합니다..이후 대장동.. 백현동 게이트를 언급하죠..

글쎄요.. 이것부터 가짜뉴스 아닐까 합니다.. 단군이래 최대의 권력형 부정부패는...광복 이후의 현대사에선 이승만 정권때 나왔죠..

박정희 전 대통령은 자신의 부하들의 부패를 막지도.. 통제하지도 못해 결국 다른 부하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전두환때는 어땠을까요.. 심지어는 전두환은 군사반란으로 권력을 잡아 결국 대통령까지 한 인물입니다. 기업에게 비자금으로서 돈을 걷어들여 부하들을 챙겨줬다는 이야기는 유명하죠. 

즉... 단군이래 최대의 권력형 부패는... 정작 보수쪽... 국민의힘쪽에서 나왔었습니다. 그걸 망각하네요..

전과도 운운합니다.. 전과4범 출신 말이죠...

하지만... 두자릿수 전과를 가졌음에도 이걸 속이고 대선에 출마해서 당선되어 임기를 채워 나간 이는 정작 보수쪽이었습니다.

지금은 전과 13범인듯 하죠... 그리고 대통령 예우도 박탈되었고요... 아.. 금고이상의 형을 확정받아 결국 대통령 예우가 박탈된 대통령도 보수쪽에 다 있네요...

이재명 의원이 탄핵될 정도라면... 보수쪽은 부관참시까지 해야 할 정도입니다.. 당장에 현충원에 가서 묘를 파야 할지도 모르죠..

국민의힘에서 도덕성을 강조할려면.. 정작 자신들의 허물부터 인정해야 할 겁니다.. 그런데 요새 보수쪽.. 이승만 미화에 집중하는 이들이 있는 것 같더군요.. 박정희 미화야 그전부터 있었고요.. 

김기현 의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있고... 보수쪽에서도 이건 아니다 싶어 지지율이 떨어지는게 보일지경에... 민주당이 대규모 집회를 할려 하니...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이재명 의원을 공격하는 것 같은데...

정작.. 대장동 관련해서 50억 클럽은 과연 어디쪽 사람들이었을까요? 이재명 의원은 성남시장 시절.. 그 사업으로 얼마나 뭘 받아먹었는지 확정된게 없는데... 국민의힘 쪽에선 아예 돈으로 받은 정황이 드러났으니... 어느쪽의 문제였을까요? 거기다.. 대장동의 경우... 부산저축은행에 관련되어 정작 윤석열 대통령이 여기에 연관된 것은 기억이나 할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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